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2022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9가지 주제를 제시해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의 열띤 토론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프로블라드 SL, 닥터마이신 WG, 카브리오톱 WG, 벼클린 SC, 에프롤 SE, 슈퍼레전드 GR, 벼드림 SC' 등의 신제품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SG한국삼공 한동우 대표이사는 ‘CEO 간담회’를 통해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평적 의사 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 활성화를 강조했다.
작물보호제 기업 SG한국삼공(주)은 지난 11월 2일(수) 부터 5일(토)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여해 전시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의 작물보호제 및 농업용 드론을 홍보하면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로 'SG세균박사 액상수화제, 에코샷 입상수화제, 프로블라드 액제(신제품), '아이씨보르도액 412, 66D'를 집중 홍보했으며, 2023년 수도용 신제품 '슈퍼레전드 입제', '벼클린 액상수화제', '벼드림 액상수화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드론사업팀에서는 손쉬운 조작으로 정밀한 농작업이 가능한 농업 방제 전문드론 ‘SG-10P, SG-24' 등을 선보이며, 대형드론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홍보했다. 이와 함께 SG한국삼공 전시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채널과 유튜브채널을 통한 사전홍보 이벤트와 방문자들을 위한 룰렛이벤트 등를 실시해 방문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충전식 전동분무기 등의 다양한 선물과 농작업굿즈 등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이번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을 통해서 SG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올해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경주 작목반 및 농가에 피해 복구를 위한 작물보호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을 보탰다. ㈜경농 경북남부지점은 지난 9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시료 전달식을 갖고 경주시 멜론 작목반 등을 찾아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작물보호제를 전달했다. 이번 작물보호제 전달식에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권연남 소장과 김정필 경제작물팀장이 참석했으며, 경주시 토마토·멜론 작목반 탁춘동 회장 등 농가 대표에 작물보호제를 전달하고 태풍으로 인한 농가 피해 회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작물보호제를 이용한 토양 관리 교육 등 농가 교육을 진행하며 경주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9월 발생한 힌남노로 인한 경주 지역의 태풍 피해 규모는 1만 1,659건으로 피해 복구 예상액은 2,110억 원에 달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확을 기다리던 작물 및 시설하우스 등에 큰 피해를 입었다. 경주 지역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시료 전달식에 참석한 ㈜경농 이현중 지점장은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주 지역은 토마토, 멜론 등 시설 재배 농가와 수도,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27.3%, 40.6% 증가한 1조1,367억원, 807억원을 올려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매출 1조 돌파라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대동은 매출 1조1,792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초로 '1조 클럽'의 문을 열었는데, 올해 3분기에만 2021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둬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퀀텀 점프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동의 2022년 연결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1조3,007억, 영업이익 626억원인데 3분기만 놓고 봤을 때 영업이익은 이미 181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개별 기준으로도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년비 각 12.1%, 31.4% 증가한 7,342억원, 506억원을 올리며 그룹 모회사로서 꾸준한 외형 성장, 질적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농기계 산업은 계절 특수성으로 하반기에는 통상적으로 시장이 축소돼 매출이 감소한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반기에 국내외
디지털 축산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김희진 대표가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2 여성벤처주간행사'(2022 Women's Venture Week)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 공로가 인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벤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등 정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벤처기업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기술기반 여성창업이 9만9,000개로 전년대비 6.8% 증가(남성기업 3.1% 증가)한 흐름을 이어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격려와 지식 창출의 자리다“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시대를 육성하는 포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여성벤처가 하나의 축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대표이사 송봉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플랫폼 기업 KT링커스(대표이사 김충성)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2천대에서 2021년 약 1만8쳔대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전업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장비 제조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이륜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환경부 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를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렌탈 및 보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육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 등을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국내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 방법을 제시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을 4차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원료사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어 무엇보다 사료 이용성을 높여야 한다. 이상기상, 질병,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 변동성이 커졌고,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이행 요구는 더 강화되어, 가축에 꼭 필요한 만큼만 영양소를 급여하는 정밀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가축 사육환경·제도 변화 필요, 5년 주기 개정 한국가축사양표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축산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가축사양표준위원회(위원장 박범영)를 통해 2002년 한우, 젖소, 돼지, 가금 4개 축종에 대한 사양표준과 사료 성분표를 제정했다. 이후 가축 개량 진전, 가축 사육시설 및 사양기술의 발전, 기후변화에 따른 가축 사육환경과 제도 변화 등 반영 필요해 가축 영양소 요구량 구명 및 가축 관리 연구를 통해 5년 주기로 개정하고 있다. 한우는 고온‧저온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사양관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개선해 사료 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술 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한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의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우리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예인의 주류시장 진출 등으로 우리 술이 인기를 끌면서 술 품질인증품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술 품질인증제 누리집은 2014년 누리집을 만든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개편으로 주 화면부터 술 품질인증을 받은 인증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지역별, 인증유형별, 주종별, 인터넷 구매 가능 여부 등 다양한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인증품 정보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작하였고 제품명과 인증번호를 통해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술 제조업체에서 술 품질인증을 받고 싶은 경우 ‘술 품질인증품 제도’ 화면에서 술 품질인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에 필요한 관련 법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국가법령정보센터로 바로 연결하였으며 술 품질인증제도 절차를 도식화하여 술 품질인증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농관원은 술 품질인증제도
㈜경농이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식품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농은 친환경·지속 가능 제품의 확대와 새로운 융복합 농업솔루션 개발, 농업·농촌·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해 전사적으로 ESG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ESG 실천에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농은 경제적 신뢰성과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ESG 환경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개 세부 과제별 목표와 이행 로드맵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과 농업인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한 경농의 20대 ESG 세부 과제는 환경적 측면 △대기 오염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혁신 △물 관리 등이며, 사회적 측면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인권 및 다양성 포용 △제품에 대한 책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회 공헌 활동이다. 또한 경영적 측면으로 △준법경영 △윤리경영 △책임경영 △고객만족 등이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환경 친화형·생력형 제품 개발 선도 경농은 자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가 11월 2일(수)부터 11월 5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시,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마트 농기계·자재 전시를 통한 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25개국(한국 포함) 443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20만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키엠스타에서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신기술 농기계‧자재가 선을 보인다. 무인‧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로봇, 전기농기계, 농업용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품목별 전시관에서는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기계, 농산가공기계, 스마트온실 ICT기자재 등 다양한 기종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핵심인 ‘스마트농업혁신관’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관람하고 체험할
데이터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을 혁신하는 그린랩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진행된 아태지역의 최대농식품 산업 행사인 Asia-Pacific Agri-Food Innovation Summit(이하 '아시아 태평양 농식품 혁신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동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이 공동 주관하는 Singapore International Agri-Food Week (이하 ‘싱가포르 국제농식품 주간’)의 메인 이벤트로, 그린랩스는 세계경제포럼(WEF) 가입, UN FAO(식량농업기구)와 협력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 자격으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그린랩스는 콘퍼런스 첫째 날, 디지털 전환(DX)를 통해 1차 산업에 머물러 있는 농업을 4차 산업으로 혁신한 한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 농민의 대다수인 80만 회원이 그린랩스의 데이터농업 플랫폼 ‘팜모닝’에 가입하게 만든 핵심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농창업부터 재배, 유통까지 농사 전 과정에서 영농을 손쉽게 도와주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 받았다. 나아가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금융 중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에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 중이거나 유통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공정규격 및 보증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비료 공정규격은 비료에 대해 주성분의 최소량, 비료에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 등 품질 유지를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고시(「비료 공정규격 설정」)한 규격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관원의 전국 지원 사무소 등 조직을 활용해 그간 500여 개소 정부지원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품질점검을 3,500여 개소 일반비료 생산업체까지 확대해 비료 품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비료관리법」 제14조(보증 표시 및 판매 관리) 및 제18조(품질 검사)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유통되는 비료에 대해 공정규격 준수 여부와 보증표시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확인·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생산 및 수입 업체가 보관 중이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비료를 수거해 비료 시험연구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이화학적 검사를 의뢰하여 규격이나 성분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통되는 비료의 보증성분량, 원료투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