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고품질 무기질 비료제품 생산‘농기자재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농기자재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생산업체와 농업인 등에게 많은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현재 농기자재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세계화에 따른 쌀 관세화 문제, 한·중 FTA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로 인해 농기자재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있습니다. 이에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자재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농기자재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희 무기질비료업계는 노동력 절감,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 좋은 비료제품 개발과 공급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 공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토양관리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무기질 비료제품이
퇴비제조업은 자연의 섭리에 따른 환경정화산업농기자재신문 창간 제7주년을 맞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농기자재 분야를 비롯한 농업발전을 위하여 어려움을 무릅쓰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비판과 격려를 함께 아우르며 진력해 주신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예부터 농업은 천하의 근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습니다.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농업이 근본이며 농업이 살아야 백성의 인심이 온화해지고 나라가 융성(隆盛)한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종자와 비료를 비롯한 농기자재는 농업의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가축분뇨와 농업부산물 등을 수집하여 발효라는 장기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농사의 기초자재입니다. 퇴비제조업은 자연의 섭리에 따른 아주 유익한 환경정화산업입니다. 따라서 유기질비료업계는 우리의 진정한 고객이요 소비자인 농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농민을 섬기는 자세로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를 쌓고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리 조합은 지난 2011년 갈등의 고비를 넘어 두 단체의 통합을 이루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쇄신하는 과정에서 의견마찰로 다소
판매협회, 안전사용지도 등 앞장서겠다발빠르게 농자재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농기자재신문이 벌써 창간 7주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현장에서 업계의 주요 소식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독자로 하여금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 농기자재신문의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알찬 정보를 기대해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농업은 국가의 발전에 매우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농업이 기틀이 되어 발전해 온 선진국들은 21세기를 맞아 또다시 농업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고 있습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농업을 나노테크놀로지나 우주공학에 맞먹는 미래 산업으로 정의 했으며, 일본의 하토야마 전 총리는 농업을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선진국 지도자들의 농업혁명의지에 발맞춰 농업분야의 신기술 경쟁도 치열하며 자국의 식량생산량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치열합니다. 선진국 농업 신성장산업 규정경제학자들 또한 미래 농업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내놓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을 중점적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견해를 내 놓고 있습니다. 농업은 다른 어떤 첨단산업 못지않게
‘GAP 확산 정책지원의 해’, 기대감 높아‘농기자재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7년간 농기자재신문은 우리 농업발전의 근간인 농기자재산업의 현황과 진단 그리고 발전방향 제시 등 그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GAP의 확산 및 정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2025년까지 농산물 안전관리 의무화 및 GAP의 재배면적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저농약농산물 인증제가 폐지되어, 특히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책임 있는 작물보호제 산업의 대표로써 GAP 인증으로의 용이한 전환을 인도하는 등 정부정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비롯한 정부기관은 물론 관련단체 및 협회를 중심으로 농산물 안전성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 역시 앞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농산물을 소비하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농기자재신문 창간 7주년을 맞아 각자의 위치에서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농업은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산업 동향세계적으로 유기농식품산업은 각국의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농식품 선호현상에 힘입어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 유기농 재배면적은 3,750만ha, 생산액은 640억$로 호주 38%, EU 24%, 남미 20%, 아시아 9%, 북미 7% 순이고, 시장규모는 EU 222억$, 미국 211, 중국 19.6 순으로 각국이 경쟁적으로 유기농 육성정책을 펴고 있다.(2013 FIBL-IFOAM)국내 친환경농업은 2000년대초부터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식품 선호로 연평균 23%로 급성장해 오다가 저농약농산물 폐지 및 최근 부실인증 파동에 따라 급격히 하락추세로 접어 들고 있다. 반면 유기가공식품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시장은 꾸준히 늘어나 국산원료 공급이 시급하고 무상급식 확산에 따른 친환경 농산물의 체계적 대량 공급체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2015년말 저농약 완전폐지 후 무농약 이상으로 전환하겠다는 농가는 36.4%에 그치고 있다. 저농약 인증의 대다수가 사과, 배 등 과수와 채소류인데 병충해가 많은 과수의 특성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병해충 관리기술을 갖추지 못하여 유기농, 무농약
농약 부자재 분석 연구 진행중농산물안전성부장으로 역임하신지 1년이 다 돼 가고 있습니다. 그간의 업무 결과 및 소회를 말씀해 주십시오.벌써 1년이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2014년 7월 14일 부임당시 농촌진흥청은 수원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준비가 한창이었고, 농산물안전성부는 2014년 7월 26일에 이전이 시작되어 8월 12일에 마쳤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지방이전에 따른 인력과 시설 및 분석장비 안정화에 들어가서 2015년 1월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을 독려하면서 이사 후유증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우리나라 농업과 농산물안전의 100년 대계를 이루는데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식약처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농산물안전성부를 운영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작물재배단계부터 화학적 위해요소 및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저감화하는 연구와 병ㆍ해충·잡초 연구 및 농약등록 업무 등 우리나라에서 작물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식약처에서 20여년간 식품안전기준설정
2013년 유럽연합에서 꿀벌을 폐사시키는 살충제를 2년간 한시적으로 사용을 금지시키기로 함에 따라서 국내에서도 해당 농약의 꿀벌에 대한 독성 재평가와 신규 및 변경등록 농약은 등록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되 종자처리, 수간주사용 농약처럼 꿀벌에 노출되지 않는 농약의 경우 기존과 같이 평가하도록 규제를 강화하였다. 본고에서는 국내 농약의 꿀벌 위해평가 내용, 최근 연구동향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내 꿀벌 연구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 꿀벌에 사용하는 농약의 평가는 단계적으로 평가하는데, 제1단계는 접촉과 섭식 급성독성시험, 제2단계에서는 엽상잔류독성시험을, 제3단계에서는 야외시험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림에서와 같이 우선 꿀벌에 농약이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위해평가를 생략하고 그렇지 않으면 위해한지를 평가한다. 엽상잔류독성 시험은 1ha에서의 농약사용량을 반수치사농도로 나눈 값인 위해지수(HQ, Hazard Quient)가 50보다 클 경우에는 수행하며, 엽상잔류독성 시험결과 약제를 살포한 후 25%이하의 영향이 나타나는 기간(RT25 : Residual Time to 25 bee mortality)이 21일보다 클 경우에는 위해하다고 판정하고 야외영
농과원 작물보호과에 병해충방제연구실 설치농업 현장에서 병해충을 방제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병해충을 막는 것, 바로 수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병해충 방제제가 많이 개발돼 그 중요성이 희석된 것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병해충 컨트롤이 지상 최대의 과제이다. 이처럼 중요한 병해충 발생에 대한 연구와 방제 연구를 수행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에서 지난달 초 병해충방제연구실을 설치했다. 작물보호과를 총괄하는 이상집 과장의 목소리를 통해 연구실 설치의 배경을 짚어봤다.Q_ 병해충방제연구실 설치배경은?그동안 병해충방제 관련연구는 작물보호과내 전문연구실(병균연구실, 해충연구실, 선충연구실 등)에서 각기 방제업무를 수행해왔으나 분류·생리·생태·방제 등 모든 연구를 각각의 전문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어 상호 협업이나 공동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실제 문제되는 병해충 방제수요에 부응하기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문연구실이 필요했다.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돌발 병해충에도 대응을 하겠다는 복안이다.Q_ 역할 및 인적구성은?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각 작목기관 및 산하 연
앞으로 농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생물농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미생물과 식물추출물을 함께 투입해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해충을 죽이기 위해 생물농약을 살포하였을 때 초기 효과는 아무래도 미생물보다 식물추출물이 낫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먹거리가 오염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농민들이 농작물을 재배할 때 사용하는 농약과 비료 성분이 농산물에 남아 있다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궁극적으로 사람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가 보다. 아이들이 섭취하는 식품들이 방부제, 색소, 향료 그리고 항생제 등 온갖 화학물질로 얼룩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몸을 교란시켜 놓아서 온갖 몹쓸 병들이 만연하고 있다. 화학농약도 마찬가지이다. 징그러운 벌레와 곰팡이들을 깨끗하게 없애줄 농약을 쓰는 동안 해충이나 곰팡이는 사라질지라도 극히 소량의 잔류 농약 성분이 남아 우리의 몸에는 별로 좋지는 않을 것이다. 화학농약이나 화학비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안전하면서도 벌레나 곰팡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내기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주)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해 11월 전남 영암에 첨단 종자 품질관리센터의 가동에 들어가면서 품질관리 부분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자기업의 가장 큰 불안요소인 품질관리를 보다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품질관리센터는 아시아종묘가 생산하는 모든 종자들이 집결되는 장소이자 농업인의 손으로 들어가기 직전까지 머물게 되는 장소로서 품질을 담보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종묘 품질관리센터를 이끌고 있는 최대일 센터장의 설명이다. 발아검사실 갖춘 종자생리연구소 오픈 아시아종묘의 품질관리센터는 한국의 중견 종자기업으로서 한 걸음 빠르게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에 옮겼음을 보여준다. 새롭게 건설한 품질관리센터는 기존 아시아종묘 품질관리센터가 자리한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들어섰으며 대지 6000평에 건평 4000평의 규모에 달한다. 아시아종묘는 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건물과 기계설비에 앞으로 5년간 총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 센터장은 품질관리센터에 대해 “국내와 해외에서 채종한 모든 종자들이 거치는 장소로서, 이곳에서 종자의 발아와 수분 체크, 정선부터 코팅, 건조,
허만원 개진영농조합법인 대표의 경영 모토는 첫째도 둘째도 품질이다. 그는 유기물 함량이 풍부해 퇴비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퇴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여년간 노력해 온 퇴비업계의 옹고집으로 통한다. 개진영농조합은 올해 가장 높은 기준을 맞춰야 하는 특등급 퇴비를 만들어 17만포(20kg 기준)를 농업인에게 공급했다. 올해 처음으로 등급이 설정된 특등급 퇴비 공급을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등급은 올해 처음 신설된 데다 유기물 40%이상의 높은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을 갖춘 업체들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참고로 특등급 아래등급인 1등급의 유기물 기준은 33%이상이다. 허만원 대표는 “오랫동안 자체적으로 고품질을 지향해왔기 때문에 바뀐 제도 하에서 곧바로 특등급 공급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지난해 10월에 받은 퇴비의 검사성적서를 보면 유기물이 42%를 넘었으며 지난 3월에는 43%를 넘어선 수치를 나타냈을 만큼 유기물 함량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동물성잔재물 활용 노하우로 고품질 퇴비 제조 개진영농조합의 ‘태극부숙유기질비료’가 다른 비료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것은 최상의 톱밥과 함
“안녕하세요~. 최 놀부입니다.”최두길 대표의 첫 인사다. 놀부? 당황해 명함을 보니 상호명이 ‘흥부’ 종묘사(강원도 강릉시)이다.최 대표는 첫 대화에서도 대번에 알 수 있듯이 늘 재미나게 일을 한다. 일을 즐긴다는 것은 요즘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의 생업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일이 천직이다 생각하고 재미를 찾아가며 일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말이 쉽지 일을 즐겁게 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최 대표는 진정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매장에 오시는 손님들과도 격이 없다. 단골 고객이 자신을 희화화 하는 농담을 해도 웃어넘긴다. 자신을 직접 도마 위에 올리고 요리해 대는 것을 일부러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최 대표는 진정 즐길 줄 안다. 이처럼 편하게 즐겁게 일을 하니 매장에 고객들이 항상 북적인다. 심지어는 매장 앞 택시 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기사분들도 매장으로 들어와 각자 알아서 커피를 타 마시기도 한다. 주변 상인들과 어울어지는 방법을 아는 최 대표의 한수다.매장 앞에는 농자재를 구매하러 온 손님들이 주차를 하게 되는데 택시 기사들도 자신들의 전용 승강장에 다른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