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2019년 한우사랑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총 25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다. 신청 요건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외〮조부모,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이며, 장학생은 지역별 배분 인원에 맞춰 심사 평가 우수자 중 선발한다.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제출서류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http://www.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이며 10월 18일 결과 발표 후 같은 달 29일에 장학금 전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9월 30일까지 한우자조금 기획총무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 해로 2회째를 맞은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에 한우 산업의 미래를 이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주관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이 올해 11월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11월 16일, 실기시험은 12월 14일에 전북 전주의 중학교 두 곳에서 나눠 치른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맡는 전문 인력이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이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가축인공수정실기까지 모두 6과목이다. 필기와 실기 중 어느 과목도 40점미만이 없어야 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8일부터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치르는 만큼 내실 있는 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에는 한국인공수정사협회, 대학, 관계 공무원 등 축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위원회’를 열고 시험 일정과 과목 등을 확정했다. 20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관리에 역점을 두고 국경 검역 및 국내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 지난 9일 열린 방역정책국 기자간담회에서 농식품부 오순민 방역정책국장이 이와 같이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 방영정책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등 정부기관의 협업으로 ASF 유입 차단을 위한 국경 검역과 국내방역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시행한 결과 현재 작년 중국에서 발상한 이후 몽골, 베트남, 북한, 라오스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발생은 없으며 정부는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국 발생 이후 발생국 중심으로 궁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에서 발생 한 이후 접경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시행한 결과이다. 전국 6,300여 호의 양돈농가 대상 전담 담당관을 지정 국경검역의 경우 여행객 휴대품 검역과, 불법 축산물 유통 단속 강화 했다, 불법 휴대 축산물의 경우 반입시 올 해 6월부터 발생국의 경우 3차 최대 1.000만원까지 상향됐다. 발생국 노선 모든 승객의 위탁수화물 X-ray 검사 및 의심 시 개장 검사를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18일까지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여름 휴가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행사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에서 삼겹살 100g 구매 시 뒷다리살 100g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식육판매장 76개 업소 중 53개 업소가 참여하며, 참여 인증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휴가철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까운 행사 매장에서 우리돼지 한돈 구매하시고 보다 풍족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인증점이란 한돈자조금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을 뜻하는 말로 현재 전국 1,000여개 한돈인증점이 영업 중에 있다.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첫 출시하고 8월 12일부터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 16종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했다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한우 이모티콘은 지난 2018년 새로 제작된 한우 캐릭터 ‘하누랑’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모션과 메시지를 결합한 16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뭐한우?’, ‘어떡한우’, ‘가고있소’ 등 ‘한우’와 ‘소’를 연계한 재치 있는 멘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90일이며, 총 47,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모티콘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번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및 OK 캐시백과 캐시슬라이드 광고화면에서 8월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이모티콘이 소비자가 우리 한우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하고 한우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19년 공익광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 캠페인을 케이블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익광고에는 한우자조금이 진행 중인 △한우 나눔 지원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 △명절 한우 직거래 장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등을 통해 한우농가의 노력과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아냈다. 특히 광고 음악을 랩으로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언제나 한우 농가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기억할 수 있게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농가의 모든 노력을 소비자에게 다 전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노력을 전하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이 지난 6일 농업 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에서 개발한 토종닭인 ‘우리맛닭’의 지속적인 개량과 소비확대 마케팅 연구 등을 통해 토종닭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지난 6일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2017년 대관령 이전 후 새로운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토종닭 개량 연구를 강화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현재까지 약 20만 마리의 종계가 전국에 보급됐다. 가금연구소는 ▲토종닭 순계 개량 연구, ▲유전체 정보 이용, ▲혈연관계가 높은 집단 육성, ▲새로운 육종형질 탐색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종닭은 육계에 비해 생산성이 낮지만 뚜렷이 구별되는 육질로 별도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수입 불가능한 토종닭 종자 개량 연구는 산업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토종닭 순계 개량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순계 12계통 중 우리맛닭 생산에 사용되는 6계통을 집중적으로 개량한다. ‘우리맛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계 라인은 체중이 높은 방향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모계 라인은 산란수가 많은 쪽으로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계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7월말까지 전국 소외계층 한돈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친다. 이번 소외계층 나눔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한돈농가의 어려움과 한돈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한돈농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의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시군 지부를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국내산 돼지고기 앞·뒷다리 총 30억원 가량의 물량을 구매해 전국의 도·시·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주관은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관하여 추진되며, 7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돼지가격 안정 및 한돈산업 이미지를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나눔행사는 한돈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전국민 대상으로 ‘2019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심한 한돈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참여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응모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콘텐츠, 제품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서 형태로 제출하면 되며, 마감은 이달 28일까지다.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은 이미지, 영상, CM송, 스토리텔링 4개 분야로 나뉘며, 광고, 포스터,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수필, 동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공모전은 제작 기간을 고려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작품 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고기 소비행태 및 회식 문화 등 여러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더 이상 연장 계획은 없으며 제도 개선 적용시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 이후에는 제도 개선 혜택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1일 진행된 무허가축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6월25일 기준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완료 + 진행)은 83.6%이다, 농식품부 지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올해 9월27일까지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3만2천여 축산농가 중 완료 30.6%(10천호), 진행 53.%(17천호), 측량 9.4(3천호), 미진행 7(2천호)로 조사됐다. 진행 농가란 측량을 통해 위법사항(토지침범, 퇴비사 미설치 등) 확인하고 해소방안 결정, 설계계약 및 설계도면 작성, 인허가 접수 등 정상적 적법화 진행 농가를 말한다. 적법화 추진상황을 지역별․축종별로 보면 지역별로는 전남이 91.1%, 충북 87.3%, 경남 87.2%, 충남 85.2%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종별로는 5월말기준으로 한돈 81.6%, 젖소 81.2%, 한우 77.0%, 가금 73.8, 기타 77.3%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적법화율이 가장 높은 전남의 경우 도지사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
작년 여름 ‘살인 더위’에 이어 올여름 역시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복날에는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보양식이 필수인 만큼 ‘한우’를 듬뿍 넣은 각종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 중기 편찬된 <식료찬요'(食療纂要)>에는 "소고기를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고, 기운을 북돋우며, 비위를 기르고, 골수를 채울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번 복날에는 원기회복을 위해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보양식으로 다가오는 불볕더위를 대비해보자. 대표적인 삼복음식 한우 육개장 육개장은 예로부터 복중 음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삼계탕과 함께 대표적인 삼복 음식으로 꼽힌다. 옛날엔 구하기 쉬운 고기를 넣어 만든 개장국을 먹었지만, 현대로 오면서 소고기를 넣어 만든 탕이 육개장이다. 입맛도 없어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름철에 고기를 푹 삶아서 국물을 우려낸 육개장은 입맛을 단번에 돋게 해 준다. 육개장은 보통 한우의 양지머리 부위를 삶아서 결대로 찢어 넣어 만든다. 궁중에서는 소의 양과 곱창도 한데 넣고 끓였다고 한다. 육개장 한 그릇으로 땀을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오는 26일까지 ‘즐거운 캠핑에는 한돈이 필요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 세트상품은 ▲칼집 삼겹살 ▲벌집 삼겹살 ▲칼집 목심 ▲목살 ▲오겹살 ▲돈갈비 ▲앞다리살 ▲등심 덧살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기획전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돈몰에서 구매 하는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 한다. 또한,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캠핑의 계절인 7월을 맞아 다양한 캠핑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많은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해 즐거운 휴가철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