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신개념 비료 개발이 본격화 된다.동부하이텍(대표 차동천)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비료 사용량과 온실가스를 최대 50%이상 줄이는 신개념 비료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지난 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향후 기후변화협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신개념 비료의 지속적인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동부하이텍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친환경 비료개발에 주력해 이미 논 농사용과 밭 농사용 비료 2개 제품 개발을 완료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논 농사용 비료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비료를 뿌려 이앙하기 때문에 논 전체에 비료를 뿌리는 기존 방법에 비해 비료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밭 농사용 비료도 비료 효율 개선과 함께 작물 뿌리 발육 촉진 효과가 뛰어나며 빗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개발해 사용량을 25% 이상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작물의 수확량 및 품질 개선 효과를 기존 비료 제품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사용량이 적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용원료와 품질등급별 가격 차등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품질관리 강화 대책’은 가히 혁명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 평가를 예상한 듯 지난 4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유기질비료업체 대상의 설명회를 2~3일전에 통보해 소집했다. 그만큼 업계의 논란을 예상하고 극비리에 진행됐음을 시사했다.농식품부가 이날 발표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핵심은 사용원료와 품질등급별 차등지원이다. 사용원료를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구분하고 각각을 품질별 1~3등급으로 분류해 등급간 최고 300원까지(20kg 기준) 차등 지원키로 했다. 또 유박류 비료에 대한 차등지원에도 나서 지난해보다 350원(20kg 기준) 올려 1500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농식품부 또 품질별 차등지원을 위해 퇴비 관리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부숙기준(안)을 마련하고 폐수처리오니 사용 차단을 위한 중금속 기준 강화와 병원 미생물 기준도 설정했다. 퇴비료 원료에 대해서도 ‘퇴비용 톱밥’에 대한 유해성분 기준을 신설해 접착제(MDF 톱밥) 등 유해성분 종류별 분석법 및 허용기준을 고시했다.유박류 비료에 대한 화학비료 첨가금지 규정도 신설하고 비료검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소재 친환경비료 제조 회사인 코시바이오(주)(대표 백낙영)는 지난달 25일 규산염 친환경비료를 우즈베키스탄에 100만불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코시바이오(주)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로 현지에서 친환경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수확량 증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인정돼 수출 기회를 잡았다.이번 수출계약에는 백낙영 코시바이오(주) 대표와 수입업체인 우즈베키스탄의 라부산 (주)바이텍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또 유영훈 진천군수와 씨감자 생산 수출업체인 (주)포테이토밸리 임학태 대표(한국감자육종은행 은행장)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코시바이오(주)는 이번 친환경비료 우즈베키스탄 수출을 계기로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친환경비료를 확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코시바이오(주)는 규산염 친환경비료를 비롯해 수처리제 등을 생산하고 작물생육용자재 목록공시업체이다. 특히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박정극 교수팀으로부터 ‘다기능성 천연광물 가공소재 및 이의 제조방법’ 등 2개 기술을 이전 받았다.
정부 차원의 대북 쌀·비료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와 같이 쌀 40만톤과 비료 30만톤의 지원금액이 반영됐다.통일부가 지난 13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한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사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에 쌀 40만톤과 비료 30만톤 지원을 기준으로 남북협력기금 6160억1300만원이 배정됐다. 이 예산은 국제 식량 가격 하락 때문에 올해의 같은 분야 예산 약 7181억7천만원에 비해 액수 자체는 14.2% 감소했다.통일부와 정부는 또 인도적 지원과 관련,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과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에 각각 올해와 같은 180억원과 250억원을 책정하고 북한 영유아 지원, 보건의료협력, 산림녹화, 농수산물 수송 등 기타 인도적 지원 항목에 올해 약 401억원보다 약 22.9% 늘어난 약 493억원을 배정했다.
(주)농우바이오(대표 김용희)가 지난 3일 국내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오복꿀 참외 장학금’ 지원사업 조인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농우바이오는 이날 장학금 조인식에서 매년 1200만원씩 향후 5년간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성주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우 성주군수와 박동섭 농우바이오 영업 이사 및 김학성 경영관리실장, 이병각 대구경북지점장, 최성고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과 제13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민신문사와 한국토양비료학회·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공동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흙 살리기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자연, 토양, 물 그리고 농업 녹색기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현장 농업인의 사례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특히 “토양검정에 의한 과학적 시비를 바탕으로 흙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총력을 다한다”라는 ‘흙 살리기 운동 추진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은 생명의 원천이자, 농업생산의 원동력”이라며 전국에 ‘토양진단센터’를 설치해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녹비작물과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허윤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엄기철 한국토양비료학회장, 이종국 공동퇴비제조장운영전국협의회장, 우호희 전국새농민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김재복 농민신문사장, 함태홍 한국비료공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신현관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심포지엄에서 ‘건강한 토양을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일률적인 화학비료 가격보조를 내년부터는 토양특성을 고려한 ‘맞춤형비료(BB비료) 지원사업’으로 전환키로 하고 맞춤형 화학비료 31종(밑거름(기비) 25종, 웃거름(추비) 6종)을 선정했다. 또 이들 비료에는 20kg들이 한포대당 일률적으로 1800원씩 보조해 준다는 방침이다. 원예용비료(과수·시설원예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도 맞춤형 비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 희망 물량을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해야 한다.농식품부는 이 사업은 화학비료 감축 조건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008년 대비 화학비료를 30% 절감하고 토양에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동안 농촌진흥청을 통해 전국의 토양에 대한 분석을 해왔다.맞춤형 비료에 대한 지원은 2011년까지이며, 2012년부터는 유기질비료에만 지원이 되고 화학비료에 대한 일체의 지원은 완전 중단 된다. 특히 화학비료지원액은 올해 정부가 1508억원, 농협이 628억원 등 총 2106억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도는 화학비료지원금을 전액삭감하고 맞춤형 비료에 대해서만 63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kg 비료 한포대당 농업인 지원금액은 올해
농촌진흥청은 동남아시아 토양학연합회(ESAFS)와 공동으로 ‘인간과 생태계 건강을 위한 융복합기술로서의 토양학 국제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대만,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토양학연합회 회원국과 네덜란드, 호주, 탄자니아 등 세계토양학연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GlobalSoilMap.net 컨소시엄 대표단 등 약 20여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네덜란드 세계토양정보센터의 Alfred Hartemink 박사의 기조강연 ‘토양학의 도약과 새로운 세계토양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4일간 아시아 토양정보 구축 등 총 6개 분야의 심포지엄, 우리나라 간척지 토양에 대한 현장견학 등이 진행됐다.
화학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년 10월 31일이 ‘화학산업의 날’로 제정됐다.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홀에서 ‘제1회 화학의 날’ 제정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60여 년간 각자의 길을 가던 비료공업, 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분야별 화학산업 관련 단체와 연구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한편 이 행사에 앞서 화학산업의 녹색경쟁력강화를 위해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과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은 ‘녹색화학포럼’이 창립됐다. 특히 ‘녹색화학포럼’은 창립기념 세미나를 갖고 화학산업연합회 기후변화위원장인 조갑호 LG화학 상무가 ‘화학산업 온실가스 감축 현황 및 향후 대책’,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석유화학단지 선진화 방안’ 등의 주제논문을 발표했다.
효성오앤비는 지난달 16일 공시를 통해 자트로파 유박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질비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효성오앤비에 따르면 자트로파 유박은 산바이오디젤 산업의 부산물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비료의 주성분으로 이용, 종래 유기질비료가 갖는 원료의 제한문제를 극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자트로파유박 유기질비료는 식물체 생육에 대량으로 필요한 질소·인·칼륨 등의 무기 성분을 안정적으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으며, 효모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의 고상배양체를 이용해 이들 성분을 식물체가 흡수하기 용이한 상태로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정부가 친환경농업을 위해 화학비료가격 보조를 중단하는 대신 새롭게 내놓은 맞춤형 비료가 밭농사엔 전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당 익산을)은 지난 10월 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밭작물 121가지 종류의 특성과 토양이 각기 달라서 각각의 토양에 맞는 비료를 처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맞춤형 비료를 찾았다 해도 생산업계에서는 수지타산을 이유로 소량생산을 기피해 결국 농민은 밭농사용 맞춤형 비료를 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맞춤형 비료를 밭작물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 토양검정을 해야 하지만 매번 조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실용성이 없다”면서 “현재 밭 토양검정은 61.1%만 완료됐고 밭작물 121가지 가운데 22개 작물은 시험도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논의 경우에도 약 50%만 토양검정이 진행됐을 뿐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조사되지 않은 논은 주변 조사된 논과 동일한 시비처방으로 맞춤형 비료를 공급하게 돼 주먹구구식 방법이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이에 따라 “정부의 설익은 정책으로 인해 농민부담만 가중될 것”이라며 “맞춤형 비료는 충
부산물비료(퇴비)의 수분규격이 50%, 55%이하로 이원화돼 있던 것이 55% 이하로 단일화되고 광물질 사용도 석회와 제오라이트에 한해 5% 이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비료제조시 사용되는 원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비료공정규격을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조문화한 ‘비료 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을 지난 10월 1일자로 전면 개정했다.개정된 제도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루제품, 조립제 사용 근거 마련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규산질비료의 유해성분 최대 함유량을 기존 대비 1/2로 강화해 규산질비료의 안전성을 증대했다. 또 농약, 폐목재, 병원성 미생물, 유해 수입병해충 등 유해물질과 유해미생물로 오염된 원료의 사용을 제한했다. 비료 살포시 농업인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루제품 비료를 입상제품으로 제조시 비료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안전성이 확보된 조립제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비료의 성분 중 산화물로 정하는 성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원소기호로 표기함으로서 비료관리의 혼선을 방지했다.비료의 분류체계를 알기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비료 구분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와 특성을 정해 조문화했다. 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