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8일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방사선육종연구센터 준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4년간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사선을 이용한 식물신품종 육종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최근 신품종 개발 분야에서 돌연변이 육종의 중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그동안 관심과 지원의 미비로 국내 방사선육종 연구·개발 수준은 주변 경쟁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돌연변이 품종 재배면적 비율: 중국 20%, 일본 10%, 한국 0.5% 정도)농식품부는 이번 방사선육종연구센터 준공을 계기로 첨단 방사선육종기술 연구·개발 및 주요작물에 대한 돌연변이 신품종 육성을 통해 방사선육종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연변이 품종개발수 세계 25위권→8위권, 돌연변이 육종기술 수준 12위권→5위권) 또한 종자업체, 개인 육종가 및 대학, 연구소 등에 대해 육종분야에 대한 기술·교육지원 등을 통해 센터가 국내 돌연변이 육종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가 미국 배추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미국에서 항암배추 종자를 수입, 재배해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씨앗아메리카(대표 페터 오)는 올해 항암배추 작황이 매우 좋아 항암배추 한 개의 평균 무게 8파운드(3.63kg) 이상, 길이는 46cm정도로 현지에서 재배되는 일반배추의 약 2배 정도로 크다고 밝혔다.항암배추는 미국 뉴욕주 한남체인을 비롯해 뉴저지, 발티모어 등 각지에 출하돼 엄청난 크기와 맛으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항암배추를 먹어본 고객들은 비단 교민뿐만이 아니라 서양인들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제까지 특정한 브랜드 구분없이 “배추라면 다 똑같은 배추”로 알고 먹어왔던 배추 시장에서 항암배추는 최초의 배추브랜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배추업계에서도 브랜드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항암배추는 대한민국 종자명장인 박동복 명장이 13년간 연구해 육성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배추로, 크기와 맛, 기능성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실제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한 항암효과 실험에서도 일반배추보다 탁월한 항암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달 17일 안동시 남선면에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선면 공동 주최로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의 ‘신흑수 토마토 품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동시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요 인사들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임직원 및 남선면 이장단, 신흑수 토마토 재배로 농가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농업인들 등 80여명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아시아종묘가 주력품종으로 육성한 ‘신흑수’는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초콜릿색 기능성 토마토로 유명하다. 신흑수는 150~200g의 과중으로 당도와 치감, 식감이 우수하며 경도가 좋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잘 이뤄졌으며 뒷맛이 개운해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생산량은 1주당 4~5kg이며 kg당 5000~7000원 단가를 나타내 농가 소득을 높여줄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단지화 추진해 지역 브랜드 상품으로 키우자” 이날 설명회에서 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남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과일 품종의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고 말하고 “건강과 고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균 아시아종묘 상무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동로)와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는 종자생명 육종 분야 및 농축산식품 분야와 관련된 마이스터 인재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산학연계 협력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의 종자생명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 종자산업 육종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현장견학·실습과 체험학습 기회 제공, 강의지원 및 교육자료 제공, 산업체 신규인력 채용, 인력수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고품질 우량벼 보급종 약 2만6000톤의 종자 생산을 위한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내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은 모두 23품종으로 메벼가 새누리, 추청, 삼광, 일품, 신동진 등 20품종 2만3503톤, 찰벼가 동진찰, 백옥찰 등 3품종 797톤이다. 각 도별 공급계획량을 보면 경기 3200톤, 강원 1600톤, 충북 1200톤, 충남 4600톤, 전북 3600톤, 전남 4350톤, 경북 3250톤, 경남 250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에 수확하는 벼 종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을 통해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 31일까지 모두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 신청기간은 우선신청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일반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종자원은 약 4700ha의 종자용 생산 논에서 병해충 관리와 잡초 제거 등 엄격한 관리로 우량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종자원은 사전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의 종자를 생산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생대학찰 옥수수는 2011년 제일종묘농산에서 10년에 걸쳐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대학찰 옥수수의 단점인 느린 숙기와 맛을 보완해 맛있고 숙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문태복 씨는 올해 제일종묘농산에서 육성한 ‘조생대학찰 옥수수’를 재배했다고 한다.문태복 씨는 “올해 옥수수 시세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조생대학찰 옥수수는 최고 시세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 씨는 다른 옥수수보다 약 10일 먼저 시장에 출하할 수 있었던 것이 높은 시세를 받은 비결이라고 전했다. 그 결과 작년에 재배한 옥수수보다 포대당 약 6000원 이상의 시세를 더 받았으며, 작기도 더 빨리 끝나 다음 작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현재 조생대학찰 옥수수 종자를 공급하고 있는 제일종묘농산은 현재 옥수수시장 점유율 1위로 이미 박사찰 옥수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앞으로 조생알록이대학찰, 조생흑점대학찰 등 기능성 조생종 옥수수 품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2일 경기 안성 농협종묘센터에서 ‘농협종묘사업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농협종묘센터 전 직원들이 참석해 ▲신품종 육성 ▲종자품질 향상 ▲농협종자 보급확대 ▲자회사 전환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종자산업은 식량안보 및 농업의 핵심적인 근간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산업으로, 농협종묘는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우량 종자회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농협종묘는 2013년부터 264억원을 투자해 육종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병리연구소, 첨단품질관리센터 등을 설립할 예정이며,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든시드 프로젝트에 양파, 파프리카, 무, 배추 등 9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종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강원도 정선에서 자사의 양배추 수출 대표품종인 ‘대박나’를 재배한 작목반과 인근지역의 농가를 상대로 품평회를 개최했다.‘대박나’ 양배추를 재배한 농가 조춘석 농업인은 “양배추 무게 평균이 2.8kg으로 결구력이 뛰어나고 열구 발생이 없었으며, 고온다습기에도 무름병과 무사마귀병에 다소 강했다”고 말하고 갈반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5월 11일 파종해 6월 10일경 정식하고 지난달 28일에 수확한 재배농가 전재일 대표는 “대박나 양배추는 더위에 강하고 내병성이 있는 조생종으로 고랭지에서 봄, 가을 파종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대박나’는 구의 비대력이 강하고 열구가 늦은 조생종이며 상품성도 뛰어난데다 수송성도 좋고 신선도가 오래가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곳 농가들은 소득 기여를 위한 2기작으로 강원도 춘천지역의 약 20만평에 대박나 양배추를 심었다고 밝혔다.
종자분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명장이 탄생했다. 권오열 농협종묘센터 육종사업단장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3명의 2013년 대한민국명장에 당당히 선정됐다. 권 명장은 31년 동안 육종 외길을 걸으며 1980년대 ‘달고나수박’, ‘복수박’ 등 스타품종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농협종묘에 입사해서는 해외품종 일색이었던 파프리카에 도전해 8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스마트 시리즈’ 등 국산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그에게 육종은 노력과 인내의 한계를 실험하는 과정이었다. 육종에 미쳐있던 시절 신발 챙겨 신는 시간도 아까워 맨발 그대로 농장 밖을 나갔다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은 것도 여러 번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수박·고추·파프리카 등 60여종의 신품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국내 유전자원이 전무했던 파프리카 육성에 나섰을 때 주변에서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5% 이하로 점쳤지만 오기와 열정으로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현재 6개 파프리카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한 상태다. 그는 명장 칭호에 대해 “화려한 조명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표시”고 말하고 “이제 내가 가진 기술을 아낌없이 후배에게 물려주고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시아 지역 종자검정 업무담당자 9개국 15명을 초청해 ‘종자산업 전문가 기술연수’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의 목적은 우리나라 종자제도 및 정책, 품종연구 개발현황 등을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 간 종자산업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동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종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종자품질 검정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 개도국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이제까지 5회에 걸쳐 14개국 54명이 참여한 바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종자산업법, 종자 샘플링·발아·순도 등 품질검정에 대한 이론과 실무, 품종식별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기법 등으로, 모든 과정은 국제종자검정협회(International Seed Testing Association, ISTA)의 규정에 맞춰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주요 종자업체의 연구소 방문을 통해 한국 종자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6일에 개최되는 ‘생명산업대전’과 국제 종자검정 세미나 참석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 종자전문가들과의 교류기회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의 ‘아시아점보’와 ‘신통방통’ 고추가 최고의 다수확 품종으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2일 실시한 고추 품종비교 실증시험 평가회에서 확인됐다.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중에 유통중인 각 사 25개의 품종을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재배해 지난달 8일과 19일, 2차례 걸쳐 수확해 건조한 후 합계한 고추 중량을 비교했는데 아시아점보가 1위, 신통방통이 2위를 차지했다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시아점보는 수확과는 신통방통에 비해 많지는 않았지만 건조율이 높아 건고추 최고의 수량성을 보였고 신통방통은 1차수확과 2차수확 모두 안정적으로 많은 수확량을 보였으며 건조율도 좋아 건고추 수확량 2위 품종에 이름을 올렸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지난달 20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30여 명의 고추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초롱고추’와 ‘대권선언고추’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농업인 김양수 씨는 “올해 처음 재배한 두 품종 모두 역병을 비롯한 병해 발생이 적어 한결 재배가 수월했다”고 말하고 “기존에 재배했던 품종에 비해 수확량도 월등히 많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불초롱고추’는 과피가 얇아 햇볕에 잘 건조되며 매운 맛이 강한 태양초 고추다. 생육이 왕성하고 착과력이 좋아 수확량이 많으며 바이러스 저항성이 뛰어나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역병에 강하고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대권선언고추’는 노지재배에 안성맞춤이다. 절간(마디와 마디 사이)이 짧고 착과력이 좋아 많이 수확할 수 있다. 매운 맛 및 건과 품질이 탁월해 고춧가루로도 출하가 가능하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