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내 축산 ICT 기업의 수출 지원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일덱스 인도네시아 축산 전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LDEX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다수의 농축산업 협회의 후원으로 수준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로 관련 업계의 정보교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정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양돈, 낙농 등 국내 축산 ICT 분야 우수기업·기술을 홍보하며, 특히 올해에는 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1:1 상담 공간 마련을 통해 수출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스마트 축사 선도모델 소개,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현황 공유,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농정원은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국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정원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은 “농·축산업에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진 농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9월 1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연천군 소재 농가에 이어 2번째 확진으로 방영당국과 양돈농가들이 질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금번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발생지역인 파주, 연천을 포함하여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밖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6개 시군간 공동방제단 전환배치 등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하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 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 주변에 집중 살포한다. 중점관리지역 내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반출금지 조치 기간을 3주간으로 연장(당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률적인 연장은 없을 것이며 이는 단속이 목적이 아닌 한 농가라도 적법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10일 진행된 무허가축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8월 15일 기준 지자체 집계결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완료(39.5%)와 진행(49.4%)을 합해 88.9%이며, 측량단계에 있거나 관망 등 미진행 농가 비율은 11.1%로 집계됐다 미진행 농가의 비율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행기간 종료를 1개월여 앞두고, 미진행농가들의 적법화 참여가 늘어나면서, 아직 측량단계에 있거나 관망하고 있는 미진행 농가의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들로 부터 지난해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올해 9.27일까지 이행 기간을 부여하였으며 지난해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행기간 운영지침에서 올해 9.27일까지 적법화를 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적법화 노력을 평가하여 실제 완료에 필요한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정부는 상기 운영지침에 따라 관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레스토랑&바 홍콩(Restaurant&Bar Hong Kong 2019, RBHK)’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렸다. ‘레스토랑&바 홍콩’은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5만여 명 이상의 식음료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식품, 음식, 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홍콩 현지 바이어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 홍보 및 한우 요리를 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2019 레스토랑&바 홍콩’에서 한우 채끝구이, 한우주먹밥, 한우 찹스테이크를 시식메뉴로 준비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우리 한우의 맛을 선보였다. 한우자조금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한우는 다른 고기보다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있다는 평을 내렸다. 또한 바이어 전용 상담 테이블을 운영해 홍콩 현지 바이어를 비롯한 박람회장을 찾은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우 수출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구로구(구청장 이성), (사)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9월 4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과 김종준 사무국장,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이번 달 캠페인에 계란을 기부한 모던엠디에스㈜ 이원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외된 저소득층과 함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운동이며,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작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9월 캠페인에 계란 1,000판(3만개)을 기부한 모던엠디에스㈜는 대표 제품으로 가공란 제조기‘에그머니’와 함께 반숙란기계설비, 훈제란 제조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 공법과 발효공법 등을 응용해 외부가열보다 탁월한 효율을 보인다. ‘에그머니’는 4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추석을 맞아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농축협 마트와 대형 유통업체에서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19년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한우를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국 농축협 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한우 영농조합법인 매장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용 한우와 불고기와 국거리 등 한우 각 부위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처와 판매처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 ‘2019년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개최 또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19년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 형태로 유통 단계를 줄여 한우를 시중가보다 절반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2019 한우 홍보대사로 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원장 오경태) 나주 축협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9월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당에서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일환인 ‘한우기술공감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우기술공감에 가입된 회원, 나주축협조합원, 청년창업농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오리듬을 살리는 한우 기술‘, ’미래 한우‘에 대하여 기술 공유를 하는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기술공감 회원 간 교류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내용은 ‘백신이 주는 혜택(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류일선 소장)’, ‘미생물이 반추가축에게 주는 혜택(김태일 박사)’, ‘5G 및 100세 시대에 맞는 한우 개량 방향(국립축산과학원 박미나 연구관)’, ‘ICT와 스마트팜을 접목한 미래 한우산업(서울우유 강석형 실장)’ 순으로 이어졌다. 농기평 관계자는 ‘SNS컨설팅 의뢰 중 단순 해결이 어렵고, 가장 수요가 많은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워크숍을 진행한다.’라며 ‘한우산업 또한 5G와 100세 시대라는 테마가 떠오르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한우산업과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자료는 농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2일부터 사료주문에서 지식 및 정보 기능이 포함된 “농협사료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포털 형태를 표방한 본 서비스는, 농가들 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축산지식인’ 메뉴를 통해 농가와 농가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농협사료 전문 컨설턴트들의 간이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는 농협사료와의 거래내역 등이 포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정 상품과 적정 주문량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사료 소진 예상일에 대한 알람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료주문 누락에 따른 농가의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주문내역과 동일하게 주문하는 기능인 사료 재주문, 예약 주문실시간 배송조회 등 농가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 농협사료 주문앱의 설치 및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 ② 메뉴에서 ‘농협사료’ 선택 ③ 회원가입(본인인증 등) ④ 농협사료 고객확인(주소, 해당 축협 및 지사 등) ⑤ 사료주문 등 각종 서비스 이용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은 결국 농가소
한돈농가들이 복지 사각지대의 서울 시민들을 위해 한돈 기부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한돈이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한돈농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여톤,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이 전달됐으며,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하태식 위원장 외에도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한돈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에서 주관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한돈농가들은 국민들의 한돈 사랑에 보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전후 국내로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객 휴대 수하물 검색을 강화하고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해외여행객의 휴대품 검색강화를 위하여 김포공항, 인천항에 검역탐지견을 기동 배치하고, 해외여행 후 입국하는 축산관계자(외국인은 개장검사)에 대해서는 소독 등의 방역조치와 함께 축산물 소지 여부 확인 등 검색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0일 인천, 김포, 대구 등 주요 11개소 공항만에서 해외여행객의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금지를 위한 ‘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울러 KTX역, 버스터미널, 이주민방송(Mntv), 공항 리무진 버스 광고 등을 병행하여 해외여행 시 축산물을 휴대하여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검역대책의 현장 실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국 주요 공항만에 대한 국경검역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국경검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게 현장 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해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대한한돈협회와 28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국민들에게 한돈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돼지가격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등으로 사상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천여 국내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자조금이 국회 농해수위와 특별히 마련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추석선물세트 보내기 퍼포먼스에 함께 동참하고 한돈 요리를 시식했다. 또 현장에서는 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1만5,000원 추가 할인된 가격에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주문접수 매대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문접수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산수골, 도뜰, 포크빌, 돈우 나드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황금돼지해인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많은 국민들이 이웃, 친지와 한돈
전국 2만 5천 한우농가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한우인 행사인 ‘2019 한우인 전국대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북 영주 서천둔치(한정로 10)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가 주관하며,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우인 전국대회는 그간 한우농가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전국한우협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점차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한우인의 마음을 모아 민족산업의 자부심을 되찾자는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첫째날인 19일에는 본대회를 개최하여 전국한우협회 20년사 헌정식, 시상식 및 사회공헌 활동(한우나눔·사랑의 한우국밥)등을 진행하며, 한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전국의 한우농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송아지를 비롯해 다양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한우농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0일에는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 한우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9일~20일까지 기자재 전시회도 열리고, 한우농가간에 정보 교류와 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