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의 어둠을 깨우고 희망을 전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더욱 발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현장 농정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의 식탁에 고품질의 안전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맡은 역할과 기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농업인이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전통식품 인증 내실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활성화 등 품질관리를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안전성관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견인하겠습니다. 수입농산물은 관세청과 협업으로 통관단계부터 예방 차원의 원산지 관리를 실시해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등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의 유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농정사업과 각종 직불제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부보조금이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도록 관리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기자재신문 독자여러분과 전국 300만 농업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각 가정에도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농업계 내외부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수요 감소, 계속된 쌀값 하락, 이상기후의 증가, 최악의 AI 발생 등으로 농업인과 농림공직자 모두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자산업 분야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전환점이 될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올해는 종자 수출액 증가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작물의 품종별 분자마커 개발 등으로 종자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종자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과 품종보호제도의 안정적
‘지략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체, 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지난 2016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17년은 재단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재단 본부의 지방이전입니다. 앞으로 재단은 지방이전 전(前)과 후(後)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재단은 지방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機會)로 삼겠습니다. 두 번째,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ICT 및 IoT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었고, 우리 농산업도 결코 이 변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을 것입니다. 재단은 변화(變化)를 두려워 않고 부단히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세 번째,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하여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기관, 꼭 필요한 기관, 사랑받는 기관으로
희망의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4200여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전 세계적인 불황속에 내수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농업 성장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꾸준하게 열심히 일해 온 농업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4200여 회원은 우수 농자재 공급과 안전사용 지도로 고품질 농산품 생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지난해 비전 선포식 ‘도약 2020’의 비전을 가지고,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건강한 식탁 문화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한 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회원 권익 향상 및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인 정규교육 외에 교육 내실화를 위해 병해충 발생정보 및 토양, 바이러스 등에 관한 교육을
희망과 도약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무더위와 지진 등 각종 재해의 발생으로 우리 농업이 더욱더 힘든 한해였습니다. 종자업계는 글로벌 상위 종자기업 간 인수합병으로 대형화된 거대기업과의 경쟁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역대 최대인원인 50개국 1500여명이 참석한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원활한 행사운영으로 업계의 실제적인 종자 수출입 계약이 이루어져 수출확대에 일조하고, 우리 종자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종자업계의 우량품종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의지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꾸준한 R&D투자로 수출용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종자업계가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할 것이며, 종자업계에 실리적으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해는 한우농가가 더욱 행복해지고 한우산업이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어지러운 시국만큼이나 한우산업에도 엄청난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처럼 회복된 한우산업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은 제외해야 한다는 300만 농민의 외침을 무시한 채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반토막나고, 책임져야할 정부는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어 무책임한 자세를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 한우산업의 우선 과제로는 소비둔화의 원인인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하며, 침체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되살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해 한우협회가 끈질긴 노력으로 공판장 부산물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해 부산물 가격을 2~3배 올려 받았듯이, 올해도 농협의 공판장과 사료공장에 농가이익우선 원칙에 입각하여 일반 경매시장과 사료공장의 가격을 선도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매진하여 어려운 농가현실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우협회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5천년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한우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명절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전국적으로 더욱 크
우성하이텍 시설원예에 필요한 콘트롤 제품 거의 모두를 생산·보급하면서 세계로 진출,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기업에 우성하이텍이 있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우성하이텍(대표 이해완)은 1991년 세계최초로 시설원예 전동개폐기를 개발했다. 이후 스마트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시설원예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설원예 개폐기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스마트팜 편리성과 생산성 향상 모두 만족해야 이해완 대표는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컴퓨터를 이용해 원격제어는 물론 농장 상태조회, 비상통보, 데이터 조회, 영상확인 등에 편리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며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사용자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더 많은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면서 풍요로운 미래 농업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편리성만 강조 되어서는 안되고 농가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성이 담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생산 제품을 보면 최첨단 스마트팜 장치인 웰시스를 비롯해 팜시스, 양액자동공급기 인젝션 마스터,
(주)BVB원예자재는 딸기·토마토·파프리카·화훼·버섯 등 원예작물용 전용배지를 국내에 도입해 원예농작물의 생산성을 50% 이상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의 수익제고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딸기 고설재배 전용배지인 ‘비시(BC)2’를 공급하면서 평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과학에 기반을 둔 신지식으로 원예농가 선도 지난달 21일 경남 진주에 있는 BVB 한국지사에서 만난 박찬식 대표는 “국내 원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한 집단화와 규모화, 현대화를 비롯한 전문화 및 기업화가 반드시 선행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과학에 기반을 둔 신지식으로 무장해야 FTA 등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들어오는 외국 농산물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일문일답을 통해 국내농업이 어떻게 변해야 하고 무엇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제고를 이뤄 나갈 것인지를 들어봤다. Q BVB원예배지를 국내에 들여온 배경은 무엇인가? A
농업인이 행복한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목표로 농한기에 더 바삐 움직이고 있는 강원영월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았다.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무상수리, 농기계 사용 및 관리교육 등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 농기계 이용률 제고와 농업기계화 촉진, 임대농기계 영농현장 퀵-서비스로 농업인 편익 증진 등을 실시하며 강원도내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온 강원영월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고령 농가 위해 농기계임대 편의성 더 높여 강원도는 논 380㏊, 밭 6435㏊를 포함해 경지면적 6815㏊에 농업인구가 3722가구에 1만2072명이다. 주요 농작물은 고추, 배추, 풋옥수수, 콩, 잡곡, 사과, 포도, 산채류 등이다. 2006년 후반기에 시작한 농기계임대사업은 2007년 임대농기계 13종 64대에서 2016년 114종 690대로 늘었다. 강원영월농기계임대사업소가 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차별되는 점은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 자가 운반시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대형 농기계 및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현장까지 퀵 서비스로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김춘기 농기계담당자는 “임대농기계 퀵 서비스는
“시설원예자재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제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국시설원예협의회 박진규 사무총장(정일글로캠 대표)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기록적인 태풍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 돼가고 있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대응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도작에서 시설원예 분야로 시장 이동 중 박 총장은 “앞으로는 농자재 시장의 큰 방향이 수도작 분야에서 시설원예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년째 쌀값이 하락하면서 쌀 농사로는 농가수익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가의 관심이 시설원예 쪽으로 움직이면서 농기자재 시장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수도작 분야가 규모나 농가 수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농가소득 제고 측면 등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시설원예 쪽으로 중심축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박 총장은 “발전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계의 관심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한 능력을 업계에서도 가져야 한다. 즉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예지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설
귀농 8년차 농민의 새로운 도전… ‘클로피아’로 고품질 딸기 생산 양수리딸기체험농장은 귀농 8년차를 맞는 이대식· 허미향 부부가 정성으로 가꾼 덕택에 연간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 체험 농원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유려한 풍경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농원은 서울시내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여름, 이 대표는 영양가 높은 기능성 딸기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농원에 클로피아를 올해 처음으로 적용했다. 겨울작물인 딸기 정식시기에 맞춰 고품질 딸기를 체험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양수리딸기체험농장은 1만5000여㎡(4600평)의 농원 규모 중 8000㎡(2400평)에서 17동의 비닐하우스를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클로피아 도입… 딸기 당도 및 경도 등 품질 확연하게 달라 이 대표는 “클로피아를 처음으로 딸기에 적용했더니 잎이 연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두께도 30~40% 향상 되는 등 생육상태가 기존하고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딸기는 경도가 약해 타 작물에 비해 저장성이 약한 것이 사실인데 클로피아를 도입한 이후 경도가 더 단단해졌을 뿐만 아니
친환경 살충제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것은 BT제이다. BT는 Bacillus Thuringiensis(바실러스 튜링겐시스)라는 세균의 앞글자만 딴 것이다. 바실러스 세균이므로 포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BT가 포자를 만들 때 독소 단백질도 함께 만드는데, 이 독소가 곤충을 죽이는 물질이다. 이 독소 단백질은 pH가 알칼리성인 해충의 위장에서 작용을 하는데 배추흰나방이나 담배나방, 혹명나방 등의 애벌레가 식물 잎을 갉아 먹으면서 BT 포자를 함께 섭식을 하여 해충의 위장으로 이동이 된다. 거기에서 위장에 구멍을 내어서 결국은 유충을 죽게 만드는 것이다. 님오일·고삼·제충국 제제 등 자연속 살충제 인도의 님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님오일은 Azadirachitin (아자디라키틴)이라는 물질이 주성분으로 해충의 애벌레가 탈피하는 과정 중에 작용한다. 해충 애벌레는 나방이 되기까지 애벌레에서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일련의 탈피 과정을 거치는데 각 탈피 과정 중에 여러 가지 호르몬이 작용을 한다. 님오일 중에 들어있는 아자디라키틴이 탈피에 관여하는 호르몬과 비슷하게 생겨서 님오일을 뿌리면 해충들로 하여금 탈피에 혼선을 주어 결국에는 죽게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