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종자 품질관리센터를 완공하고 오는 7일 전남 영암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기존 품질관리센터가 자리한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들어서는 새 품질관리센터는 4층 건물로 연건평만 2260㎡에 달한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사장은 “이번에 일시 보관능력이 40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항온 항습 기능을 갖춘 보관시설과, 초정밀 종자선별기 등이 완비된 새 종자 품질관리센터를 마련함으로써 농가에게 발아율과 순도가 높고 균일한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품질관리센터는 기존의 각종 시설을 보강해 활용함으로써 작업 능력의 향상을 기한다. 또한 센터 건물에 최신 설비와 기계장비를 갖춰 초우량 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항온 항습 기능이 완비된 높이 7m, 면적 687㎡의 보관 시설을 갖춰 씨앗을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토록 했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완제품 포장 및 보관 시설도 마련해 고품질 씨앗을 농가가 원하는 제때에 곧바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첨단 병리검정실과 발아실을 완비해 발아율과 발아세가 일정하고 최상인 무병의 씨앗을 공급하게 된다.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우바이오에서 툴젠(사장 김종문)과 기술 교류 및 공동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농우바이오와 툴젠은 이번 체결을 통해 유전체교정 기술의 식물 분자육종 활용, 고품질의 유전체교정 작물 개발, 연구 인력의 교육 및 훈련, 국가연구과제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해 정통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시킨 종자생명산업 기반기술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종자 전문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이번 툴젠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고도의 유전자 컨트롤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향후 다양한 유전자원 개발과 환경적응성 및 기능성을 갖춘 신품종 개발을 통해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툴젠은 원하는 유전자를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유전자 스위치 기술 및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절단하는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지난 8일 제일종묘농산(대표이사 박동복)은 충북 괴산 청안면에 소재한 회사 제2육종연구소에서 상추대신 먹는 기능성 ‘항암쌈채’ 육종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당조고추’, ‘항암배추’ 등 세계최초 기능성 종자를 개발한 박동복 종자명장이 약 15년간의 연구 끝에 암세포 성장저지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쌈채소인 ‘항암쌈채’(품종명칭: 암탁쌈채)의 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최근 국민소득의 증가와 함께 건강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과 차별화된 기능성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암쌈채’에 관련 전문가들과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동복 명장은 ‘항암쌈채’의 개발에 대해 “1997년 육종연구차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암에 좋다는 이유로 순무를 즐겨먹는 것을 보고 이를 한국의 쌈문화에 접목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전통육종방법으로 배추와 순무를 종간교잡한 후 첨단육종기법인 소포자배양을 했으며 15년의 연구 기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항암쌈채’는 잎모양이 둥근 배추모양에 약간의 독특한 향과 맛이 있고 고기와 같이 먹을 경우에 아삭한 식감이 좋아 일반 상추를 대신할 수 있는 기능성 쌈채소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본격화되는 자원주권 경쟁 시대에 대비해 세계 5대 농생명자원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2차 농업생명자원 기본계획(’14~’18)’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의 비전은 ‘농생명자원의 플랫폼(Platform) 조성으로 자원 주권 강화’이며, 4대 추진전략, 1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국내 재래종 수집을 강화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해외자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성을 증대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특성평가를 강화한다. ▲소량ㆍ저활력 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증식 확대와 중요 유전자원에 대한 유전자 뱅크(Gene Bank) 구축 ▲국내외 수요자가 손쉽게 생명자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시스템 개편 등 활용도 제고와 나고야의정서 발효 대비 지원 강화 등이다. 정부는 농생명자원의 수집, 관리, 보존 강화와 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 5년간 10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차 기본계획이 증식ㆍ보존 위주의 기초기반 조성에 중점한 투자였다면, 2차 기본계획은 수요자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참외 주산지들의 한해 농사성패를 결정짓는 참외씨앗 선택 시기가 왔다. 경북 성주 참외농가들은 조기정식하는 대과종 증가와 참외 출하초기 가격이 높을 것을 기대해 정식 시기를 11~12월로 앞당기는 추세다. 지난해 11월과 12월 경북 지역은 전년에 비해 정식면적이 각각 3.3%, 6.0% 높아졌으며 12월에 정식하는 비중이 63%를 차지했다. 반대로 1월과 2월 정식은 각각 13.8%, 15.4% 떨어졌다. 올해도 참외 조기정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종자업체들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체들은 색깔, 상품성, 당도가 높은 중·대과종 품종을 앞세우고 적극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농우바이오 ‘참사랑꿀 참외’ 당도 높고 상품성 뛰어나다‘참사랑꿀’은 많은 재배 농가들로부터 상품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정평이 나있다. 과색이 진하고 맛이 좋은 다수확 고품질 참외 품종으로, 저온기 초세가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이 우수하다. 또한 과 비대력이 좋고 과형이 안정돼 있어 상품율이 좋고 수량성이 많아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과피색이 진한 황색이고 과육은 흰색을 나타내며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의약·영양·식품과 통합지원정책 필요농업자원 및 BT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종자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 개최한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이다’ 정책세미나에서 종자산업은 생명산업으로 확장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농업과 비농업분야의 융합’,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ICT 융복합을 통한 농식품산업의 첨단산업화’, ‘농식품산업의 공세적 수출산업화’,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력증진’ 등이 논의됐다.수요자 중심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간다유전정보, 병력 등에 따른 맞춤품종 육성 임용표 충남대 원예학과 교수는 농업가치의 흐름이 인간중심의 친인간농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종자산업 정책이 의약학·영양학·식품분야와의 통합적 지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임 교수는 ‘종자산업의 글로벌산업화를 위한 정책방안’ 발표를 통해 세계 종자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한국 종자산업계도 글로벌종자회사 및 생명공학기업과의 협력 또는 계열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 농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해 농자재산업, 식물가공산업 등 농업의 전후방산업과 IT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연구팀과 공동으로 콩으로부터 식물바이러스병에 대한 저항성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로서 Type 2C Protein Phosphatase (PP2C) 계통에 속하는 GmPP2C3a를 분리하고 해당 유전자의 작용 메커니즘을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7월 31일자 온라인판에 ‘Type 2C Protein Phosphatase Is a Key Regulator of Antiviral Extreme Resistance Limiting Virus Spread’라는 제목으로 실렸다.이번 연구는 차세대유전체분석법을 이용해 콩으로부터 GmPP2C3a를 분리한 후 유전자 전달 벡터를 이용한 형질도입을 통해 메커니즘을 밝힌 것이다. 연구 결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 반응에서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적응하기 위해 생산되는 식물호르몬 ‘엡시스산(ABA, abscisic acid)’의 세포 내 농도가 증가하면 GmPP2C3a 유전자의 발현량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수성 품종에 GmPP2C3a 유전자만을 과발현하게 함으로써 병원성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새로운 저항성 유도 메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문이 지난달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성주군에서 동부팜한농의 대표 참외 품종인 ‘부자꿀참외’ 재배 기술을 보급했다.종자사업부문은 경북 성주군의 조천면, 용암면, 벽진면, 선남면, 대가면, 월향면 등 6개 면을 순회하며 800여 명의 참외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6번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부자꿀참외’의 특성과 재배법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부자꿀참외’는 암꽃 발생력과 착과력이 우수해 수확량이 많고 열과 발생이 적다. 과피가 두꺼워 수확 시 상처가 날 염려가 없고 저장성이 우수해 농가들과 유통상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시장 선호도 역시 높은 품종이다.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부자꿀참외’는 이미 농가들 사이에서 고품질ㆍ고소득 품종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부자꿀참외’의 재배 노하우를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전성우 종자사업부문 대구지점 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부자꿀참외’에 높은 관심을 보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부자꿀참외’는 타 품종에 비해 고온을 좋아하므로 하우스의 보온 관리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잎이 진한 자색 쌈배추 ‘진홍쌈’이 농가의 소득작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6년의 연구 끝에 2012년 출시한 쌈배추 ‘진홍쌈’은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한데다 맛에 대한 평가도 높아, 수도권 중심으로 시작된 재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진홍쌈’은 쌈과 샐러드용으로는 물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도 맛이 살아 있어 샤브샤브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채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샤브샤브 체인전문점 채선당은 전국 각지의 ‘진홍쌈’ 재배 농가와 무농약 계약재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 받고 있다.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해발 750m 고랭지에서 쌈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한사찬, 한승훈 부자는 최근 ‘진홍쌈’ 재배로 짭짤한 소득을 올리는 농가다. 올해 한씨 부자의 ‘진홍쌈’ 재배규모는 하우스 12동, 1500평 정도로 무농약 재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한 ‘진홍쌈’은 계약을 통해 전량 채선당으로 납품된다. 한씨 부자는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자란 잎을 수확하는 ‘진홍쌈’은 색, 모양, 맛 등 품질 면에서 최상인데다 정식후 20일쯤부터 2~3일에 한 번 꼴로 40여일간 10회이상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수량성이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가을에 파종할 ’14년산 청보리 보급종을 이달 2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품종은 영양보리와 유연보리 2개 품종이며 각각 600톤, 5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소독종자의 경우 20kg 기준 2만6890원이며 미소독종자는 2만5470원이다. 이달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공급된다. 보급종은 쭉정이, 미숙립 제거 등정선 및 소독을 실시해 종자가 충실하며, 발아가 균일하고 생산량이 일반 종자보다 12%가 더 많다. 친환경 재배로 종자소독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는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종자원(054-912-0187)에 하거나 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달 18일 경북 청송에서 열린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의 건고추 품종 ‘점핑’ 품평회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농가가 참여해 다수확 품종인 ‘점핑’에 대한 농가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올해 ‘점핑’ 건고추를 재배해 이날 품평회를 연 20년 고추재배 경력의 허영준 농업인은 “‘점핑’은 과가 크고 곡과가 적은데다 수량성이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건고추의 품질만 확인되면 농가들이 찾던 최고의 건고추 품종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점핑’ 고추를 직접 육성한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류장상 박사는 “‘점핑’은 내병성을 강화하고 매운맛을 보강한 대과종 품종으로 수량성이나 품질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말하고 “머지않아 아시아종묘의 건고추 대표 품종은 물론 우리나라 건고추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영양, 청송 등 고추주산지 농가들에 따르면 올 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영남지역과 충청지역 작황부진으로 예년에 비해 전체 고추 생산량 감소가 예상돼 농가들이 어느 때보다 수확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선택 품종에 따라 생산량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농가들은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
몬산토코리아(대표 벤자민 마크 후드리스)가 28일 서울대에서 ‘몬산토장학기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이석하 교수와 몬산토 하비 글릭(Harvey Glick) 아시아지역 정책 및 과학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농생명대 식물생산과학부 대학원생 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번 장학금은 몬산토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농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미화 15만 달러(약 1억6천만원)를 전달해 마련된 기금으로 수여되는 첫 번째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비 글릭 부사장은 “몬산토는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인한 미래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가뭄 등 환경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작물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혁신적인 차세대 농업기술 개발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세계적 농업기업인 몬산토는 2009년부터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농업계를 이끌 전세계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나라 등 24개국에서 총 64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