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단감의 유기재배 과수원에서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섞어 파종하면 화학비료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지난 13일 전남 나주 배시험장에서 개최했다. 농진청 배시험장에서는 화학비료 절감과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헤어리베치 등 다양한 녹비초종에 관해 3년간 시험했다. 그 결과, 헤어리베치와 청보리를 섞어서 파종하면 한 가지만 파종했을 때보다 양분 환원량이 많아지고 토양의 물리성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청보리 등 볏과 녹비작물을 헤어리베치 등 콩과작물을 섞어 파종하면, 한 가지만 파종할 때보다 녹비작물에 의한 양분 환원 가능량이 많아지기 때문. 아울러 녹비작물의 뿌리 생육도 좋아져 토양 공극률이 3.3% 증가한다. 녹비작물의 양분 환원 가능량을 보면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섞어서 파종할 때 10a당 질소 17.3kg, 인산 4.9kg, 칼리 18.6kg 정도로 한 가지만 파종할 때보다 양분 공급량이 늘어난다.청보리와 헤어리베치는 토양 피복력이 80∼90%로 높고 건물중이 많기 때문에 잡초의 발생도 억제해 자연초생 재배는 연 3∼4회 풀베기를 할 때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1∼2회 풀베기로 노동력도 줄어든다.녹
농촌진흥청은 노지감귤에서 다공질필름을 이용해 멀칭재배 할 경우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나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액비 시용방법을 제시했다. 토양 피복 재배법은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 자재를 토양 위에 덮어 적정 시기 동안 토양을 건조해 과실의 당도를 높인 후에 일정량의 물을 관수해 신맛을 낮추는 방법으로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토양 피복 재배는 당도 12.5°Bx, 산함량 1.0% 이하의 최고급 브랜드 감귤 생산량을 높일 수 있어 중앙, 지자체, 농·감협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170ha(406농가)와 올해도 신규 사업자를 포함해 해마다 300ha 이상 추진되고 있다.최근 피복하더라도 당도를 높이면서 산함량을 낮추는게 어렵고, 오히려 나무가 약해져 피복 재배를 선호하는 농가가 줄어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진청 감귤시험장은 비료 시용방법 개선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형비료(유기배합 비료)에 비해 당밀제제의 유기성 액비를 사용했을 때 당도는 0.3°Bx 높고, 산함량은 0.3%가 낮아 품질이 더 우수했다.또한 고형비료에 비해 액비는 설치된 점적호스를 이용하므로 노동력이 70% 이상 줄어들었으며, 시용 후 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5월 10일까지 201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관한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자체 공무원, 농협중앙회, 시군농협, 규산질협회, 석회석조합 담당자로 구성된 233개반 467명을 동원해 토양개량제 적정 공급여부, 살포 상황, 미살포(방치 등) 사례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등을 위해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해야 하며,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멸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2014~2016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3년 1주기)을 신청 받은 바 있다. 추가로 지난 해 신청 누락 농가를 위해 2015~2016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의 경우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과수원 토양관리 시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 액비를 사용하면 양분 이용률이 높아지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도 가능하며 봄 가뭄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되는 가축분뇨는 4600만톤이며 이 중 액비로 자원화되는 비율은 7.7%로 350만톤 정도이다. 이 액비에는 다량원소뿐만 아니라 미량원소 등 여러 가지의 양분이 함유돼 있어 과수 생육기에 관비하면 물과 양분을 함께 공급하게 되므로 과수의 생육을 돕고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의 시험 결과, 사과 및 복숭아 등 과수원에서 토양 중 질소함량을 고려해 저농도 가축분 액비(SCB)를 장마기를 제외하고 4∼10월 동안 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뿌리면 가뭄 해소와 주기적인 질소 공급으로 양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분 액비는 질소, 인산, 칼리 성분뿐만 아니라 다른 미량원소도 함유하고 있어 종합 영양제라 할 수 있다. 가축분 액비를 복숭아 과수원에 관비하면 ha당 질소는 70∼110kg, 인산은 40∼60kg, 칼리는 60∼90kg의 화학비료 대체효과가 있어 생산비도 줄일 수 있다는 것. 가축분 액비를 사용함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경북·경남·전북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의 연시회와 세미나를 실시했다.지난 1일 경남 고성에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8일 전북 임실, 9일 경북 청송, 10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주관 아래 약30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연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못자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벼 자동화 육묘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기계이앙벼 육묘상자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국내 최초의 파종상 비료인 ‘롱스타 파종상’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팜한농의 ‘롱스타 파종상’ 비료는 파종 시 1회만 시비하면 추수 때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풍성한 수확이 가능하다.밑거름·가지거름·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질소·인산·칼리가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영양분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된다. 이 같이 획기적인 생력효과뿐만 아니라 벼의 생육, 수확량, 도복 경감효과도 우수하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를 이용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을 79% 절감하고 비료 사용량
(주)풍농 엔피코 완효성비료는 농번기 일손부담 경감과 고령화에 따른 영농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업인의 현장 어려움을 개선한 비료다. 기계시비는 물론 측조시비가 가능한 제품으로 벼농사 전업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주)풍농의 완효성비료인 일회만450(24-5-10+고토1)과 측조로870(18-7-10+고토2)은 벼농사 이앙 시 밑거름 1회만으로 가지거름(새끼칠거름)과 이삭거름 등 추가시비를 필요로 하지 않아 시비노동력 절감 및 비료 시비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비료다. 코팅요소 복합형태로 제조된 고기능성 엔피코 완효성비료의 코팅기술은 이미 선진국에서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이 제품은 밑거름 한 번으로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알맞게 공급해줘 벼의 등숙률 향상과 미질 개선으로 고품질 쌀을 수확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추비를 생략할 수 있어 시비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유실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1회만 시비해도 3~4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므로 벼농사뿐 아니라 과수·원예작물의 생육향상에 우수하며, 작물생육 전반에 걸쳐 양분지속력이 뛰어나 고품질 농산물 수호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엔피코 완효성비료는 용출속도가 적절히 조절돼
“‘옥상옥’ 도회장단협의회 결성이 원인제공”농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은 자원순환 사회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막대하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배출되는 4300만톤의 축산분뇨를 가축분퇴비로 탈바꿈시켜 적절히 처리해주는 것 하나만 봐도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련의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된다. 농식품부 소관 비료관리법의 영역을 침해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놓고 지난해 환경부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데 이어 최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심각한 내분 사태가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조합 내 별도 조직 만들어 갈등 점화 유기질조합의 내분은 이사회 집행부와 각 도의 협의회장이기도 한 이사진의 대립 국면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나타났으며 급기야 오는 28일 예정된 총회에서 김선일 이사장 불신임안을 묻기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사장과 이사진의 전면적인 대립구조로 나타나고 있는 이 사태는 제삼자가 보아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현재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2011년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
경기 가평 북면에서 작목반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 김근재 씨는 남해화학 칼슘유황비료를 사용하고 나서 지난해 사과농사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향은 물론 여느 때보다 때깔과 당도가 높아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사과를 출하해 주변의 큰 부러움을 샀다. 칼슘유황비료는 수확시기까지 앞당겨줬다. 고품질 사과를 남보다 앞서 출하해 소득증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이처럼 작물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유황을 동시에 공급하는 신개념 칼슘유황비료의 높은 시비효과는 여러 지역의 재배농가에서 속속 전해지고 있다. 특히 감자 더뎅이병 등 병충해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이 사실로 나타나 올해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이 비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칼슘유황비료의 공급량은 현재 전년도 대비 50%의 성장을 보였다. 마늘, 양파, 감자, 땅콩, 사과 등에 사용효과가 나타나면서 시장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 주 공급지역은 전남, 경북, 충남, 제주 순이며 농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제 전 지역에서 칼슘유황비료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토양개량제 유상분 계통납품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올해 전남 무안은 양파·마늘에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치아픈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파종 시 1회만 비료를 주면 추수 때까지 추가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는 파종상 비료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의 파종상 비료 ‘롱스타 파종상’은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질소, 인산, 칼리가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영양분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된다. 노동력 절감과 함께 비료 사용량은 관행 대비 67%나 줄일 수 있다. 이 같이 획기적인 생력효과뿐만 아니라 벼의 생육, 수확량, 도복 경감효과도 우수해 사용농가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롱스타 파종상 사용 시에는 자동파종기에 부착 가능한 전용시비기를 사용하면 정확한 시비량 조정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종 후 물 관리가 중요하다. 치상 후 3~5일간은 관행보다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육묘기간은 20일을 넘지 않도록 하고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이앙 10일 전쯤 부직포를 벗겨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좋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5회 중국 국제 비료 전시회(5th China International Fertilizer Show)’에 참가해 수출용 비료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부팜한농은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 Release Fertilizer)인 ‘롱스타’와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인 ‘에스피드(S-Feed)’, 질산태 질소 함유 비료인 ‘성장엔(N)’ 등 고품질 기능성 비료제품들을 소개했다.동부팜한농 전시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은 제품에 관해 문의하고 추가정보를 요청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의 관람객들이 동부팜한농 비료대리점 개설과 관련해 사흘간 60건 이상 문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전시회 참가를 준비한 비료사업부 관계자는 “기능성ㆍ특수 비료제품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청취한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수출용 비료제품들을 더욱 개선,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15회 중국 국제 농
우리나라 밭 토양에는 의학ㆍ산업ㆍ농업적으로 중요한 세균인 ‘프로테오박테리아’가 전체 세균 중 30%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220개 지점의 밭 토양을 채취해 최신 DNA 염기서열 분석기법으로 미생물 분포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일반 농경지를 대상으로 미생물의 다양성을 평가하고 변동하는 요인을 해석하기 위해 이뤄졌다.조사 결과, 밭 토양을 대표하는 세균 문(phylum)은 프로테오박테리아(34.5%), 액시도박테리아(20.4%), 액티노박테리아(8.7%), 박테리오디테스(7.0%), 크로로플렉시(5.5%), 퍼미큐트(4.1%)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테오박테리아는 토양의 탄소, 질소, 황의 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사적으로도 매우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원항연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박사는 “이번 조사는 밭 토양의 미생물 분포를 전국 단위로 분석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비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6일까지 각 지역 이사들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 정부입법지원센터 (making.law.go.kr)에 접속해 해당 법안과 신·구조문을 열람하고 의견 등록을 9일까지 할 수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부산물비료의 경우 단순히 지정만 하도록 규정하던 것을 보통비료와 동일한 수준의 공정규격으로 관리(제2조제3항 등) △부정·불량비료 농지 투입방지 등을 위해 무상 유통·공급하는 경우도 공정규격 설정대상에 포함(제4조제5항) △위해성 검사대상 수입 비료 및 원료 범위 확대(제10조제1항 등) △비료업자 등이 6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신고하도록 함(제11조제4항 등) △비료를 판매시에만 수입신고하던 것을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도 신고하도록 함(제11조제4항) △새로운 비료업자에게 종전 영업정지 행정처분 승계 및 신고 의무(1개월 이내) 부여(제13조제1항 등)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농가피해 예방 제도 도입(제20조의2제1항 등) △비료 품질관리를 농관원에 일부 권한 위임(제26조제1항) △법 실효성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