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자체 보유한 농기계은행사업용 트랙터 800대를 긴급 투입했다.그동안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 농협이 보유한 로더가 부착된 트랙터와 현장책임자가 함께 지원됨에 따라 파손된 철골조와 비닐 제거 등의 복구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농협에 따르면 폭설 피해가 큰 경북, 전남·북, 제주지역 피해농가의 신청을 받아 수요를 파악, 해당 지역의 농기계은행을 통해 피해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우선 지원 대상지역은 폭설 피해가 집중된 경북 포항시와 전남 나주시 및 영암·함평군이다.
곡물건조기 생산업체인 한성공업(주)이 지난 11일자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한성공업은 지난해 해외사업부진과 지자체 예산감축에 따른 곡물건조기 매출 감소, RPC공사지연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난 7일 광주지방법원에 ‘법인회생’ 신청을 했으며 현재 ‘채권·채무 보존명령’을 받아 돌아오는 어음에 대한 유예를 받을 수 있는 상태다. 한성공업은 법인회생 신청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지면 최장 10년간 채무를 유예 또는 조정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기업 회생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되며 신청이 기각되면 파산하게 된다.한성공업은 1968년 설립된 RPC, 곡물건조기, 농산물건조기 전문업체로 농기계업계 매출 10위권에 들어가는 중견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기계생산업체 및 공급자(사후봉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3기로 나눠 ‘2011년 농업기계화시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급자 기준강화 및 검정대상기종, 생산지원자금 및 사후관리자금 등 세부 변경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농협중앙회 종합자금 운용요령 및 면세유류 개정법령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2013년까지 농사, 교육 등 7대 분야에 로봇 시범사업이 펼쳐지고 10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일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 농업진흥청 등 7개 부처 합동으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로봇 융합시장 선점을 위한 ‘범부처 로봇 시범사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이번 플랜은 새로운 고부가 상품·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대표적 융합산업인 로봇산업이 향후 이머징마켓 부상과 고령화 추세 등에 힘입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더욱 활발한 민간투자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조기 확산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1억∼2억원의 소규모로 진행돼 온 시범사업을 사업당 20억원 내외로 대형화하고, 범부처 공조를 통해 분야별 로봇 확산에 필요한 관련 규정·기준 개편에 나선다. 또 ‘로봇+신(新)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고 국내 로봇들이 해외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기 위한 현지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농사, 교육, 중소제조, 상수관, 소방, 국방, 의료 등 7대 분야에서 부처 주도형 시범사업을 골라 화재진압·지뢰탐지·감시경계·의료 서비스·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의 충남 천안지역 생산유발효과가 31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람회 참여 222개 업체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62.2%인 135개업체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다고 밝혔다.천안시는 지난달 21일 상황실에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오영)에 의뢰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적 효과, 참여업체 및 관람객 만족도, 개선방안 등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KIEMSTA에는 23만1000명의 관람객으로 당초 목표 10만명의 2배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 거주자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인천지역 21%, 충청(천안제외) 20%, 전라 11%, 경상 8%, 강원 3%, 외국인 등 기타 12%였다. 특히 건설, 숙박, 식음료, 교통, 쇼핑 등 8개 부문에서 318억원의 생산유발과 126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이 행사기간 소비한 지출은 쇼핑비용 48억7000만원과 교통, 숙박, 식음료 등에서 279억1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일본 제초기·운반차 전문업체 ‘캐니콤’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한국 현지법인 (주)캐니콤코리아가 최근 경북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회사·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 캐니콤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4륜형 승용형제초기(K-CMX227)와 소형 궤도운반차(CC200) 제품 등이다. 4륜형 승용형제초기는 국내 최초로 대구경타이어를 장착했다.특히 벨트 손상에 의한 출력 저하와 잦은 교체 작업으로 인한 불편 등을 해소한 샤프트 동력전달장치를 적용했다. 특히 틸팅(Tilt) 핸들, 시트 자동조절장치와 낮은 기체 높이 등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사양장치를 갖췄다.
아세아텍이 인도 시장에 이앙기 수출을 본격화 한다. 아세아텍은 1970년대부터 협력관계에 있는 독일 클라스의 상표로 ODM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앙기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클라스의 인도 판매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클라스는 현재 인도 북부를 중심으로 현지 판매망과 A/S망을 갖춰놓고,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세아텍은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09년 시범 사업으로 인도에 이앙기 144대를 공급한바 있다.아세아텍은 또 향후 인도에 생산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초기에는 국내에서 수출한 반제품의 조립부터 시작해 2년 뒤에는 완벽한 현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도시장 진출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945년 설립된 아세아텍은 지난해 1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과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박준걸)는 지난 2~3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농기계 관련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농기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경제적 압축성장과 농기계산업 발전방향’과 박동규 서울대 교수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또 특강으로 이범섭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의 ‘농업기계정책방향’과 이영석 중소기업청 사무관의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농기계산업과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KIEMSTA), 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농기계조합이사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김창식 북성공업 대표 ▲조환규 성우공업 대표 ▲유영길 동양공업 대표 ▲유상석 제이엠아이 대표 ▲신영식 특수정밀 대표 ▲김완수 익산농기계 대표 ▲권기원 경종기계 대표 ▲엄기웅 천안시청 주무관 ▲차성희 농협중앙회 부장 ▲조한진 농기계조합 대리 ◆농기계조합 이사장 감사패▲양태선 전 농식품부 식량원예정책관 ▲
농기계 등록제 도입을 위해서는 농민과 제조업체, 대리점의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전면 실시보다는 시범 도입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김학용 의원(한나라당, 안성)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농기계 등록제 도입에 따른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최낙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는 “등록·면허 발급 관련 행정업무 발생에 따른 각종 비용이 농업인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최 이사는 또 “관행상 농업인들이 부담하던 비용을 제조업체, 특히 대리점 등에게 전가될 수 있다”면서 “전면 실시하기보다는 1개 기종만 시범적으로 도입해 결과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박동균 경기도 세정과 사무관은 “국유재산 관리업무는 국가가 지자체에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면서 “농기계 등록 관리시 발생하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국가가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농기계 면허제도 도입과 품질인증 기준 강화 등의 의견도 제기됐다. 이종하 대동공업 상무는 “농기계는 조작레버만 10개가 넘고 조작방법도 기종별로 각각 다르다”면서 “농기계
전남도는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발생됐거나 우려되는 주요 구간에 ‘주의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일환으로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농번기 전인 3월 이전까지 농기계 사고예방 ‘주의표지판’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경찰청 및 시군과 협의해 올 연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 대상지에 대해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대동공업이 미 EPA 환경기준 티어4(TIER4) 배기가스 규정에 적합한 엔진을 개발해 지난달 25일 경남 창녕소재 대동공업 연구소에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대동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엔진은 TIER4 배기가스 규제에 만족하고 고출력, 저연비, 트랙터 맞춤형 ECU기능 등 농기계에 매우 적합한 엔진특성을 갖췄다. 또 일본산 엔진대비 약 70%선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속한 A/S와 저렴한 부품비가 장점이다. 대동공업은 65마력 이하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생산능력은 7만5000대로 현재 TIER3엔진을 연간 1만5000대 이상 생산, 60%이상을 수출용 트랙터 등에 적용하고 있다. 대동은 미주와 유럽 등의 TIER4 적용시기인 2013년에 맞춰 생산설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5년, 국내 TIER4 규제에 대비해 전량 TIER4엔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북미 및 유럽은 2013년부터 배기가스 기준을 TIER4로 강화하고 저급 엔진 등을 부착한 농기계 등에 대한 무역규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와 중국도 2015년부터 TIER4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기계 종합메이커인 동양물산기업(주) 협력업체 9개사가 올해 연말까지 익산시로 이전한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동양물산기업(주) 협력업체 9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갑청금속을 비롯해 대현기업사, 동양정밀, 두영산업, 명성공업사, 부신정밀, 성수산업, 진흥기계, 텝스 등 모두 9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왕궁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등에 농기계 생산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익산시는 그 동안 동양물산기업(주) 협력업체 유치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현지 투자 설명회 개최와 함께 개별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9월 경남 창원에서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새로 지은 공장(전체 부지 10만7천㎡)으로 이전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