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종묘농산(대표 박동복)은 암 관련 연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의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항암배추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합의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종묘농산은 현재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 종자를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암 관련 치료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제일종묘농산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박동복 종자명장에 따르면, 항암배추는 김치종주국의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Korean cabbage(한국 배추)를 개발하기 위해 13년간 33억 5천만원을 투자해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배추다. 우리나라가 김치종주국이라고 주장하지만 배추의 영명이 Chinese cabbage(중국배추)이므로 대외적으로 김치종주국의 명분이 매우 약했다는 것이다. 박 종자명장은 “항암배추를 전 세계인이 먹게 되는 날 전 세계인의 건강 증진과 함께 우리 농촌의 고소득이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코트라(KOTRA) 등 4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P300 프로젝트(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P300 프로젝트’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총 4개 정부기관 및 지원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중소, 중견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수주 마케팅에서부터 벤더 등록, 입찰 참여 및 수주, 수출자금대출, 현지 수주지원, 자금지원 등 국제기구 조달의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300개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선정된 아시아종묘는 양질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정보 및 지원을 받게 되고 코트라로부터 국제기구 입찰 참여 및 수주마케팅 지원,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보증 및 수출금융대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종묘는 이를 계기로 국내 우수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특허청은 국가의 중요자원인 특허미생물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할 수 있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 구축을 계획하고 외부공모, 실태조사,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했다. 통합보존소는 화재, 정전뿐만 아니라 지진, 전시폭격 등의 대형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14년부터 2년 동안 국내 4개 기탁기관의 특허미생물 9000여 건에 대해 복제본을 제작해 통합보존소로 옮기는 한편, 2016년부터는 연간 600여 건의 신규로 출원되는 특허미생물을 복제해 보존하게 되며, 특허미생물에 대한 정보도 CD에 복사해 통합 보존하게 된다. 한편, 기존의 4개 기탁기관에 의한 기탁업무는 계속 유지된다.특히, 세균, 종자, 세포주, 수정란, 유전자 등의 특허미생물은 영하 196℃의 액체질소를 이용해 최소 30년 이상 가장 안전하게 보존되며, 액체질소 보존이 불가능한 일부 특허미생
우리 농산업의 생산성과 농산물의 품질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는 종자 등 우수한 농자재의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농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지로서 큰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농자재 중에서도 생명체인 종자는 공산품인 일반 농자재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생명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 시설과 장비, 숙련된 육종인력 그리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우리 종자업계는 지난 1990년대 말 금융위기 때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종자산업의 중요성과 육성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종자산업 육성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골든시드프로젝트’ 그리고 육종 전문 인력양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정부는 금년 6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식물신품종보호법’과 ‘종자산업법’에 따라 품종보호제도의 강화, 종자 품질향상과 유통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민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과수 유전체 연구동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차세대BG21사업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수품종연구회와 한국원예학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국의 과수 유전체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과수 육종기술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 고효율의 분자육종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미국, EU, 일본, 한국 등 4개 나라의 대학, 국공립연구소, 산업체 관련 연구원 등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과수 유전체 연구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심포지엄은 ‘한국의 과수 유전체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과·배 유전체연구현황과 발전방향(경북대 최철 교수) ▶포도의 유전체 연구현황과 발전방향(영남대 윤해근 교수) ▶감귤의 유전체 연구현황과 발전방향(제주대 김재훈 교수)에 대해 발표됐다.또 ‘세계의 과수 유전체 연구 동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사과 유전·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EU의 육종 프로그램(프랑스, INRA, Francois Lau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1차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품종보호 정보처리 실무기술회의(TWC)를 개최한다. 본 회의는 UPOV 기술위원회에 속한 6개 분야별 실무기술회의 중 하나로 식물신품종 등록심사를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및 재배시험 통계분석 관련 심사기준을 논의한다.
동부팜흥농의 ‘신조은오이’ 품평회가 5월 2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김영기 씨 오이포장에서 열렸다. 총 40여 명의 오이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는 ‘신조은오이’의 특성과 재배 방법, 재배 사례 등이 소개됐다. 백침계 백다다기 품종인 ‘신조은오이’는 마디마다 착과가 잘 되고 초세가 강해 재배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과실의 비대가 빠르고 초·중기 수확량이 많아 조기 출하에 유리하기 때문에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신조은오이’는 저온신장성도 뛰어나 월동재배를 하는 경우에도 작황이 좋다. 과실 모양이 곧고 균일하며 곡과나 불량과 발생이 적어 2010년 11월 출시 이후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를 본격 수행할 프로젝트 연구기관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GSP 사업은 향후 10년간(2012∼2021년) 금보다 비싼 수출전략형 종자를 개발해 2020년에 종자 수출 2억 달러, 2030년에 3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프로젝트 연구기관은 GSP 채소종자사업단, GSP 원예종자사업단, GSP 수산종자사업단, GSP 식량종자사업단. GSP 종축사업단 등 5개 분야 사업단별 해당 품목의 종자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주체로서 연구역량 등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 기관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 평가항목은 연구팀 구성의 적절성, 프로젝트 연구 추진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GSP 사업의 1단계(2013~2016년)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연차별 평가 등을 통해 실적이 우수할 경우 2단계(2017~2021년)까지 연구수행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북 김제 백산면에 조성 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일명 Seed Valley)에 입주할 종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주 신청기간은 6월 10일~14일이고,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적격업체 20개를 최종 선정(7월 4일)한다. 선정기준은 재무상태, 사업계획, 기술 및 사업역량, 파급효과 등이다. 입주기업 모집은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제공하는 부지 규모에 따라 수출시장확대형(7ha 규모) 2개 기업, 수출시장개척형(2.2~3.4ha 규모) 9개 기업 및 역량강화형(1ha 규모) 9개 기업 등 총 2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진행된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656억원을 투입해 육종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20개 종자업체를 유치해 세계수준의 육종연구와 종자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으로 종자개발부터 산업화 과정까지 일괄 지원이 가능하게 돼 종자업체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그로 인한 부가가치는 향후 30년간 총 133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농우바이오는 지난 5월 11일 토마토 산지로 유명한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 및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토마토 3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대추형 미니토마토 대표 품종으로 맛좋고 당도가 높은 ‘미니찰’,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저항성을 갖추고 새콤달콤해 맛이 좋은 대추형 미니토마토 품종인 ‘티티찰’, 외산 품종 대비 저장성이 우수하고 뛰어난 맛으로 차별화한 원형 미니토마토 품종인 ‘레드팡’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우바이오는 앞으로 연 75억원으로 추산,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미니토마토 종자의 국산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 14일부터 2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시에 있는 농업시험장(U.S. Agricultural Research Station)에서 미국 농업연구청(USDA-ARS)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의 지속 안정생산 기술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어 두 나라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했다.14일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벼와 밭작물, 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해 고온, 가뭄 등 자연재해에 강한 품종을 소개했다. 또한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과 관련해 두 나라의 연구동향과 앞으로의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화된 위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도 최근 이상고온, 이상저온, 태풍 등 이상기후로 재해발생 빈도가 증가해 피해액이 10년마다 3.2배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기후 의존적 산업인 농업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국립식량과학원 박기훈 벼맥류부장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과 연구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업과 IT, BT, NT 기술을 융합한 미래 농업생산 시스템 개발로 안정적인 농산물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2013년 4월말 기준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 누적건수가 총 6532품종을 기록해 세계 8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종보호출원 상위 10개국은 1. EU, 2. 미국, 3. 일본, 4. 중국, 5. 우크라이나, 6. 네덜란드, 7. 러시아연방, 8. 한국, 9. 캐나다, 10. 호주 등이다.2013년 4월 한달간 출원건수는 43품종이었으며, 금년 누적 출원건수는 299품종으로 전년 동기누계(317품종) 대비 18품종이 감소했다. 작물류별로는 화훼 24, 채소 8, 식량 6, 과수 3, 특용 2품종 순으로 품종이 출원됐다. 출원 주체별로는 국내출원이 38품종으로 88%를 차지했으며, 외국출원은 5품종으로 장미 3, 카네이션 1, 캄파눌라 1품종이 출원됐다. 외국의 화훼류 출원품종은 품종보호제도 도입 초기에는 국내육성품종보다 출원건수가 많았으나 2006년 이후에는 국내육성품종이 외국 출원품종보다 더 많이 출원되고 있다.2011 ~2012년 동안 등록된 53품종은 화훼 32, 식량 12, 채소 4, 특용 3, 과수 1, 버섯 1품종 순이며, 화훼류 중 ‘장미’가 23품종으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다음으로 사계절 잎이 푸르고 톱니모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