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이 오는 1월 17일(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원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7년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축산물HACCP 교육은 2016년도 교육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신청자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850명이 증가된 교육 횟수 51회, 교육 정원은 4130명으로 편성되었다.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연 24회 2400명(1회당 100명), 기본과정은 연 8회 560명(1회당 70명)으로 편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과정별로 각각 540명과 310명이 증가하였다. 교육 횟수 및 장소는 가공·유통업소 및 농가의 지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편성·선정함으로써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영인과정과 기본과정의 경우, HACCP 인증업체 수가 많고 지역별 신규인증 수요를 반영하여 경기, 영남, 중부지역의 교육 횟수를 확대했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실현을 위해 ‘특별교육’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가축질병 발생, 농번기,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지역별 특이사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확대이다. 이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새해 한우개량을 이끌어 나갈 한우 보증씨수소 15마리를 선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능력검정 및 정액 생산·공급’ 사업에 따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실시한 당대검정과 후대검정 성적을 바탕으로 후보씨수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해마다 두 차례 보증씨수소를 선발한다.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KPN1058, KPN1068, KPN1087, KPN1088, KPN1090, KPN1098, KPN1099, KPN1100, KPN1101, KPN1106, KPN1112, KPN1113, KPN1114, KPN1115, KPN1116이다. KPN1100는 선발한 보증씨수소 가운데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다. 이 씨수소 자손의 근내지방도는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1.37점 우수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씨수소는 KPN1112로, 각각의 유전능력(EPD)이 약 15.6㎏, +6.9㎠였다. 등지방두께는 KPN1058이 유전능력(EPD) 약 –0.9㎜로 가장 우수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한우개량을 위해서는 정액을 선택할 때 농가의 개량 방향이나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 구입이 가능토록 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했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 등 총 6개 업소가 참여해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명의 소비
사상최대의 조류독감(AI)으로 인해 2600여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매몰처분 됐다. 국민 식탁을 지켜오던 계란마저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AI는 지난해 11월 16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첫 AI가 의심신고된 후 위기경보 심각단계(12월16일)를 유지하며 대대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청정지역으로 일컬어지던 부산, 경남지역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경북,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국내 가금류 농장을 초토화 하고 있는 AI는 H5N6형이 대부분이다. 전파경로는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과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 차량, 기구, 달걀껍떼기 등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계 살처분 80% 육박… 닭·오리 2600여만 마리 살처분 지난달 25일 현재 총 114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00건은 확진됐고 14건은 검사 중이다. 축종별로는 양성농가 중 산란계 111, 육용오리 87·종오리 28·토종닭 15·산란종계 4·육용종계 7·육계 2·메추리 3·산란오리 1·오골계 1·관상조류 1 농가 등이다. 살처분·매몰은 예정을 포함해 53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와 공동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 한돈파티’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과 금호리조트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금호리조트 통영, 설악, 화순지점에서는 한돈 목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돈 굴삼합 등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에서는 우리돼지 한돈 바비큐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돈 특별 메뉴를 드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와 선착순 한도니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과 사연을 남길 수 있도록 리조트 내에 ‘한돈 소원 트리’도 설치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구성된 신선육, 햄, 소시지 등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설 선물 사전예약도 받는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 하는 고객 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 등 총 6개 업소가 참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한우산업 활성화 및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한우산업발전간담회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이하 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 이하 자조금위원회) 주최로 지난 6일 열렸다.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2016년 한우산업은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에 맞물려 붕괴 직전으로 회생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자조금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수출 호조로 그나마 숨통은 트이고 있으나, 한우소비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의 직접 만남·학교급식에 한우고기 포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한우 소비 촉진 위한 다양한 의견들 쏟아져 전국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올라온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한우소비량 감소 및 한우산업 축소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다양한 대책들을 쏟아냈다. 김 회장은 수입고기에 대한 한우시장 잠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우 자급률이 36% 수준으로 떨어져 한우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한우의 명품화 전략을 고수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입육 대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거세, 반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016년 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 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사료의 종류, 성분 및 성분량 등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사료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부존자원의 활용으로 사료비를
“2016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가 10만여명의 손님을 맞았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살곶이공원(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의 상징 행사로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고 전했다. 이웃과 나눈 한우, 맛도 잡고 기쁨 늘고 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평소 한우를 아껴주신 국민, 소비자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10만여명이 참가해 총 28톤의 20억원 상당, 등심 400마리분의 한우고기를 소비함으로써 한우소비촉진 홍보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전체 매출액을 살펴보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가 9억 9278만1580원, 불고기·국거리 등 정육이 4억 2538만440원, 사골·우족 등 부산물이 2353만원에 달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행사 당일 경락가격이 1000원 이상 오르고, 하향세를 보이던 소값도 주춤하는 등 한우농가를 웃음 짓게 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는 한우를 숯불에 구워 한우의 풍미와 함께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250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동절기(11~4월)에 다발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진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가 금번 겨울 들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돼지유행성설사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설사가 특징적인 증상이며, 특히 신생자돈에서 평균 50%, 심할 경우 100%의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돼지유행성설사는 2016년 들어 겨울에서 봄철인 1~5월에 발생증가를 보이다가 6월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나, 2014~2015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했던 것을 볼 때 올 겨울과 내년 봄에도 유행 가능성이 예측된다. 2016년 발생건수는 1월 11건 → 2월10건 → 3월 8건 → 4월11건 → 5월12건 → 6월6건 → 7월5건 → 8월1건 → 9월4건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해서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신규 입식돼지 격리(2~4주) 후 건강상태 확인, 야생동물 접촉방지 철저, 돈사 내․외부 및 의복․신발 등 사용기구 세척․소독 철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부지역 논에서 돈분 퇴액비를 이용한 동계 조사료 재배 시 볏짚 수탈에 따른 양분공급을 퇴액비로 보충한다면 충분히 경제적인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퇴액비 이용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 규명 과거 가축분뇨는 땔깜이나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됐지만 축산업의 규모화와 화학비료 보급으로 이제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축분뇨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및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연 평균 1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17년까지 총 150개소를 설치하여 연간 약 450만톤의 가축분뇨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처리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볏짚 수탈농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가축분뇨 관리 및 관리 및 쌀 품질 저하 방지 기술 개발과 함께 가축분뇨의 토양환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에 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규모별 연차적 적법화 추진 등 “무허가축사 개선방안”을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무허가·빈 축사 등 축산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가 전체허가․등록 농가 12만6000호 중 6만190호로 조사됨에 따라, 무허가축사를 규모에 따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적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법적근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부칙 제9조, 동 법 시행규칙 제2조(허가 또는 신고 위반 배출시설에 대한 폐쇄명령 등에 특례)이다. 무허가 축사, 3단계 걸쳐 적법화 추진 1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사육규모 소 500㎡이상 71두, 돼지 600㎡이상 760두, 닭․오리 1000㎡ 2만수 이상으로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완료 대상은 2만384호이다. 2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소 400㎡이상 57두~500㎡미만 71두, 돼지 400㎡이상 506두~600㎡미만 760두, 닭․오리 600㎡이상 1만2000수~1000㎡미만 2만수로 2019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완료대상은 4312호 이다. 3단계 적법화 대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