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한돈데이를 맞아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 약 1톤을 전달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은 1001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한돈자조금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정창용 천안지부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합동군사대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고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한돈관계자는 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합동군사대학교 내에서 한돈 시식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같은 날 체육대회를 열어 장병들의 허기진 배를 맛있는 한돈 시식회로 채울 수 있었다. 이 외 ‘한돈 먹고! 기왓장 격파’ 이벤트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이 날 체육대회를 즐기는 장병들에게 한 층 더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로 과도하게 반려동물을 사육하다 상해나 질병을 일으키는, 이른바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가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반려 동물에 대한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시키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처벌하는 ‘동물보호법’개정안 및 시행규칙이 지난 21일부터 시행됐다. 반려동물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면 유기견 보호센터마다 반려동물들이 넘쳐나고, 매년 8만 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는 등 빛과 그림자 같은 반려동물 문제가 심각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과도하게 반려동물을 사육해 동물에게 상해·질병을 유발시키는 일명 ‘애니멀 호더’를 처벌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대한 사육·관리의무를 위반해 질병·상해를 입힐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피학대 동물은 구조·보호조치가 가능해 진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해당하는 동물은 개·고양이·토끼·페럿·기니피그·햄스터 등 6종으로, 동물을 사육하기 위한 시설 등 사육공간에 대
농식품부가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방역의무 위반 농가 살처분보상금 모두 받지 못하게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구제역의 반복 발생에 따른 경제·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발방지책인 ‘AI·구제역 방역보완 방안’을 마련해 지난 27일 발표했다. 우선 농가와 계열화 사업자의 방역 책임을 강화했다. 축산 농가가 이동제한이나 역학조사,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60%까지 살처분 보상금이 감액된다. 소독설비 미비 등 방역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때도 보상금이 20%까지 감액된다. 같은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계속해서 발생할 때 적용되는 보감액 감액 기간도 현행 2년에서 5년 이내로 늘어난다. 예방적 살처분 등 신속·강력한 초동대응 가축전염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같은 초동대응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예방적 살처분 범위는 3㎞로 설정했다.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가 농식품부에 조정을 요청하고, 중앙정부가 필요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일시이동중지는 현장에서 간이키트 결과 양성이 확인되는 즉시 발령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야 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됐다. AI에
환절기에는 가축들도 면역력이 떨 어져 질병 발생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축사관리가 더욱 신경써 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젖소의 여름철 탈수 관련 혈액 수치는 눈에 띄게 높았다. 대표적 대사성 질환인 케톤증의 발생률도 여름이 겨울보다 높아 환절기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은 가축들에게도 유난히 힘겨웠다. 계절 변화로 온도차도 커지 면서 이맘때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한우·젖소-깨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 한우·젖소의 경우 더위에 나빠진 건강 지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깨 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를 준다.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큰 일교 차에 대비해 바람막이와 보온 시설을 확인한다. 새끼를 갖지 못한 소는 내년 분만을 위해 9월에 수정이 되도록 발정 관찰에 신경 쓴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호흡기 질환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특히, 10월은 모든 소의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 시기이므로 미리 준비한다. 돼지-알맞은 온도와 습도 유지 돼지의 경우 우리 내부의 먼지와 유해가스, 냄새 등이 질병으로 이어 지므로 알맞은 온도(21℃ 내외)와 습도(60~80%)를 유지하고,
미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이 마감 20 일을 앞두고도 대상 축산 농가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5개 부처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미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 장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관 합동 명의의 협조문을 보낸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허 두 번째로 이행계획서 제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접수상황 수시 점검 및 축산농 가에 제출 지속 독려하기 위함이다. 정부와 국회는 축사 분뇨가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환경단체의 지적과 악취에 따른 민원이 누적되면서 2014년 가축분뇨법을 개정했다. 또 현실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축산 농가의 요구에 시행 시기를 올 3월로 연장했고 다시 9월24일(실제론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낸다는 전제 아래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1년 반 더 늦추기로 했다. 개별 축산농가의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 축산농가는 9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 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
치사율이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4건이 발생했고,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이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회의에서 관계부처 간 빈틈없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국경 검역과 국내에서의 차단 방역을 한 단계 더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가공품이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 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고 X-ray 검사를 강화하는 등 국경 단계에서 검사와 검역을 촘촘히 하는 한편, 양돈 농가의 축사 소독, 외부인 축사 출입 통제, 남은 음식물 급여 수칙 준수, 발생 국가 여행 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혹시 모를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지자체 등 방역 관계 기관의 준비 사항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
마블링 위주의 현행 쇠고기 등급기준이 개편됨에 따라 생산성을 향상은 물론 소비트랜드 변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현장 적용 시험을 거쳐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현행 마블링 중심 장기 사육으로 소의 사육 기간과 못 먹는 지방량을 증가시켜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소비 측면에서 가격·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은 마블링 위주의 현행 등급 체계를 개선하여 국내산 쇠고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했다. 이번 쇠고기 등급 기준 보완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1++등급, 1+등급 근내지방도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단, 미국산 수입 쇠고기 프라임(prime) 등급의 근내지방 함량이 현행 1등급 수준 이하인 점을 감안, 1등급 이하는 현행 유지토록 하였다. 근내지방도 외 육색, 지방색, 조직감 평가항목의 비중을 강화한 최저등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을 각각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각 항목 중 가장 낮은 등급을 적용하여 산출하고, 성숙도 NO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연장된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한 농가는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한다. 하지만 농가와 농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집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이행계획서 제출 대상 약 4만여 농가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 한 농가는 6000여 농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22일 국회에서는 이완영·황주홍·이언주 의원 등 야3당 국회의원과 함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 비대위) 등 축산 단체가 참여해 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교육부 등 범정부부처에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실질적·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내용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완영 의원은 “축산 진흥 위한 특별법 제정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축산 진흥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20여 개가 넘는 관련법이 얽혀있어 단순히 유예기간 연장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힘든 만큼 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
한우전문가들 10명 중 8명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선선제적으로 수급조절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소값 폭락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미경산우(송아지를 생산한 경험이 없는 암소) 비육 사업에 대한추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달 한우 및 축산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현재 추세대로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한다면 63%가 3년 후에 한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한우고기 시장전망에 대해 절반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비관적이라는 응답은 40%,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8.6%에 그쳐 전문가들의 대다수는 향후 한우시장을 어둡게 보고 있다. 선제적인 수급조절 시기에 대해서는지금이라는 응답이5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우는이력제 상 7월 기준사육두수는 2백99만 마리로 연말에는 300만두에 육박해 2019년도에는 320만두까지 예측됨에 따라 선제적 사육두수 조절을 하지 않을 경우 2011년~2012년과 같은 심각한 소값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홍길 회장은 “미경산우 비육
농진청과 전국한우협회가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한다. 농진청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이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돕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 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진청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하루 30명씩 이틀간 총 60명을 대상으 로 진행한다. 한우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우의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 이론, 암소 직장 검사를 통한 자궁경관 찾기와 주입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인공수정 교육 만족도 조사, 수료자의 95%가 교육 내용에 ‘만족’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조상래 농업 연구사는 “한우 농가에 꼭 필요한 번식 기술과 인공수정 기술을 전함으로써 번식용 소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2009년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 을 해왔다. 6회 동안 약 300여 명의 농가가 교육 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공수정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료자의 95%가 교육 내용에 ‘만족’ 을
농진청은 소속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 원개발부(충남 천안시)의 이전 계획에 따라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국토연구원을 용역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 단위 가축개량을 위한 종축(씨가축)을 선발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젖소나 돼지 등 가축뿐만 아니라 풀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418만㎡ 면적에 4개 부서(▲가축 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 사료과)에서 190여 명이 근무 중이며, 가축 1,850여 마리(젖소 350여 마리, 돼 지 1,5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전 결정으로 미래 축산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동물 연구·진흥 ▲복지·치 유 축산연구 ▲국가 초지·사료 거점연구 ▲데이 터(자료) 기반 스마트축산 거점연구 ▲가축 개량 거점 연구의 5대 거점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 자치단체는 참가 신청서를 9월 28일까지 제출하고, 유치 제안서를 11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
2019년부터 축산농장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 준(해썹·HACCP)을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할 방 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산농가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문제가 된 축산농장 해썹 인증 의무화는 2017 년 살충제성분 달걀 파동의 후속조치로 나온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 중 하나다. 친환경이나 해썹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도 살충제 달걀이 검출되자 정부는 축산농장 해썹 인증기준에 살충제 사용 관련 항목을 추가하고 인증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6일 축산 농장 해썹 의무화에 대한 반대 의견을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체과정에서 일관된 축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축산농장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인증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적용 방안은 전체 축산 농가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농가인 전업 규모축산농 장을 중심으로 ‘22년가지 단계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축산 생산자단체,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 방법·시기·적 용 대상등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