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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양송이 품종 확대 보급 나서

충남 보령·대구 달성서 품종설명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육성 양송이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한 품종설명회를 지난달 29일 충남 보령 농업기술센터, 30일 대구 달성 하빈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종설명회는 ‘식용버섯 국산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 시험’ 사업의 하나로 열렸으며 양송이 재배 농가와 지역 종균배양소 업체,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소개한 품종은 농진청에서 개발한 양송이 ‘새아’, ‘새정’, ‘새연’, ‘새도’, ‘새한’ 품종이다. ‘새한’은 고품질 품종으로 형태가 우수하며 갓과 대가 단단하다. 특히, ‘새도’ 품종은 경주 현장평가회에서 형태가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아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품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통상실시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어서 필요시 종균업체에 원균도 분양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양송이 농가가 밀집한 충남 보령 지역은 대부분 수입 품종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품종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재배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품종 사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보령과 대구 달성 지역은 이번 품종설명회를 기반으로 농가 수요도를 조사해 국산 품종을 실증 재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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