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일본 골프카트 시장에서 검증한 현지 맞춤형 제품·생산품질·판매서비스 결합 사업모델을 미국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저속전기차(LS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의 올해 1~8월 일본 골프카트 판매량은 96대, 매출은 약 1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대, 약 4억 원과 비교해 판매량은 3.7배, 매출은 4.5배 증가했다. 시장 진입 1년여 만에 현지 판매 기반을 구축하며 성장세를 본격화한 것이다. 일본은 약 2,500개의 골프장을 보유한 세계 3위 규모의 골프 시장으로, 연간 골프카트 수요는 약 8,000대로 추산된다. 전동카트 비중도 2021년 32%에서 지난해 약 42%로 높아지는 등 시장의 전동화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현지 기후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전용 제품을 개발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설계 단계부터 빌트인 에어컨을 적용하고, 이용객이 직접 카트를 운전하는 특성을 고려해 경사를 감지하고 내리막길 주행 속도를 제한하는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현지 판매·서비스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 1월 일본 골프장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여름딸기 ‘미하’의 품종 사용료(로열티) 계약을 9월 4일 키르기스스탄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팜투테이블과 체결했다. ‘미하’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사계성 여름딸기로, 과육이 단단하며 수확량이 많다. 고온에서도 잘 자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기온이 10~28도(℃)인 키르기스스탄 현지 기후에 적합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미하’ 품종을 제공하고, ㈜팜투테이블은 키르기스스탄 내 종묘 증식과 생산‧판매에 관한 전용실시권을 갖는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 7년간이며, 계약 물량은 올해 1만 주를 시작으로 총 100만 주까지 확대한다. 예상 사용료 수입은 약 1,0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실제 생산·판매 실적과 관계없이 업체가 제안한 생산 계획에 따라 사용료를 매년 선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의 자가 증식분까지 사용료 부과 대상에 포함해 국산 품종의 권리를 철저히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팜투테이블은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orld Food Programme)과 협력해 온실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스마트팜 전문 업체이다. 농촌진흥청과는 2025년부터 올해 3월까지 키르기스스탄 해발 900m 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6일(현지 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콘스탄사(Constanza) 농림축산연구청(IDIAF) 원예출장소에서 코피아(KOPIA,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도미니카공화국사무소 주관으로 ‘씨감자 조직배양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도미니카공화국은 씨감자 대부분을 외국산 씨감자 수입에 의존해 왔다. 병 없는 건강한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이 부족하여 병해충 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조직배양실 구축으로 현지에서 병 없는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늘려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문을 연 코피아 도미니카공화국사무소는 2017년부터 현지 맞춤형 씨감자 단계별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실증을 거쳐, 2023년부터 씨감자 생산 시범마을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오코아 등 7개 지역(11.7헥타르)에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비닐하우스 11동, 발전기 1대, 저장고 2동 등 생산·저장 시설을 갖췄으며, 효소면역분석법(ELISA)을 활용한 바이러스 검사 체계도 마련했다. ▶효소면역분석법(ELISA): 항원·항체의 결합과 효소 반응을 통한 색 변화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극심한 가뭄과 빈곤에 시달리는 중남미 과테말라에 가뭄 극복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K-농업기술’이 작물 생산성과 농가의 기후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과테말라에 전수 중인 육묘, 비닐멀칭, 트랩 방제, 파종기 사용, 소형집수시설 등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현장 효과는 크다. 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현지 실증마을에서는 감자와 프리홀 생산성이 각각 20% 이상 늘었고, 채소 모종 생산과 보급 기반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과테말라의 식량 안보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이하 코피아) 현장사무소(소장 권민)를 열고, 이듬해부터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OPIA: 개발도상국에 코피아 사무소를 설치하고 농업기술 전문가를 소장으로 파견하여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사업 ▶가뭄·빈곤에 시달리는 과테말라 건조회랑=과테말라 동부 건조회랑(dry corridor)은 연평균 강수량이 500mm도 채 되지 않아 매우 건조하다. 강수 변동이 크고 관개용수 확보도 어려워 소규모 농가의 작물 생산도 불안정한 지역으로 꼽힌다. 해마다 극심한 가뭄과 병해충이 발생하는 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캔디에서 코피아(KOPIA, 해외농업기술협력사업) 스리랑카센터 15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과 카루나라트나(Karunarathna) 스리랑카 농업부 차관, 위크라마아라치(Wickramaarachichi) 스리랑카 농업청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스리랑카센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8명(한국 3명, 스리랑카 5명)에게 농촌진흥청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추진한 농업기술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현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스리랑카 코피아 센터 박평식 소장과 현지 사업 담당자들이 이날 소개한 주요 성과들을 보면 ▲ 양파 종자 생산성이 1헥타르(ha)당 600kg에서 최대 1,200kg으로 2배 증가 ▲건조지대 자구 재배 기술(Dry-set)을 보급, 얄라·마하 두 재배기로 생산할 수 있게 돼 1헥타르당 7.7톤(t)이던 생산량은 28톤으로 약 3.6배 증가 ▲감귤 수량도 1헥타르당 3.2톤에서 8.3톤까지 늘면서 최근까지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토마토나 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와 다가나에서 각각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착공식’과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스만 음바예(Ousmane Mbaye) 세네갈 농업부 사무총장과 아부바카르 시디 손코(Aboubacar Sidy Sonko) 농업개발청장 등 세네갈 측 인사와 김정원 주세네갈 대한민국대사관 서기관, 문경덕 농식품부 서기관, 오영인 농어촌공사 세네갈 사무소장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높은 쌀 소비·수입 의존…생산 기반 강화 시급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주요 쌀 소비국이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세네갈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연간 약 116킬로그램(kg)으로,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인 53.9킬로그램의 두 배를 웃돈다. 반면 쌀 수입량은 2019년 89만 톤 수준에서 2024년 약 139만 톤으로 55% 증가해 높은 수입의존도를 보인다. 높은 수입의존도의 주요 원인으로 낮은 생산성이 꼽힌다. 세네갈은 관개가 이뤄지는 농경지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4일 멕시코 텍스코코(Texcoco)의 농업기계표준화센터(CENEMA)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멕시코 국립산림농업축산연구소(INIFAP)와 농업기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의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한-멕시코 농기계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함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국내 농기계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국가연구기관과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멕시코의 농업 기계 정책과 시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연구·산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양국은 이날 기술교류회에서 농기계 산업과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나라 농기계 기업 4곳은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멕시코의 작목·농지 규모·기후 등 농업 여건에 맞춘 기술 적용과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멕시코 측에서는 농기계 시험·인증과 농업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제도와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멕시코 농기계인증기관(OCIMA)의 알마 벨리아 아얄라 가라이(Alma Velia Ayala Garay) 원장은 농기계 인증제도와 품질관리 체계를, 농업기계표준화센터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중국이 종자산업 혁신을 장려하고 우수한 작물 품종 개발을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려는 국가적 노력에 발맞춰 새로운 육종 지식재산권 보호 제도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7월 27일 종자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농작물 실질파생품종(Essentially Derived Variety, EDV)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파생품종(EDV) 제도 시행 목록 1차분을 발표하고, 판단 지침 등 지원 문서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작물 EDV제도의 공식 시행을 의미하며, 종자산업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한 제도적 혁신이자 종자산업 부흥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종자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는 종자산업 혁신가들의 핵심 이익을 위한 최대의 동기 부여이자 종자산업 부흥의 심층적인 추진을 위한 강력한 보장책이다. 농작물 EDV 제도 시행 관련 조치는 "1+4"로 요약될 수 있다. "1"은 시행 목록 1건의 발표를 의미한다. 농작물 파생품종 판정 시스템의 첫 번째 시행 목록에는 벼, 밀, 면화, 유채, 땅콩, 배추, 고추, 조, 잠두, 복숭아 등 10개 작물이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튀르키예 대표 농기계 기업 투모산(TUMOSAN)과 400억 원 규모의 트랙터용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동의 트랙터 개발·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엔진, 미션, 차축을 통합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해외 트랙터 전문 제조사에 공급하는 첫 사례다. 기존 완제품 중심의 해외사업을 핵심 부품·모듈 공급 영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파워트레인 공급 확대는 그룹 계열사인 대동기어와 대동금속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대동에 각각 미션·기어와 엔진 주물 등 핵심 동력전달 부품을 공급하며 그룹 수직계열화 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대동의 글로벌 파워트레인 사업이 확대될수록 관련 부품 수요도 증가해 계열사들의 해외 매출 확대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대동이 공급할 파워트레인은 45마력, 50마력, 57마력 등 총 3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트랙터의 동력 생성과 전달을 담당하는 핵심 구동 시스템이다. 대동은 7월 초 초도 샘플 선적을 시작으로 현지 테스트를 거쳐 2027년 초부터 본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SK리비오 주식회사(대표이사 양호진)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완효성 비료 글로벌 확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농업 프로젝트를 포함,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024년 5월에 맺은 1차 협약 이후 2년간 협력을 통해 확보한 생분해 코팅비료 기술과 상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미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기반 생분해 코팅비료를 개발하고 국내 상업화 성과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백만 헥타르 저탄소·고품질 쌀 생산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생분해 완효성 코팅비료(CRF)의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 전환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글로벌 농업 과제 해결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분해성 CRF, 1회 시비로 기존 생산량 이상의 성과 지난 수십 년간 인구 증가와 식량 생산 확대는 비료 사용량 증가와 맞물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4월 7일부터 11일(현지 기준)까지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 콘야에서 개최된 튀르키예 최대 규모 농업 박람회 '2026 콘야(Konya)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세계 7대 농기계 시장 중 하나로, 올해 트랙터 시장 예상 규모는 4만 대다. '콘야 농업박람회'는 농기계와 트랙터, 축산 장비, 스마트 농업 기술 등 다양한 농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튀르키예 대표 농업박람회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80개국 43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대동은 2024년 본 박람회에서 카이오티(KIOTI) 브랜드 론칭을 공식 선언한 이후, 올해 3회째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은 300제곱미터(약 90평)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판매 중인 중대형 HX 시리즈 5대·RX 시리즈 4대와 중소형 DK 시리즈 2대·CK 시리즈 2대 등 총 13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HX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마력대 모델을 집중 부각했다. 약 10만 여명의 방문객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CON/AGG)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콘엑스포는 3년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2,000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글로벌 산업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동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카이오티(KIOTI) 브랜드로 처음 참가해 실내 약 743㎡(약 225평), 야외 약 279㎡(약 84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운영하며 소형 건설장비(CCE, Compact Construction Equipment) 라인업을 북미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실내 부스에서는 2023년 북미 시장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 로더 'TL750'와 스키드 로더 'SL750'를 전면에 배치해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의 핵심 모델을 소개했다. 두 제품은 현장 작업 최적화와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대동의 CCE 사업 확장을 이끌고 있는 주력 제품군이다. 야외 부스에서는 실제 작업 환경을 구현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스키드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의 작업 성능, 조작성,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