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은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중국, 인도, 일본 등 농산물 수요가 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줄이고 산출은 늘리는 합리적 경영과 이를 뒷받침 하는 기술력과 투자가 이뤄진다면 이들 나라에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농촌진흥청 24대 선장으로 부임해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업무보고, 농민단체장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현출 청장은 희망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진청이 연구개발(R&D)과 기술지원 등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또 ‘소통’을 강조했다.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필요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농진청 직원들과의 미팅을 부임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구진과 소통과 함께 이들이 개발한 연구 성과를 올바로 전달하기 위해 기술센터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청장으로부터 농업과 농진청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와 계획은.“농진청은 우리나라 농업 R&D 핵심 중추기관입니다. 앞으로 현장수요 및 국정·농정방향과 연계된
확장 이전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소재 설천농약사의 장승경(46) 대표. 무주정보고 농업과를 졸업한 후 부친과 함께 대를 이어 농사를 짓다 경운기 사고로 어깨를 다쳐 시작한 농약사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농업경영인(농어민후계자)으로 선정되는 등 전도유망한 후계농업인에서 “농업인에게 보탬이 주기 위해”라는 신념으로 묵묵히 농약사를 경영해온 장 대표는 확장 이전이 남다른 감회를 가져다준다.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기는 했지만 비좁아서 늘 아쉬움이 많았다.“농약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쉬기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장소로서 농촌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장날이면 농약사는 꼭 들리는 농업인들의 쉼터입니다. 앞으로 확장된 곳에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장 대표는 이처럼 농약사를 찾는 농업인들에게 한 가지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힘쓴다. 그의 성설성과 믿음은 현장을 강조하는 그의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장을 모르면 발전이 없다”는 장 대표는 작물 처방에 있어 ‘현장 답사 후 처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눈
항생제는 생명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서 다른 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축·수산업계에서 항생제 사용 규제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유럽 가축시장은 이미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올해 2012년부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첨가금지법 시행으로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생제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한 때이다. 일전에 신문을 보니 국내 어느 기업에서 항생제(抗生劑 : antibiotics)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를 개발하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기사에서 전하는 바로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고 해로운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서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활용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세균만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박테리오파아지(bacteriophage)라고 하는데 가축에 병을 발생시키는 병원성 세균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가축 사료에 첨가되어 병원성세균을 죽이거나 가축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사용초기에는 효과가 탁월하나 사용이 반복되면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생겨 더욱 강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된다. 또한 항생
물바구미 방제용 육묘상처리제 ‘흔드러’가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에서 공시 취소되면서 올해 농사를 앞둔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흔드러’가 물바구미 방제를 위한 유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효과 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온 터라 갑자기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친환경유기농가들의 주장이다.친환경유기농가들은 특히 친환경유기농자재들이 출시되기 전에는 논둑에 불을 놓거나 논물에 기름과 세제 등을 섞은 제제 등을 직접 제조해 살포하는 방법을 통해 물바구미를 방제해 왔으나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하고 있다.충북 충주시 신이면에서 친환경 논농사 1만2000평을 30년 유지해 온 윤경한(68) 씨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효과가 높은 물바구미 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가 출시돼 간편하게 물바구미를 방제할 수 있어 좋았다”며 “그런데 갑자기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에서 삭제된다고 하니 올해 농사가 막막하다”고 밝혔다. 윤 씨는 특히 “올해 봄 날씨가 춥다는 예상이 많아 저온해충인 물바구미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에도 물바구미가 다량 발생했지만 ‘흔드러’를 사용해 그나마 피해가 덜 했다”고 말했다.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서 수도작 1만평을 짓고 있는 김동섭(54)
김승환 농림수산식품부 안전위생과장은 의약품과 동물의약품이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다면 농약은 식물을 대상으로 할 뿐 서로 다른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람, 동물, 식물이 먹는 약품에 긍정·부정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같은 약품인데 유독 식물에 사용하는 농약만 독극물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입니다. 병든 동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처럼 식물도 세균 등에 감염돼 있으면 치료해서 먹는 것이 당연합니다.”식물이 식중독균 등에 감염돼 있으면 치료해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김 과장의 지론이다. 치료하지 않은 농산물이 안전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김 과장은 이에 따라 농약을 식물의약품으로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농약은 작물, 농산물에만 국한해 사용하는 개념으로 오인되고 있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한다.“산림용, 가로수용도로도 이미 농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농약 제조·생산 업계 및 판매 업계가 식물이라는 큰 범위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시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식물의약품이라는 개념이 하루 빨리 정착돼야 합니다.”‘보호’보다는 ‘치료’가 개념 명확김 과장은 ‘작물보호제’, ‘방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돼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농진청이 모든 일에 우선해서 R&D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전력을 투입해야 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욕이 넘치는 사람, 인재가 중요하다”면서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인 만큼 넘치는 의욕으로 무장해서 R&D 성과를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박 청장은 또 선의의 경쟁을 강조했다. 농진청이 오래도록 대한민국 농업에 핵심 R&D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 국내 연구기관, 세계 연구기관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박 청장은 특히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담을 둘러싸고 그 안에서 편안히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는 조직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청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정책과의 적극적인 공조도 강조했다. 농진청에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품종개발 전문가들이 같이 모여서 어떤 품종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농식품부는 마케팅을 지원하고 농진청에서는 상품화 대책들을 강구하는 등 정책적 공조가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경농과 애그로프래쉬사는 최근 (주)경농의 안동지점을 ‘2011년 스마트프래쉬 고객감동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프래쉬 고객 감동상’은 전 세계 스마트프래쉬 공급원인 애그로프래쉬사가 39개국을 대상으로 스마트프래쉬의 처리전후 프로세스 점검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최우수 국가와 지점에 시상하는 제도다. 특히 고객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주)경농 관계자는 “안동지점이 ‘고객만족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것은 (주)경농의 스마트프래쉬 처리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라며 “(주)경농의 고객서비스가 세계 일류수준으로 발전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특히 안동지점은 연중 정기적인 고객방문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수확 이후 농산물 저장 및 출하 기술지도 등으로 고객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고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제인터너 아그로프래쉬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주)경농의 고객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선두에 있다”며 “안동지점의 고객만족서비스는 모범사례로 제작돼 전 세계 스마트프래쉬 관련회사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농영어스쿨’ 농촌교육 개선 일조한편 (주)경농이 매년
요즘 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집에서 직접 담근 미생물 발효 액비를 다양하게 응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농가에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발효 액비 제조 과정이 바로 지난번에 언급했던 동시당화발효인 것이다. 항아리가 되었든 고무통이 되었든 모두가 미생물의 발효통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내장이나 부산물 그리고 당밀, 흑설탕 등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생물 종균을 투입하면 발효 속도가 더욱 빨라지지만 종균이 투입 안 되어도 발효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발효통 안에서 다양한 미생물들이 각기 제가 잘났다고 모두들 나서서 발효의 주역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 안간힘들을 쓰겠지만 그때그때의 발효통내의 환경에 가장 잘 맞는 미생물이 우점을 하게 될 것이다. 숨 죽인 체 자기의 때를 기다려그렇다고 한 가지 미생물이 계속 우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발효통안의 환경이 위치와 외부 조건에 따라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도 처음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한 항아리(발효통)안에서 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다 조건이 안 맞으면 조용히 수그러드는 것이다. 그렇다고 죽는 것이 아니다. 다만 환경 조건
양약재배용 비료 공급업체로 잘 알려진 (주)도프. 최근 비료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작물별 컨설팅을 통해 비료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농자재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작물별 시기와 환경에 맞는 기술지도와 비료 등 농자재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자재와 기술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기술집약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주)도프는 1994년 화학비료와 비료원료를 수입하는 무역업으로 시작해 양액재배용 비료업계에서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양액재배농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주)도프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앞서나가기 위해 야리복합비료, 특수비료, 친환경농자재, 유기질비료 등의 시장에도 뛰어들어 올해 기준으로 매출 130억원의 회사로 우뚝 섰다.(주)도프가 이처럼 비료 업계의 혜성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홍성조(51) (주)도프 대표의 경영철학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료 회사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30대 중반 직접 트럭을 운전하며 농가들에게 양액재배용 비료를 공급했던 그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원하는 제품과 농업 방향을 체험으로 터득하게 됐고 각 농가에 맞는 맞춤 양액을 제공하는 등 차별된 서비스를 실시했다. 양액재
충북 영동에서 30년간 작물보호제 판매업에 종사해 온 임대경(64) 한국작물보호제판매협회 지부장협의회장(충북도지부장·흥농종묘농약사 대표). 그는 시판상을 “농업과 농업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있는 식물 처방의 전문가”라고 말한다. 단순하게 장사꾼으로 치부하는 것은 시판상의 이면을 제대로 보지 못한 이들의 잘못된 시각이라고 경계한다. “전국의 3000여 시판상들은 식물 처방은 물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있어 누구보다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임 회장은 시판상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표현을 애써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정으로 에둘러 말한다. 그러나 농업정책 수립과정에서 시판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됐다”며 강한 어조로 말한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농약관리법의 개정에도 시판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농업정책에서 시판이 철저하게 소외되는 것은 그만큼 시판이 농업정책에 가까이 가지 못한데 서 비롯된 결과”라며 농업정책에 시판의 참여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임 회
동부팜청과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에 고규석 전 하선정종합식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규석 대표이사는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CJ제일제당을 거쳐 삼호F&G(현 CJ씨푸드) 대표이사, 하선정종합식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식품 및 농산물 유통분야 전문가이다.한편 동부팜청과는 2010년 12월 동부한농이 인수한 대형 농산물유통회사로 지난해 11월 동화청과에서 동부팜청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에 하영효(57) 전 산림청 차장이 취임했다. 신임 하영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5월 출범 예정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차질 없는 설립 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면서 “새로운 비전과 조직, 예산 등을 정교하게 준비하는 한편 통합 대상 기관 구성원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줄곧 농림수산식품부에 재직했다. 농식품부 기술협력과장, 정보화진흥담당관, 시장과장, 투자심사담당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산림청 차장을 역임한 정통 농업관료로 통상과 임업분야 전무가로 알려져 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