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비료도 성분표시 필요하다우리 협회는 양분총량제 도입에 따른 무기질 비료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2015년 12월 4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양분총량제 연구용역에 참여했던 정덕영 충남대 교수의 발표와 양분총량제와 관련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의 입장을 살펴본 주제발표를 통해서 관·학·연 등이 모두 모여 양분총량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양분총량제에 대해 일반 농업인들도 잘 모르시는 분이 많다고 한다.양분총량제는 해당지역 농경지에 투입되는 양분[무기질(화학)비료나 가축분뇨 등]을 분석하여 양분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양분수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초과된 양분을 감축하거나 양분 흡수를 높이는 관리 제도를 의미한다. 양분총량제는 현재 농식품부와 환경부에서 2015년 준비단계를 거쳐 실행단계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0년 정착단계로 시범사업 시행 결과를 평가하여 추후 전국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양분총량제 추진에 대한 관·학·연 및 비료 업계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곡물자급률·먹거리 생산 검토후 시행 우선, 업계에서 제시하는 가장 큰 우려는 양분총량제의 쟁점이
ICT 융복합, 규모화 · 조직화로 농업 체질 개선 6차산업화로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 만들겠습니다2016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다재다능함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赤申)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 농림축산식품부 공직자들은 새롭게 각오를 다져 농림축산식품산업과 우리 농촌을 둘러싼 위험을 슬기롭게 이겨내겠습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환기의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겠습니다.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메르스 사태로 인한 농촌관광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농촌은 과거와 다른 새로운 여건에 직면해 있습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는 한편, 저성장 고실업으로 도시인구의 귀농·귀촌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시장개방 확대로 국내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세계 시장의 4분의 3이 개방되어 수출 증대의 기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의 성장산업화 위한 연구에 심혈생태·가치·스마트·수출농업의 비전 제시하겠습니다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농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70년간의 우리 농업을 살펴보면, ‘안정적 식량공급’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며 국가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기여했으며, 농축산물 수요변화에 대응해 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발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농업은 위축되었으며, UR 타결과 세계 각국과의 FTA로 시장개방이 진전되면서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가교역조건 악화로 농업부문의 투자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그동안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도입하였으며, 소비자의 안전한 농식품 수요에 대응한 안전성 강화, 후계농업인력 육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이제는 6차산업화와 귀농·귀촌 활성화로 한국 농업·농촌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농업의 6차 산업화의 경우, 신규 창업자수가 올
“유통질서 확립·적기 공급에 힘쓰겠습니다”농약안전사용 교육 철저히 준비희망의 2016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농업 경영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하심을 기원하며, 올 한해도 농자재 업계의 밝고 희망찬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작물보호제는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우수 농작물 생산을 도와 농업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판은 우수 농약 공급으로 우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우수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물보호제의 일부 오남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소비자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2016년 한 해 농약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판의 역할인 유통질서 확립과 더불어 우수 작물보호제를 적기에 공급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2016년부터는 농약관리법 개정으로 2년에 한 번에서 매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농약을 직접 취급하는 판매관리인만이 교육대상
“농업 개방 시대, 든든한 버팀목 되겠습니다”작물보호제 올바른 위상 바로 인식하길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어느 때보다 우리 농업문제가 이슈화 된 가운데 국민의 주식인 쌀이 고관세라는 장치를 통해 20년 만에 전면 개방됐고, 연례행사인 듯 발생한 구제역 파동, 온 국민을 혼돈케 했던 메르스 사태, 수 십 년 만에 찾아와 모두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가뭄 등 산업이 극복해 내야 하는 요소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뉴질랜드 FTA와 한·베트남 FTA가 타결된데 이어 적잖이 익숙하면서도 우려가 가장 많았던 한·중 FTA의 국회 비준 동의안이 통과되는 등 농식품 개방의 문은 더욱 커져 농심은 긴 터널 속 무중(霧中)에 놓여 있는 듯합니다. 개방화에 대한 농업인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농업 농촌 본연의 가치극대화를 위한 위정 관계자들의 노력과 국민의 따뜻한 시선이 큰 힘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농업이 천하의 근본임은 불문가지이며 각종 자재의 첨단화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농업의 기여를 장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
효과·품질 좋은 유기농자재 생산 박차어려운 친환경농업인들과 상생 위해 노력세계적으로 유기농산업은 각국의 경쟁적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농식품 선호현상에 힘입어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로서, 2013년말 현재 세계 유기농 재배면적은 4310만 ha, 유기농식품 산업규모는 720억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2015 PIBL-IFOAM). 반면 국내 친환경농업은 2000년대초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23%로 급성장해 오다가 2010년 저농약농산물 신규인증 폐지 및 최근 부실인증 파동에 따라 급격히 하락추세로 접어들어 작년말 현재 5.8%로 2005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말 저농약 농산물 인증이 완전 폐지됨에 따라 과수 등 유기재배는 거의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을미년 한해는 친환경 농업의 쇠퇴기로 기록될 것입니다.친환경농업의 후방산업인 친환경유기농자재 산업은 매년 친환경농업 성장률에 비례하여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유기질 및 기능성 제품을 제외하고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 이상기후, 지자체 보조축소 및 친환경농산물/자재 농약검출 과장보도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농약 및 비료 산업과 함께
유망 해외 수출선 적극 유치해 시장확보상반기 중국 CAC에 한국관 설치 계획한·중 등 5개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농심이 극도로 위축됨은 물론 농산물가격 연쇄폭락 등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라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의욕이 감소되어 친환경농자재 사용회수가 줄었습니다. 또 저가 농자재 위주 시장이 형성되어 친환경농자재산업도 극도로 침체되고 있는 실정으로 친환경농자재 산업은 매년 친환경농업 성장률에 비례하여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능성 제품을 제외하고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5천억(유기질 제외)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친환경 농업인들은 유기농업 실천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유기농 토양관리를 위한 양분공급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보조지원을 확대해 효과 좋은 검증된 친환경농자재를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주기를 원합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고효율 저비용의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농산물을 투명하게 생산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특히 현재의 어렵고 혼탁한 국내 친환경농자재 시장을 벗어나
‘고객 · 현장 · 정책중심’의 농업기술 개발에 최선우리 농업의 첨단화·자동화·고부가가치화 노력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재다능한 슬기로움과 영민함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기운으로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다음의 여섯 가지에 중점을 두고 ‘고객·현장·정책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첫째,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을 융복합 하여 우리 농업을 첨단화·자동화·고부가가치화해 나가겠습니다. 온실, 축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농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한국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과 조기 실용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곤충과 농축산물을 이용한 식의약 소재 개발 등 우리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에 전력하겠습니다.둘째,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정식·수확 등의 기계를 집중 개발하고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함께 재배양식을 표준화하는 등 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습
농기계 수출 첨병 역할 ·농기계인 권익 노력KIEMSTA 11월2일부터 4일간 천안서 개최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농기계산업 각 분야에서 애써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돌이켜보면 2015년은 농업·농촌에 많은 변화와 시련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쌀 관세화를 시작으로 중국·베트남·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 했습니다. 농기계산업 역시 내수시장 위축과 수입산 농기계의 시장점유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우리 조합은 농기계산업의 난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 조합의 전 임직원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우리 조합은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키엠스타)’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의 농기계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지난 2014년 12월에 준공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는 현재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농업인들과 농기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농기계
‘2016 APSA 총회’ 인천 개최로 수출증대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해 GSP 힘찬 질주새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2015년도를 되돌아보면 농업계는 그야말로 많은 시련이 있었으며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발효 등 수입개방의 파고는 점차 거세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은 강한 근성과 기질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희망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을 농업의 근본인 종자에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부의 종자산업육성정책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첫째로 ‘2016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가 한국 인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종자를 홍보함으로써 국내 종자산업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세계 50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므로 한국의 농수산물과 한식의 우수성 등을 알릴
‘비료산업 도약의 해’ 되도록 노력 경주한중 FTA로 증가 예상되는 수입비료 대처방안 마련무기질비료 안전성 홍보 추진과 농민 공감대 형성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원숭이와 같은 날렵한 움직임과 재치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올 한해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저희 무기질 비료업계는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영농 자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령화에 대비해 노동력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비료 원자재 수입이나 생산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여 국내 무기질 비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도약의 해’로서 농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무기질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무기질비료에 대한 안전성 홍보 추진과 농민 등과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 ‘한중 FTA 체결 등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수입비료 대처방안 마련’, ‘무기질비료 관련 법령을 현실에 맞게 개정 추진’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16년도에는 다음과 같은
활기찬 친환경유기질비료산업 위해 큰 걸음논에도 양질의 퇴비 공급 지원확대 노력 ‘비료품질관리분석센터’ 설립 추진·예산 확보다사다난했던 을미년(乙未年)이 역사의 장으로 지나고 보다 활기찬 병신년(丙申年)이 열렸습니다. 새해엔 모두가 건강하시고 소원을 이루는 힘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FTA 체결 확대 등으로 농산업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농산물의 품질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리라 생각됩니다. 농림축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농업은 일관된 친환경농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쌓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농업이 굳건한 신뢰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튼튼한 기반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친환경유기질비료 등 농자재산업의 역할 또한 중차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유기질비료업계는 비옥한 토양에서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방침에 따라 업체별 생산능력 일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충분한 발효와 후숙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농가에 공급이 불가하도록 생산시설 등 공급 과정부터 혁신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먼저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미질을 고급화 할 수 있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