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에 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이 참석해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를 비롯, 시각장애인 참가자 6명과 자원봉사자 15명에게 감사장과 한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검역대책의 현장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천, 김포를 포함한 전국 주요 공항만(11개소)의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휴대품 검색(축산물 소지 여부), 축산관계자 소독,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관리, 국경검역 홍보 등 추진 현황을 집중 확인했다.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X-ray 검색·의심 수화물에 대한 개장검사 현황 등 여행객 휴대품에 축산물이 포함되는지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강화된 현장 검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업체(29개소)의 운반·소독·소각의 각 절차에서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활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축산관계자의 해외여행 시 입출국 신고 관리와 입국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자 명단을 조회하여 발생국을 방문한 농장주와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대인 소독과 휴대품 소독,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한돈산업을 이끌어나갈 친환경 양돈농장인 한돈 혁신센터가 경남 하동에 들어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4일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내빈과 한돈농가, 인근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인사말에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은 “혁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축산업의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 냄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 되었으며 앞으로 한돈혁신센터가 한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돈혁신센터는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75억원(국고보조 20, 융자 6, 지방비 2, 자담 47)로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한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2검정소 총 33,817㎡(10,230평)의 부지에 2018년 7월 착공해 모돈 300두(혁신동 40두, 창조동 26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으로서 후보사, 분만사, 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불법축산물을 반입하려던,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태료가 상향된 이후 적용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건은 세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휴대품 일제검사의 X-ray 검색과정 중에 확인되었으며, 해당 위반자는 세관 여행자휴대품 신고서, 축산물 검역질문서에 돼지고기 가공품 등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기재하였고, 검역관의 질문에도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으나, 가방 속에 돼지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이 확인됐다. 해당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제출 기한(10일)내 자진 납부할 경우 10%가 감경된 450만원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 이후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으로부터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해외여행 후 불법 휴대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달 31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 정책연구소 설립·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홍길은 간담회에서 “지난3년 한우협회가 농가들이 안심하고 한우 사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지만 정부 정책적인 부분 등 개혁해야할 다양한 부분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한우 정책 연구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협회가 지난 20여 년간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한우산업의 양적 발전은 이루어졌으나 그동안 누적된 문제점들이 최근 다수 도출되었다, 또한 한우산업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나 논리개발, 한우산업 통계관리 등에 일부 미흡한 점도 나타났다. 이에 한우산업 현안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운동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우 정책 연구소를 전국 한우협회에 설치 운영코자 함이라고 설립 배경 및 목적을 설명했다. 한우정책연구소의 계재철 연구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한우 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용적이고 현장에 강한 연구소를 목표로 할 것” 이라고 말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0일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조경용 석재 적재 컨테이너 내부에서 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여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역강화의 주요 내용은 중국산 조경용 석재가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 표본추출(약 80%) 방식에서 전체 개장검사 체계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다만,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전체 개장검사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화주가 자진하여 소독하도록 하고, 수용할 경우 소독 후 기존 방식대로 표본추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다른 국가산 조경용 석재등에 대해서도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경우 컨테이너 전체 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조경용 석재는 2018년 9월 동 물품에서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된 이후 2018년 11월 병해충전염우려물품으로 지정하여 검역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그간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발견 시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하고 해당 시료를 경북 김천시 소재 검역본부에 송부하여 최종 확진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 후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역본부에서 확진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긴급조치가 신속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돼,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니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하여 일제 점검(수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하여 5.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29개소)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남은 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 기자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을 비롯하여 홍용범 홍보실장, 추완호 사업전략실장,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 김홍기 지사운영처장, 권태록 경마기획처장, 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 송대영 말보건원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고객보호’와 ‘국민신뢰 회복’을 통한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보호’와 ‘국민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미래 발전의 기틀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내적으로 변화와 상생이 가능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확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마고객의 과몰입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화 및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마가 건전한 레포츠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불법 사설경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송재호)에서 지난 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인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한돈농가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인 만큼 함께 협력해 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협력을 지속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야생동물관리협회는 2008년 설립되어 야생동물, 멸종위기식물의 밀렵, 밀거래 단속 등 보호업무 지원, 유해야생동물 및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의 관리업무 지원, 수렵장 운영지원 등 야생생물 보호와 관리교육 및 홍보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정부의 야생생물 보호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봄철 야외 나들이와 미세먼지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증가와 김장김치 소진에 따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고기․배추김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는 가장 적발이 많은 품목으로 2018년 단속결과 전체 48.4% 차지했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거짓표시 114, 미표시 18)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업소 현황은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음식점이 108건(81.8%)로 가장 많았으며, 식육을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이 19건(14.4), 가공업체 5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인천 소재 일반음식점인 ‘○○ 쇠고기 무한리필’전문점(5개 체인점)은 본사에서 구입한 미국산 돼지고기 양념육 9톤, 5천3백만원 상당을 제공하면서 돼지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가격 안정화, 투명한 사료시장 조성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OEM사료를 새해 1월 3일부터 출시했다. 이에, 완주군지부를 시작으로 충주시지부, 옥천군지부가 OEM사료 사업을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경북도지회, 음성군지부, 순창군지부가 참여했다. 또한, 충남도지회, 홍성군지부도 전국한우협회 OEM사료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협회 OEM사료는 타 사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좋아 한우농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붐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가 이달 3일을 기점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해 농협사료와의 가격차로 인한 OEM사료는 더욱 매력적이어서, 지회‧지부의 참여와 문의가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OEM사료 공급이 금년말에는 3천톤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달부터 도지회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구경북도지회 김삼주지회장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비용을 최소화해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OEM사료를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OEM사료 확대와 빠른 정착화로 생산비 절감을 넘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