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미래 종자산업 기둥을 육성하기 위해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고 있다. 최기성 아시아종묘 부사장과 강병철 서울대 채소육종연구센터 소장(서울대 농생명과학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제3회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수여식’이 열렸다.강병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최기성 부사장은 김성준(전남대 원예학과), 한동엽(부산대 원예생명과학과), 홍성민(충남대 원예학과) 씨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2012년 3월 아시아종묘가 미래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1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이 기금을 통해 지금까지 총 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지급받았으며, 아시아종묘에도 2명이 입사해 미래 신품종 육성을 위해 땀방울을 쏟고 있다. 최기성 부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학생들에게 여러분이 가슴이 품고 있는 꿈이 미래 한국 종자산업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한국종자협회(회장 김창현)는 지난달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종자협회에서 국내 채소 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내 우수 종자의 수출 확대, 우수한 채소 품종의 해외 환경 적응성 시험을 통한 품종 선발, 우수 채소 종자 홍보, 종자 생산 관련 전문가 양성과 교육 등에 협력한다. 한국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무, 고추, 당근, 배추 등 채소 종자를 약 4000만 달러(56만 8000kg) 가량 수출했다. 올해 동남아지역 수출거점 지역으로 평가되는 베트남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센터가 설치된 지역에 해외 품종전시포를 연차별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 세계 20개국에 운영하고 있는 KOPIA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시장 맞춤형 품종전시포를 조성하고 종자 업체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종자원은 ’11년부터 중국, 인도 등지에서 국내 육성된 750여 품종에 대한 현지 환경 적응성 시험을 수행하고, 현지 바이어에게 품종 특성 및 성능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육성 채소 종자의 신규
국립종자원은 과수묘목 유통성수기와 묘목 축제를 앞두고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종자유통조사 공무원을 투입해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산,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한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13일 ‘ICT 활용, RD 등 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한 종자(품종) 선발 및 종자관리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오상록),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신품종등록체계 적용을 위한 ICT기반 작물품종 선발·분석 기술 분야 협력, 식물 표현체학 연구에 관한 협력으로 종자분야 연구개발 및 이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12일 블루베리 분쟁해결을 위한 분쟁조정협의회를 열어 블루베리 묘목판매업자와 농민 간 발생된 분쟁을 4개월 만에 합의를 성사시켜 해결했다고 밝혔다. ’14년도 국립종자원에 분쟁조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첫 번째 분쟁조정 신청을 성공리에 해결함으로써 향후 국립종자원의 분쟁조정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다.분쟁조정제도는 품종, 발아율, 병해충 감염 등에 대해 농업인과 종자생산·판매업체간 다툼이 있는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소송을 통하지 않고 신속하고 저렴하게 분쟁해결을 위해 도입되었다.’13년까지만 해도 종자원은 품종, 발아율, 병해충 감염 등에 대해 농업인과 종자생산·판매업체간 다툼이 있어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 유전자 검사, 병리시험, 포장시험 등을 통해 시험분석 결과를 알려주는 역할에 머물렀다. 그러나 ’14년 2월 종자산업법 하위법령이 개정돼 분쟁의 시험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적정보상 수준 등을 조정할 수 있게 돼 명실공히 종자분쟁 해결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블루베리 분쟁은 계약과 다른 품종을 공급받은 A씨가 묘목업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하였으나 당사자 간 보상금액의 차이를 좁히지 못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중순부터 2014년산 수수 ‘남풍찰’ 종자 1톤을 일반 재배농가에게 추가로 유상 공급하고 있다. 찰수수 ‘남풍찰’은 2012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 품종으로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다. 남풍찰 수수는 중생종으로 10a당 평균수량은 228kg으로 다수성이며 파종 후 출수까지 평균 68일, 수확까지는 113일 정도 걸린다.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습해에 약하므로 논에 재배할 때 이랑을 높게 하고 배수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종자 구매를 원하는 농가나 농산업체에서는 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으로 전화(031-8012-7282/7333)로 신청이 가능하며 배송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봄감자의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유통조사공무원을 투입해 합동단속 등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평창, 강릉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와 보성, 당진, 서산 등 감자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해 씨감자의 불법 유통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행위, 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하는 행위, 종자업자(종자관리사)가 포장검사와 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보증표시를 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판매하거나, 포장한 보증종자의 포장을 풀어서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을 실시한다.씨감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 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 보증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종자관리사,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보증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보급한 종자업자에게는 영업정지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산업별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은 기업 설문조사와 기업의 임원 및 애널리스트들의 동료 평가에 기반해 선정된다. 기업은 상품의 혁신성과 품질, 우수한 직원들을 보유하는 능력, 그리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항목을 평가 받는다.휴 그랜트(Hugh Grant) 몬산토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만명이 넘는 직원들을 대표해 몬산토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전세계 농업인들에게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전달하고자 한 우리 몬산토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몬산토는 Great Place To Work협회의 ‘2014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 8위, 글래스도어(Glassdoor)에서 직원들이 뽑은 ‘2015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39위에 선정된 바 있다.
농우바이오가 국내 대과계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의 길을 열고 있다. 복합내병성 국산 완숙토마토 품종 ‘베네키아 220’이 출시된다. ‘베네키아 220’ 토마토는 농우에서 개발한 TYLCV(IR)(토마토 황화잎말림 바이러스), TSWV(IR)(토마토반점위조병) 복합내병성 국내 완숙토마토 품종으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과 외관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다국적기업, 일본 기업의 핑크 대과 토마토를 대체해 토마토 품종 국산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토마토 주산지뿐만 아니라 중국, 터키 등에서 현지 반응이 우수해 해외 수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품종생산판매신고와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베네키아 220’은 1·3월, 7·8월에 정식하는 작형을 중심으로 강원도 춘천, 전남,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재배 시험을 한 결과 과 비대가 우수하고 착과 패턴이 안정적이며, 과형이 고구형으로 우수하며 착색이 안정돼 있으면서,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2년부터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계통공급 후 남은 벼 보급종에 대해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황금누리, 추청, 남평, 삼덕, 소다미, 일미, 대안, 오대, 하이아미, 호평, 칠보 등 11품종 1300여톤이다. 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하게 되므로 농가에서 재배적응지역 등을 확인한 후 그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농가가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도에 공급할 콩 보급종 1500여톤은 3월 20일까지 기본신청을 받는다. 원하는 품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원예학회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제9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가 ‘남북한 원예 교류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부장의 ‘북한 농업과 경제정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의 ‘북한 종자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윤태명 경북대 교수와 신용억 박사(전 원예원)의 ‘북한 과수분야 교류협력 현황과 발전방안’, 이용범 시립대 교수와 박권우 고려대 교수의 ‘북한 채소분야 교류협력 현항과 발전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선 한국원예학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남북한 원예 교류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고품질 가공용 찰벼 ‘백옥찰’이 농가와 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백옥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벼 수량이 10a당 526kg 정도로 많은데다 떡, 한과, 약밥 등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기 때문이다. 경북, 전남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의 재배 면적은 2010년 약 440ha에서 2014년 5827ha로 크게 늘었다.충북 청주의 청개구리쌀 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옥찰’을 재배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의 ‘백옥찰’ 재배단지에서는 떡 제조업체 3곳과 연간 약 100톤 이상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산업체는 원료곡을 원활하게 공급받고 있다. ‘백옥찰’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 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백옥찰’ 종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경북종자원 94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3톤 총 167톤(3340ha)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다. 권영업 농진청 논이용작물과 과장은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