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의 미국 최대 고객사인 무사(MUSA, Mahindra USA)는 지난 2017년 10월에 개최된 미국 전역 딜러 미팅(National Dealer Meeting)을 통해 동양물산의 19마력 신제품 트랙터를 소개했다. 소개 당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모델은 1000대 이상의 현장 주문이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계 전문 수출회사인 동양물산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19마력 트랙터는 국내업체 최초로 20마력 이하의 트랙터를 북미에 수출한 모델이며,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개시한 올해 1/4분기에만 2000여대의 주문이 접수되었고 연간4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물산의 19마력 신형 트랙터는 단일모델로 볼 때 최대 판매수량이 예상되며 미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업체가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20마력 이하급 소형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진입하여 성공했다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선두기업을 뛰어 넘는 품질과 성능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그 성공요인으로 보여진다”며 “19마력 트랙터뿐만 아니라 동양물산의 기술력을
앞으로 신기술 농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하는 기술도 신기술로 인정된다. 또한 불법으로 개조한 농기계의 유통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속이 강화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기존 농기계 검정업체, 신규 농기계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책 및 검정제도 등을 소개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반화된 기술 적용 농기계 제외 신기술 농기계 원산지 판정기준 신설 우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을 보면 신기술 농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은 신기술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또 성능과 품질이 같은 종류의 다른 농기계와 비교해 우수한 기술을 보일 경우도 인정된다. 특히 밭 농기계의 경우 도입기술의 소화개량으로 성능과 효과가 검증된 제품도 받는다. 아울러 신기술 농기계의 경우 국산품은 신기술 지정절차에서 서류면접 등 현장 심사를 생략 받을 수 있다. 신기술 농업기계 지정은 최초 정부융자지원 판매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제품에서 밭농업기계의 경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제품으로 개선하는
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은 2018년 1월말부터 3월까지 전국 35개 지역에서 연전시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2018년 전국 연전시에는 올해 주력 제품인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과 관리기, 이식기 등 주요 밭작물기계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트랙터 24마력~129마력, 콤바인 4~6조, 이앙기 6, 8조와 여성 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약 30~40여대의 제품을 진열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TS125를 비롯한 T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여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최근 여성 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형 업체중에서는 가장 먼저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자하여 출시한 승용관리기와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도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연전시 기간 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닌 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불스(대표이사 남영조)는 올해 신제품으로 트랙터 부착형 양파·마늘 줄기절단기 ‘BG-1200SC'(이하 줄기절단기)를 출시했다. 줄기절단기는 불스가 다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하여 농업인들이 직접 검정한 제품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의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줄기절단기는 ICT융합 스마트 작업기로서 조작의 편리성과 함께 줄기절단 길이의 자동조절은 물론 최적화된 흡입식 줄기전단으로 생줄기는 물론 마른줄기 등 수분함량에 관계없이 완벽한 절단을 자랑한다. 또한, 절단 파쇄된 줄기는 고랑으로 이송 낙하되어 비닐 수거 및 수확작업이 용이하며, 작물에손상이 없다. 불스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뚜렷해 농가소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업범위도 4조식부터 8조식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에 대비하기 위한 2018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이번 순회 수리에는 수리기사 70명, 수리반 40개반, 수리용 차량 41대가 동원돼 전국 89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봉사는 이달 5일 시작해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대상 농기계는 트랙터를 비롯해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설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 값은 실비로 지불하면 된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할 예정이다.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은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8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0명, 차량 41대를 동원해 40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아울러 간단한 고장은 농민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와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시·군 및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등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는 홍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22일 천안소재 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합은 지난해 63억원 가량의 사업실적을 냈으며, 올해 예산(안)은 73억원으로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농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주)바람개비 김주현 대표, (주)삼원팩 윤석기 대표, (유)한누리 황봉식 대표, 광명1급정밀 유지승 전무, 안성공업(주) 이만재 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삼성금산정밀 이규천 대표, (주)장자동화 장재수 대표, 희망농업기계(주) 홍현주 전무, (주)선진뉴텍 남창진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삼부기계 손순임 대표, 대경옹골파이프 김승재 과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장을 받는 등 이사장 감사패와 표창장을 포함해 총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조합원 대표와 내빈에 대한 감사와 수상자에 대한 축하 메제지를
농기자재 분야 수출기업 발굴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농기자재수출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9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재단의 주요사업 소개와 수출선도 기업인 아이사종묘 류경오 대표를 초청해 수출현황 및 노하우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협의회 운영 및 규모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수출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는 친환경농자재 기업 비아이지와 건영바이오를 신규회원사로 영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임대수요가 많지 않은 농업기계 구입을 사전에 차단 하면서 실제 필요한 농업기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임대율 제고 위한 사전 수요조사 실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지난 8일 농업기계 임대사업 시행 시 임대용 농업기계에 관한 수요조사를 사전에 실시하도록 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별 임대실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57,688대의 농업기계 중 5.1%인 2,914대는 하루도 임대되지 않았다. 44.1%인 25,443대는 임대실적이 13일 미만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농기계 임대율 제고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임대수요가 많지 않은 농업기계 구입을 사전에 막고 농업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할 때 사전에 임대용 농업기계에 관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국가나 지자체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할 때에는 미리 임대용 농업기계에 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
농장의 지형과 작업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하며 자동변속과 농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의 상용화 연구가 탄력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9일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농기계의 자율주행 기술이 조기 실용화 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구축과 인공지능 적용 등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상용화 연구사업단을 운영해 2019년까지 Level 2(자율주행)가 가능하고 2020년까지 Level 3(자율작업)를 실현할 수 있는 트랙터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자율주행 고도화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기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지난 6일, 농업기계분야로 특성화한 전북대 지능로봇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농진청을 비롯한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농기계 자율주행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있어 왔지만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 미흡과 평가 시스템 부재로 기술의 실용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농기계 산업은 독자적 연구개발(R&D) 역량 부족으로 전자제어 엑추에이터 및 ICT 부품을 적용한 고품질 농기계의 생산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첨단기술 산업화를 위한 국가 연
한국구보다(주)는 올 1월부터 전북 순창지역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전국 24개소에서 연전시를 실시한다. 전시제품은 트렉터 M7-17H(170ps), 붐 스프레이어 BSA-650CE, 이앙기 KEP8D-GS,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등 다수의 밭작물 농기계이다. 특히 150마력과 170마력급 대형트랙터와 스마트 농업을 구현할 GPS탑제 이앙기 등을 국내최초로 출시한다. 연전시는 전체 제품에 대한 설명 후 제품별 담당자들과의 1대1 상담 및 직접 시승·운전을 통해 농업인의 참여폭을 넓히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스마트 이앙작업의 개척자인 KEP8D-GS 이앙기는 자사의 기존 8조 베스트셀러인 KEP8D 디젤 이앙기에 자동직진 유지기능을 장착하여 운전자와 보조작업자 2인 이앙체계를 1인작업으로 전환시켰으며, GPS신호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이앙기는 자동운전 되고, 작업자는 모판공급과 이식상태확인에 전념할 수 있다”며 “KEP8D-GS이앙기의 보급을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경작비용의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인 농약살포 헬리콥터 부문에서 30년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야마하발동기가 드디어 드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일본 니케이로보틱스ʼ에 따르면 야마하는 농약살포용 무인 헬리콥터를 지금까지 누계 약 3000대를 판매한 실적을 보유할 정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농약살포 헬리콥터는 일본 논벼의 약 40%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야마하의 헬리콥터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협소한 논벼에서는 무인 헬리콥터를 다루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는 결점이 있었다. 야마하는 수백만 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농약살포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무인 헬리콥터로 확보하지 못했던 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야마하가 드론 사업에 참여한 배경에는 농약살포 드론을 투입하기 쉬운 시장 환경이 조성 되었다는데 있다. 2016년 4월, 일본 농림수산항공협회가 농약살포 드론의 기종 인정 제도를 개시했다. 그 결과로 중국의 DJI나 엔루트와 같은 대형 드론 기업과 농업기계 생산업체인 구보다 등이 잇달아 농약살포 드론에 참여하게 됐다. 모터 추가로 농약 튀는 것 방지 일반적으로 무인 헬리콥터가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은 로터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풍압을 이용한다. 즉 기체가 공중에 뜨기 위한 하
대동공업이 중소기업 근로자는 비용 부담이 없는 중소기업 직무맞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지원 대상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계 정비 및 설계, 경영 및 사무 등의 분야에 걸쳐 무료로 연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농기계 핵심 기술교육 실무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전기,유압제거 △원가절감 기본 △품질관리 기법 △시스템 분석 △AUTO CAD 설계 등이다. 대동공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1,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이중 채용예정자 교육 과정을 통해 70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올해는 △리더십 △기계 용접 및 금형설계 과정을 추가해 모두 17개 교과 과정 운영, 1,000명의 교육생 배출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은 근로자의 소속 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 센터와 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하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