농촌진흥청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올 하반기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700억원을 투입, 연료비 절감형 냉난방시스템인‘지열 히트 펌프’을 보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로 부터 추경예산 700억원을 확보하고 올 하 반기 국비 60%, 지방비 20%, 농가부담 20% 형태로 지원할 계획으로 최종 추진방안을 손질하고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지열 히트펌프’는 신·재생에 너지중 냉·난방은 물론 급탕기능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으로 농업분야에서 실용화가 가장 유망한 것으로 지목받아 왔다. 지열시스템의 경우 미국에서는 벌써 수십 년 전부터 적용되어 있으며, 최근 지구 온난화 및 화석연료 고갈 등의 이유로 적용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축열식 수평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가 지난해 개발한‘축열식 수평형 지 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지하 3m 내외의 땅속에 PE파이프를 깔아 넣고 물을 순환시켜 지열을 흡수하는 원리다. 또 지하 150~200m 깊이의 관속에 호 수를 넣고 지열을 흡수하는 수직형도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 22일까지 이 시스템을 가동해 본 결과 1000㎡(약 300평)의 온실을 3개월 간 22℃ 수준으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내 도시근교 농업의 특산품인 시설채소 비닐하우스에 자동 개폐 시설을 확대 보급한다. 시는 7000만원(시비 4900만원, 자부담 2100만원)을 들여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인 력부족을 해소키 위해 시설채소 비닐하우스의 자동개 폐 시설에 대해 10개소 150동에 시설할 방침이다. 자동개폐 시설은 비닐하우스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 작물의 생육조건에 맞게 온도와 환기조절은 물론 비가 올 경우에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을 갖게 된 다. 채소 등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기상피해에도 예방되 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특히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 개선할 경우 기존 수동방 식인 10동당 하루 30분 이상 걸리는 것을 단 1분에 관리 할 수 있어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 업인에게 큰 도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