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민 여러분 황금돼지해에 늘 좋은 일만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합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농정원은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정의 목표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농정원은 올해 청년농부 3,168명에 대한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청년농부에게 지급된 일부 지원금이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는 한편 이들이 한국농업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습니다. 농정원은 쌀을 비롯한 국내 농산물 소비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농산물의 소비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소비홍보를 펼치겠습니다.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정적인 소득을, 국민에게는 균형 잡히고 건강한 농산물 정보를 드리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스마트팜 등 ICT융복합 지원도 농정원의 주요사업입니다. 농민 여러분이 스마트팜에 보내는 우려의 시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적합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이 저물고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고 변함없이 국립종자원을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국립종자원은 국가 품종·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고품질 종자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종자시장 여건을 조성하고 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외연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구조 재편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현재는 연 600여억원 정도의 종자수출을 하고 있지만, 영세업체 위주의 구조로 계속 간다면 종자산업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수출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개 큰 규모의 종자업체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종자업체들과 다양한 방법을 같이 모색할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의 종자업체별 소규모 분산지원 형태의 지원사업들을 종자업체의 규모화 및 해외진출 확대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주요 식량작물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행운과 복을 안겨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촌현장의 곳곳에서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농정의 중심이 되기 위해 업무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들께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좀 더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동반자의 역할을 하여주신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농관원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본격 시행됩니다. 지난해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생산단계와 출하 전 유통길목에 대한 사전차단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영체등록 공동접수 시 격오지 농가에 방문접수를 실시하고, 전국 농관원 사무소 뿐 아니라 하반기 부터는 지방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 둘째, 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 바람길숲 등 도시숲을 조성하고, 마을정원 등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공동체의 연대를 높이겠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숲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중심으로 잠재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숲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등 신직업을 만들겠으며 산림복지전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기해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농어촌 곳곳에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은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농어촌을 공동체의 가치가 중시되며 협업과 상생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거둔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농식품 R&D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농기평 개원 10주년이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신청사시대가 개막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농기평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하는 혁신기술의 등장과 눈부신 발전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혁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농업·농촌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농기평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농기평 임직원 모두는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밀착형 R&D 관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신산업 영역 발굴
축산농가의 오랜 골칫거리인 악취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사 악취제거를 통한 환경개선은 물론 자돈의 폐사율 감소 및 체중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기반 악취측정 및 악취저감 시스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악취농도의 최대값이 44배로 나타나면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었다. 특히 민원 발생으로 주민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었다. 문제해결을 위해 용인시는 기본적으로 악취저감을 통해 축사 인근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고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사사육환경개선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악취제거에 대한 사례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소라농장(대표 유기동. 62세)을 소개한다. 소라농장은 1,157㎡(350평) 규모에 950두의 돼지를 사육하며 매월 110~120두를 출하하고 있다. 유기동 대표는 지금의 농장에서 30년 넘게 돼지사육농장을 운영해 해오고 있다. 유 대표는 “과거 돈사를 처음 운영할 때만 해도 인근에 주거지역이 없어 악취에 대한
풍요의 상징인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어려움 또한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전국의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4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는 도매시장이 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가고,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1만8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HACCP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인증제품을 찾아주신 소비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HACCP은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 발짝 내딛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가공식품 생산량의 85%가 HACCP 인증제품이고 그동안 HACCP의 미개척 영역이었던 식품의 유통·판매단계까지 인증업체가 생겨나는 등 HACCP은 국민의 삶 속 깊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성장 외에도 HACCP 심사는 한층 더 깐깐해졌습니다.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40여종의 최신 과학화장비를 완비해 HACCP 심사에 활용하는 등 현장 검증위주로 고도화된 것입니다. 또한 심사 시 현장이나 기록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재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을
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주)(대표 이연희)는 다년간의 자동차 연료절감기(파워세이버) 사업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보유한 연료절감기술은 국가 지정 공인기관으로부터 연비향상 및 매연저감효과를 공인받고 2012년에는 발명특허까지 취득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료절감과 블랙박스 기능을 하나로 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의 연료절감장치는 연비와 출력간의 반비례 공식을 깨고 연비와 출력을 동시에 해결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박스가 주차중 쉽게 방전된다는 점을 착안하여 차량의 블랙박스와 연료절감장치를 결합한 일체형 ‘연료절감 블랙박스’를 출시하면서 올해 블랙박스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차량의 블랙박스가 전력소모가 커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시험 끝에 개발된 것이 ‘연료절감 블랙박스’다“라고 말했다. ‘연료절감 블랙박스’는 배터리의 재생 및 복원뿐만 아니라 연료절감과 점화플러그의 점화력 향상, 라이트 밝기 향상, 블랙박스 배터리 방전방지의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차량의 배터리 성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4대 박철웅 신임이사장은 지난 8일 30여명의 재단 출입기자단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재단을 떠난 지 3년 만에 수장으로 돌아왔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취임 소감은?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재단의 지방이전도 완료했고, 이제 재단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또한 재단 본연의 일을 잘 할 뿐 아니라 재단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발굴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 그동안 재단에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변했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 하는지? 가장 큰 변화는 재단이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이전을 통하여 이곳 전북 익산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이나 규모, 예산 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특히 재단이 그동안 신규
“조합원들이 농사만 잘 지으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의 판로개척부터 농업기술 전수는 물론 복지까지 책임지는 아산원예농협은 지 난 9월 본점 종합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 발을 다짐했다. 2018년 학교급식 우수농협선 정, 하나로마트 500억원 매출탑 달성, 수출3 백만 달러 달성탑 수상 등 1963년 창립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을 만났다. 농민이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농협의 가치 구본권 조합장이 말하는 농협의 가치는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말한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농가 소득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2010년 취임 이후 10년여 동안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 과 모든 조합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금의 아산원예농협의 모습을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농업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배를 생산해도 홍보를 안 하면 안 되거든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산원예농협의 배는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금액은 연간 약 430만불에 달한다. 구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