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약의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경영인과 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는 기상 이변과 이에 따른 각종 재해 등의 발생으로 우리 농업은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경영인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우리 종자업계도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량품종 개발과 종자 품질향상 그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특히 금년부터는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 계획에 의한 골든씨드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업체 선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채종전환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육종 전문 인력 육성사업도 강화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 개정 및 제정된 종자산업법과 식물신품종보호법이 6월부터 시행됩니다.우리 종자업계는 이러한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의지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새해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종자수출 2억 달러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2013년 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농기계산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국내 농기계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모든 업체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기계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9월 말까지 5억 2천억불로 전년대비 26% 증가하여 2012년 농기계수출은 약 7억 5천만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기계산업의 수출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2)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습니다. KIEMSTA 2012는 국내 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총 22개국, 363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1956건 1억 321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농기계업체의 수출촉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부터 조합은 KIEMSTA를 개최하지 않는 홀수 해에는 봄, 가을에 국내 지방 박람회인 익산, 상주박람회를 개최하고, 짝수 해는 KIEMSTA를 개최하고자 합니다.이와 더불어 농기계조합은 KIEMSTA와 연계하여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시장 침체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촌은 한·미 FTA 체결과 한·중 FTA 추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상고온과 가뭄·폭우 등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현재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2011년도 23%(추정)까지 하락하고 있고, 세계 곡물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식품업계는 작년말경 식품 판매가격을 높이는 등 식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량증산의 필수 자재인 무기질 비료산업이 발전해야 합니다. 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활성화의 해”로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증산 시책추진 요청”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무기질 비료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 수정,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첫 번째, 정부가 ’11년 7월에 제시한 식량자급률을 2015년까지 30%, 2020년까지 32% 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농지가 지속적으로 줄어
희망의 2013년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는 새로운 2013년의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한국농업의 발전과 함께 농자재산업도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종자산업은 어디에 있는지? 친환경농자재의 산업화는 어디에 있는지? 식물보호제의 원천기술과 자재의 국산화는 어디에 있는지? 농기계산업의 발전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평가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저희 유기질비료분야는 대북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력증진법(가칭 제정), 딜러 없는 유통혁명 등의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한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위의 내용보다도 더 중요한 평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농자재산업의 발전이 얼마나 농민의 이익에 기여했느냐는 것입니다.2011년 통계에 의하면 실질농가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도시와의 격차도 확대되어 도농소득격차는 59.1%에 달하며 농가양극화는 도시에 비해 두 배로 심화되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농가의 비율이 23%에 이르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희망찬 2013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싸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한·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었고, 한·중 FTA 협상도 본격화되고 있어 올해도 개방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에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가 싶더니 태풍 볼라벤과 산바가 휘몰아쳐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400만 6천 톤으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식량문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습니다. 정부는 거대 경제권과의 FTA 추진에 따른 농업부문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에 대한 대책과 고령농을 위한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농업의 활력 제고와 살기 좋은 행복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될 것입니다.생명을 지키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과 소비자, 국민들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작년에는 중앙회의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이용하시는데 다소 불편하셨을 줄로 압니다. 기다려 주시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셨기에 이제 농협의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 좋은 농축산물과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조차 막막했던 사업구조개편을 우리는 해 냈습니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며 새농협을 정착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농협인의 당찬 기개로 세상을 놀라게 할 새해를 시작하며 몇 가지 실천사항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새해에는 용기를 갖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농협에 바라는 작은 목소리까지 듣겠습니다.다음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작년까지 ‘새농협’이라는 집을 지었다면 올해부터는 집 안을 새롭게 단장해야 합니다. 다만, 새 집에 어울리지 않는 가구는 버려야 하듯이 새농협에 맞지 않는 제도와 사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청은 지난 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일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다음과 같이 농업・농촌 관련 과학기술의 혁신 및 기술보급에 매진하고자 합니다.첫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새로운 종자와 종축의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연구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곡물분야에서는 특히 밀, 콩, 잡곡 등의 생산성을 높이는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조사료의 국내자급 확대를 위해 사료종자의 개발과 재배기술 확립에 힘쓰겠습니다.둘째, 농업과 식품산업이 FTA 시대에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기술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수출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저비용 온실모델과 생육제어시스템, 에너지 절감 및 수확 후 품질관리기술의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대규모 간척지에 수출농업단지가 조기에 들어설 수 있도록 간척지 활용기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셋째,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해로 5년간 농정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주안점을 두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농어업인이 안정된 소득을 올리고, 경영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2006년 이후 동결된 쌀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저탄소, 동물복지 등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빈발하는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과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생산기반 정비, 시설 등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사료, 비료, 농약 등 투입재 가격을 안정시키고, 업체와 농어업인 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겠습니다.둘째,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어촌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도록 힘쓰겠습니다.도시와는 다른 농어촌의 특성을 감안해 교육․의료 등 농어촌 맞춤형 복지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준비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미국, EU 등 농어업 강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고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시행 된지 1년이 경과되었다. 그동안 민간 인증기관으로 강원대, 실용화재단, 순천대가 지정되었고 품질인증제품도 20여 제품이 개발되는 등 점차적 발전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는 품질인증제 시행 이후 친환경농자재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향후 친환경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의하면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자재가 효과는 낮은 반면 가격은 너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농업인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효과는 올리고 가격은 낮추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친환경협회 통해 유통···효율·경제성 높아져우선 유통 측면을 보면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자재를 구입하는 경로가 농자재판매상(24.4%)보다 친환경단체(39.2)를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경향은 아직까지는 친환경자재의 수요가 많지 않아 대량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는 효능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아 농자재판매상에서 취급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고, 또한 유통망이 없는 영세한 생산업체가 직접 판매상을 방문해 판매하다보니 과도한 유통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초기 인류는 생존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수렵생활에서 농경생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농경으로 인해 안정적 식량생산이 이뤄지자 인간의 지혜는 더 발달하게 됐으며 그로 인해 과학과 의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기존의 식량생산 기술로는 증가한 인류의 먹거리 수요를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2차 대전을 계기로 화학살충제인 DDT의 개발로 농경지 병해충을 박멸할 수 있게 되자 식량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지속적인 농약의 남용으로 인해 저항성 병해충이 출현했으며, 인류는 병해충 방제라는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농약의 남용은 생태계 생물상을 단순화시켜 때로는 농경지에서 병해충의 폭발적 증가를 야기시키기도 하고, 저항성 병해충의 경우에는 방제가 거의 불가능한 종도 나타났다. 한편 농작물에 축적된 농약은 인류에게 치유불가능한 병을 유발시키기도 했으며 농약에 저항성이 없는 많은 종들이 멸절하는 단계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곤충학자나 병리학자들은 IPM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기존의 농약위주의 방제법에서 천적이나 페로몬, 불임충 등 총체적 방법을 동원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친
“유럽, 미국 등에서 150년에 걸쳐 겪는 변화를 우리 농업인들은 30년 만에 마무리해야 하는 급격한 변화 속에 있습니다. 기후변화, FTA 대응 등 위기요인도 많지만 우수한 기술력과 물적 자원을 감안하면 세계적인 산업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요인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1년을 맞은 박현출 농촌진흥청 청장은 “이제 우리 농업은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말하고 “미래의 농업은 농기계, 자동화시설, 생명공학의 발전에 힘입어 전문가가 전문능력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경영하는 농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한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가 중요하고 농정의 성패도 농업 RD의 뒷받침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박 청장으로부터 취임 1년을 맞아 그간에 농진청이 일궈낸 성과와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때 연구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전문연구부서를 순회하며 ‘청장과 직원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방향 설정과 연구개발기술의 현장적용 방안 제시 등을 놓고 토론을 진행해 왔습니다. 최고의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선 연구원 각자가 경쟁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 변함없는 생각입니다. 또 역대 청장 초청 간담
시설재배지에서 꽃이 피는 모든 작물에 연중 발생해 작물체의 잎, 꽃, 줄기는 물론이고 열매까지 가해하며,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 채소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같은 심각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이 총채벌레다. 국내의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등이 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인 총채벌레는 국내에서 1993년 제주도의 꽈리고추에서 처음 발생이 확인됐으며 이후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이 확대돼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해충은 주로 잎 뒷면의 엽맥 부위에서 발생하며 가해하기 때문에 약제의 접촉이 쉽지 않다. 또한 잎, 줄기 및 꽃 속에 산란된 알과 토양속이나 낙엽 밑에서 서식하는 번데기는 약제 방제가 어렵거나,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최근 국내에서는 작기 중 이상 고온, 따뜻해진 겨울날씨와 같이 총채벌레가 서식하기에 양호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과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증식력과 약제내성 강한 난방제 해충총채벌레는 1990년대 초반 해외로부터 농산물 수입이 많아지는 시기에 작물체와 함께 유입된 외래해충이다. 유입된 총채벌레는 농산물이나 육묘의 판매 경로를 따라 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