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성주인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도농상생 균형발전과 농촌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실천 모델 구현’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 거론되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농산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의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 재생 실현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신규 정책 사업 발굴을 강조하였으며, 주말농장, 농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등 주말의 특정 시간대, 가족 단위 중심의 사업 형태에서 나아가 방문 목적지, 시간을 확장한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지역의 특성, 잠재적 재생 능력 등을 고려하여 매력적인 농산어촌 공간 재생을 실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자 지정, 운영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 상담(컨설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이하, 거점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 청년농업인에게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1기 거점지역은 전국 5개 시군지역에서 한우를 키우는 청년농업인 57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했다. 2기 거점지역은 12개 지역에서 한우를 키우거나, 낙농에 종사하는 139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1,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종합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4.51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가장 도움이 된 분야로 한우는 사양관리(64.3%), 젖소는 번식관리(50%)를 꼽았으며, 축산 경영 상담과 적용 기술 조언 등도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올해 2기 거점지역에서는 경영 전문가 현장 상담 추가, 적용 기술 조언 등 더 전문적이고 현장에 유용한 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용작물로 인삼, 오미자, 복령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안했다. △인삼고추장구이 △인삼오미자차 △복령서리태시루떡 ▶인삼=인삼은 몸의 에너지와 진액을 보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보중익기탕’,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 150종 이상이 보고됐고 이 중 일부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인삼고추장구이’가 있다. 기름장을 발라 구운 인삼을 고추장 양념장을 발라 한 번 더 구워주면 된다. 인삼 특유의 약간 쓰면서 감춰진 단맛이 매콤한 고추장과 잘 어우러진다. ▶오미자=오미자는 몸의 에너지나 체액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것을 막고 힘이 나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되는 ‘소청룡탕’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오미자의 주요 성분 리그난은 항알레르기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약리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미자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2월 26일 경북 청송에 있는 사과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유통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 원장은 “농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생산에 제약이 따르고, 재배 면적 감소 등 현장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 관계자와 인근 사과 작목반 대표들과 만나 사과 생육 상황에 대해 듣고, 과수 품질 향상과 수확량,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병 묘목과 우수 품종 보급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시설·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과수 품질 표준화·규격화 연구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과 품질 표준화·규격화를 위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관련 기술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청송면 사과유통센터는 하루에 사과 100톤을 크기와 무게, 색상, 당도에 따라 39등급으로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는 2월 22일(목) 오전,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자치행정부와 「제1차 한․카타르 스마트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카타르 스마트팜협력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카타르 타밈 국왕 임석하에 개정․체결된 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국장급 실무위원회로, 양국 스마트농업 정책 부처 간의 스마트농업 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 우리측 대표단은 농식품혁신정책관(이상만)이 수석 대표를, 카타르측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국장(마수드 자랄라 알마리)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 양국의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 스마트농업 분야 공동 기술 실증 등 연구 협력 방안 논의, ▲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 소개 및 카타르 내 혁신밸리 구축을 위한 투자 제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농업법」을 제정하는 등 국내 스마트농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케이(K)-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도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중동 등 수출 유망국에 시범온실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을 확대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함께 「2024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4주간) 83개 시‧군, 152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54명이 34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또는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봉사가 영농기 농업기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6일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 참여 대학 18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단가(1천원 → 2천원)를 대폭 인상하였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개 시도에서도 38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지원단가: 충남·제주 2천원, 나머지 1천원)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농식품부와 전국 186개 대학이 함께 한다. 수도권 76개교(건국대, 경기대 등), 강원권 12개교(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등), 충청권 34개교(건양대, 대전대 등), 전라권 21개교(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 등), 경상권 40개교(동명대, 동서대 등), 제주권 3개교(제주관광대, 제주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지원단가가 2천원으로 인상되어 전년보다 42개 대학이 늘어난 186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어려웠던 대학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새 학기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기본형공익직불금 비대면 1:1 신청을 안내하고, 이장단 및 마을주민과 기본공익직불제도와 관련하여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농식품부는 고령농 등이 간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2022~) 및 자동응답전화(ARS, 2023~) 등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을 도입하였고, 올해는 전체 신청대상자 중 약 71%에 해당하는 91만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편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비대면 간편신청은 농업인이 이름과 주민등록 등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여러서류를 제출할 필요없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직불금 지급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비교하여 농지요건, 농업인요건 등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신청대상자로 사전에 선정, 간편신청하도록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확대 개선한 시스템이 문제없이 작동하고 있는지, 마을 어르신들이 직불금을 신청하시는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직불금 비대면 신청을 직접 도와드리면서 현장 의견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재한 실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고령 농업인 등이 직불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있도록 앞으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월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는 특정 개설 구역 내 소수의 유통 주체 간 거래만 가능했던 기존 도매시장의 구조적인 경쟁 제한 한계와 물류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판매자,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도매시장을 작년 11월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 제고, 유통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2월 18일 기준 총 172억 원(5,600톤) 수준의 거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한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 거래 분석 결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 유통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거래 규모가 커지면 물가안정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회적 후생 증진 효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송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시장 면모를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올해 거래금액 목표 5천억 원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씨드웰㈜와 Non-GMO 신품종인 백세콩 재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백세콩에 대한 단양군내 농업인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업무협약은 신품종 백세콩 생산 및 발전에 관한 것으로 백세콩에 대한 품종권한을 가진 농업회사법인 씨드웰㈜과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가 ▲신품종 콩 “백세”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약할 것, ▲신품종 콩 “백세”의 생산과 이를 이용한 가공, 판매에 대한 기술사용권한 등에 대해 체결했다.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는 농업컨설팅 전문회사인 팜솔루션 임영민 본부장을 통해 백세콩을 추천받아 2023년 7명의 농업인이 총 13,000평 규모의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은 전국적으로 콩 재배작황이 좋지 않은 통계가 있음에도 단양군 시험포에서는 평당 1kg 이상의 수확량을 보존하면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 관계자는 ”백세콩은 다른 백태콩에 비해, 시장 경쟁성 또한 우수하여, 많은 농업인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올해 초에는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가 30여
딸기는 선박으로 수출할 때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우려돼 열매가 50% 정도 익은 초록색 상태에서 수송한다. 이 때문에 현지에 도착하면 열매의 빨간색이 일정하게 들지 않거나 지나치게 익어 열매가 무르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숙도(익은 정도) 50% 딸기 △숙도(익은 정도) 80% 딸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산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현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온도와 공기 조성을 조절하는 시에이(CA) 기술을 이용해 잘 익은 딸기를 신선하게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는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대기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작물의 호흡을 억제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로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수송 컨테이너에 이 기술을 적용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80%가량 익은 ‘금실’ 딸기 1.3톤을 지난해 홍콩으로 선박 수출했다. 이때 시에이(CA) 컨테이너 수송 조건은 온도 3도(℃), 산소 농도 5%, 이산화탄소 농도 12%로 설정했다. 수출 딸기를 선적 7일 후 홍콩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익는 속도가 지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출용 배 생산 과정에서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배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2만 4,430톤, 7,450만 1,000달러(한화 약 968억 원)이며, 미국, 대만, 캐나다 등 25개 나라로 수출한다. 이 책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EU, 호주, 홍콩 별로 수출용 배를 재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약과 농약별 잔류허용기준, 안전사용기준을 담아 농업인이 수출 대상국에 맞춰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통관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실었다. 책은 농가와 수출업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인삼 연작장해 경감 매뉴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