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계통공급 후 남은 벼 보급종에 대해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황금누리, 추청, 남평, 삼덕, 소다미, 일미, 대안, 오대, 하이아미, 호평, 칠보 등 11품종 1300여톤이다. 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하게 되므로 농가에서 재배적응지역 등을 확인한 후 그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농가가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도에 공급할 콩 보급종 1500여톤은 3월 20일까지 기본신청을 받는다. 원하는 품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원예학회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제9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가 ‘남북한 원예 교류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부장의 ‘북한 농업과 경제정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의 ‘북한 종자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윤태명 경북대 교수와 신용억 박사(전 원예원)의 ‘북한 과수분야 교류협력 현황과 발전방안’, 이용범 시립대 교수와 박권우 고려대 교수의 ‘북한 채소분야 교류협력 현항과 발전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선 한국원예학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남북한 원예 교류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고품질 가공용 찰벼 ‘백옥찰’이 농가와 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백옥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벼 수량이 10a당 526kg 정도로 많은데다 떡, 한과, 약밥 등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기 때문이다. 경북, 전남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의 재배 면적은 2010년 약 440ha에서 2014년 5827ha로 크게 늘었다.충북 청주의 청개구리쌀 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옥찰’을 재배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의 ‘백옥찰’ 재배단지에서는 떡 제조업체 3곳과 연간 약 100톤 이상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산업체는 원료곡을 원활하게 공급받고 있다. ‘백옥찰’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 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백옥찰’ 종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경북종자원 94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3톤 총 167톤(3340ha)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다. 권영업 농진청 논이용작물과 과장은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달 29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5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인도의 현지법인과 베트남 육종농장을 운영중에 있고, 최근 터키에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 RD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해외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양배추 외에도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와 오이, 고추, 멜론, 무, 배추 종자, 그리고 기능성 채소로 보라킹 자색무와 쌈따기용 진홍쌈 등이 있다.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시아종묘의 최기성 부사장은 “글로벌 종자시장의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우수종자를 개발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이 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국내·외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육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는 경기도 이천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확장하였으며 김제에 씨드밸리 조성으로 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가 기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nsantoKorea)를 운영한다. 몬산토 코리아는 그 동안 주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소식과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농업기업 중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작하는 곳은 몬산토 코리아가 처음이다.
2012년 세계 최초로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을 개발한 (주)고추와 육종(대표이사 윤재복)이 농가실증시험과 보호출원을 마치고 ‘AR레전드’와 ‘AR지존’ 고추씨앗을 보급한다. 윤재복 대표는 남미에서 탄저병에 강한 고추를 선발한 후 종간교잡을 통해 우리나라 고추에 도입했고 웅성불임을 이용해 고추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보급하는 ‘AR레전드’와 ‘AR지존’은 탄저병은 물론 바이러스병과 역병에도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서 일시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노동력 투여를 크게 절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농가의 고추 재배는 병원체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탄저병에 노출돼 있는 기존 고추가 6~7회 수확하는 것과 달리 ‘AR레전드’와 ‘AR지존’은 위험이 현저히 적으므로 3회 수확이 가능해요. 놔뒀다가 일시에 80%를 수확할 수 있으므로 노동력 부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재복 대표의 설명이다. 절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다수확 품종이므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에 걸친 농가실증시험과 생산력검정시험 등에서 기존 고추보다 월등히 많은 수량을 나타냈다. 탄저병 등 복합내병성을 지닌 ‘AR레전드’와 ‘AR지존’은
대한민국 명장 박동복이 육종한 세계 최초 ‘당조고추(당을 조절하는 고추)’가 본격적으로 중국인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제일종묘농산은 2013년 중국에서 바이어가 처음으로 당조고추 1만2400립을 4880㎡(1500평) 면적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에는 당조고추 21만립(2만5200달러)을 중국 산서성 내 8만2644㎡(2만5000평)에서 재배해 본격적으로 중국내 당조고추의 생산과 유통을 시작하게 됐다.작년에 중국에서 생산한 당조고추는 아삭한 식감과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 효과 및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재배물량이 현지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제일종묘농산은 전했다. 현재 중국은 빠른 경제성장으로 상류층은 건강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그 수는 한국인구보다도 많아 기능성 작물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혈당과 관련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당조고추의 중국내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작년도의 약17배로 당조고추 생산물량을 증대했으며 내년 재배수량도 더 늘릴 예정이다. 당조고추는 정부가 수여하는 종자부문 명장을 수여받은 박동복 대표가 육종한 기능성 고추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해 종자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신품종이 1917품종으로 전년(1618품종) 대비 약1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1500~1600여건의 신품종이 종자시장에 출시되며, 지난해에는 특히 채소류 신품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복합내병성, 고기능성 신품종 수요가 많은 고추가 40%, 토마토가 63% 증가하는 등 전년(842품종)보다 237품종이 증가했다. 소비자 기호가 빨리 바뀌는 채소와 화훼류의 경우 품종 라이프사이클이 3∼5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식량, 과수류에 비해 매년 많은 신품종이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새롭게 종자시장에 진입한 신규작물은 총10종으로 왁스플라워, 레갈펠라고늄, 레브티아, 이탈리안파슬리, 데프레수스아나키클루스, 레위시아, 인볼루크라타칼리로이, 키트리오도라모나르다 등의 화훼와 산부추(채소), 지치(특용) 등이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작물 수는 319종으로 2005년 227종에 비해 작물이 매우 다양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건강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추어 새로운 식물 종과 신품종에 대한 종자 수요가 증가해 매년 종자시장에 진입하는 신품종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몬산토는 회색잎반점 저항성 옥수수를 출시했으며 역병 저항성 고추의 출시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식물육종, 작물보호, 생물학적 제제, 바이오다이렉트 기술(BioDirectTM), 클라이미트 코퍼레이션(Climate Corporation)의 5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솔루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 RD 집중 연구분야를 발표했다. 몬산토의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인 로버트 프렐리(Robert T. Fraley) 박사는 “2050년 90억명의 인구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식량 생산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농업에 있어 과학과 혁신이 중요해질 것이며, 몬산토의 RD 플랫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명공학기업으로 잘 알려진 몬산토는 인구증가와 기후변화, 해충, 잡초, 자원부족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과 작물 생산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새롭고 다양한 농업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4종의 차세대 해충방제기술 발표…2020년까지 농업인에게 신기술 제공몬산토는 핵심 RD 플랫폼인 식물육종, 식물생명공학, 작물보호 분야에서의 혁신을 바탕으로 식물
충북지원 신설, 종자검사·검정 일원화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해 대한민국 종자산업 중심기관의 역할을 본격화 한다는 목표로 2015년 달라지는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첫째, 충청북도의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기능을 이관받아 충북지원이 신설됐다. 2001년 충북지방으로 이양한 보급종 기능을 지난해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가로 환원하기로 해 지난 6일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이 신설됐다. 이번 충북지원 신설과 함께 국립종자원은 4개과 1센터 10개 지원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둘째, 육묘산업 육성 총괄 업무를 종자원에서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육묘산업 발전대책의 일환으로 종자산업법 개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며 ‘육묘’를 ‘종자’와 함께 일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종자원에서 육묘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셋째, 종자산업 육성 지원을 확대한다. 국내 채종지원 대상품목을 9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국내 우수종자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현지 품종전시포 운영을 3개에서 4개 지역으로 늘린다. 국내 채종지원 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수박, 오이, 멜론, 참외, 호박, 대목, 양파 등이며 해외현지 품종전시포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공동본부장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는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와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가 우수 신품종 종자 개발 및 보급 확산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업무협약은 추진본부 주관 유통업계 간담회시 “가공적성에 맞는 채소품종이 없다”는 신세계푸드 관계자의 의견을 접하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종자업계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성사됐으며, 이번이 추진본부가 직접 나서서 농업계와 기업계간 상생의 연을 맺어준 4번째 사례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식자재 기업인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품종 개발과정을 통해 우수종자의 보급을 촉진하고 최종 농식품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채소종자의 가공적성 시험 연구 및 정기 시험재배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별 기후ㆍ풍토에 적합하고 가공이 용이한 양상추, 배추, 양파 등의 우수 채소종자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검증단계를 거친 우수종자에 대해서는 신세계푸드가 재배계약을 맺은 농가에 우선 보급하고, 생산관리를 위한 기술지도 등 영농수준 제고에도 공동 노력할 계획이
종묘업등록제, 유통묘 정보표시 추진 육묘의 전문화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종자분야 신산업 창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지난 10일 ‘육묘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420억원의 시장규모를 2023년까지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육묘 발전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종자산업법에 육묘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종자업 등록제’를 육묘업을 포함한 ‘종묘업 등록제’로 개편해 체계적인 육묘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묘 품질인증제’ 도입을 검토하고, 육묘 통계 개발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만든다. 또 우량모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육묘산업 전문교육기관을 지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육묘 전과정을 자동화한 공정육묘 시스템을 구축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육묘업체수 292개, 15년간 6배 증가 육묘와 재배의 분업화·전문화 추세로 농업인은 자가육묘를 하는 대신 육묘업체로부터 양질의 규격묘를 구입하는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 15년간 육묘업체수는 292개로 6배, 육묘장 면적은 195ha로 10배 증가하는 등 벼·배추·오이·토마토 등 육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