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스마트팜 기업 종사자들의 ICT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각 산업분야별로 ICT 혁신기술과 AI기반의 데이터기술 등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원격제어 단계(1세대)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 단계(2세대), 인공지능․무인자동화 단계(3세대)로 전환 중에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자재·데이터 기반 솔루션·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2024.03.) 추진으로 기업의 기술역량강화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주최 및 농진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스마트팜 ICT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은 농산업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이론교육(ZOOM 및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① 스마트농업 리더 과정,
티와이엠(TYM)이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 대응 서비스로 전사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실시간 접수되는 고객 문의에 응대 가능한 부서로의 연락처 안내 및 연결이 가능한 ‘AI 콜봇 서비스’를 농기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AI 콜봇 서비스’는 TYM 통합 고객케어센터(Customer Care Center, 이하 CCC)와 DX사업본부가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차세대 고객 상담 프로세스다. 고객의 단순 일반 문의는 AI 콜봇이 응대해 상담 소요 시간을 줄이고, 상담사는 전문적인 기술 상담 문의 답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비약적으로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AI 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담당 부서 연락처 문의에 24시간 언제든지 응대 가능하며, 업무 시간 내 문의할 경우 부서 연락처 안내 후 즉시 연결해 주는 다이렉트 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TYM 딜러점 바로 연결, 인재 채용이나 IR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일반 문의에 보다 유연하게 응대 가능할 예정이며, 해외 Q&A를 포함해 글로벌 고객사와 딜러까지 서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월 2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농촌진흥기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품종·신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대형 유통업체 책임자에게 의뢰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시장성 평가는 신품종·신제품이 시장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상품 판촉 기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도매시장, 온라인 유통업체 책임자가 참석해 신품종·신제품 15품목(신선 4, 가공 11)을 대상으로 시장 판매 가능성을 진단한다. 품종 또는 상품별 소개와 참석자 토론을 거쳐 개선점을 찾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성 평가 품목 가운데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 개발한 황금색 팽이버섯 ‘아람’과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메밀품종 ‘황금미소’로 만든 메밀면이 특히 주목된다. 이 자리에서 신품종 또는 신제품의 소비 확대 방안을 비롯해 섭취 방법,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전문 유통인 시장성 평가를 총 3회 추진한다. 상반기 (2회) 시장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품목을 선정해 판매처를 연결하고 입점 제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가축유전자원센터는 4월 23일,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명을 초청해 생명과학 프로그램 ‘동물 생명의 신비’ 체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9월에 경남 함양군 서상면으로 청사를 이전한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국가 주요 가축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안전하게 보존하는 곳이다. 현재 멸종 위기에 있는 ‘희소한우’ 등 재래가축 2,600여 마리를 비롯해 생식세포, 디엔에이(DNA)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 43만여 점을 보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생명과학 연구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물 혈액에서 디엔에이 추출하기, 소의 생식세포(난자) 채취 실습, 생식세포(정자, 난자) 수정 장면 관찰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 가축 유전자원 동결 보존 등 연구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동물세포 DNA 추출 체험 모습 △소 생식세포 관찰 모습 서상초등학교 이태근 선생님은 “아이들이 사는 곳 가까이에 우리나라 고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과수, 채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군별 영농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예방관찰(예찰)·방제 강화 ▲이상기상·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사전 대응 ▲가루쌀 생산단지 재배지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차질 없는 영농 추진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현행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로 이어지는 하향식 기술 보급체계에 대학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해 ‘다대다(多對多) 방식’의 협력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농업 신기술 보급체계 개선 방안’도 공유한다. 아울러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애즈티스, ASTIS)’를 활용한 디지털 농촌지도 사업 촉진 계획, 국내 육성 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이번에 참석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수 파속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활용을 돕기 위해 4월 25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파속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연다. 파속 작물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주요 식재료다. 특히 파의 국내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만 4,243헥타르(ha)에 달하고, 생산량은 28만 5,000톤, 생산액은 약 6,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미국, 독일, 일본 등 40개 나라에서 수집한 파, 부추, 풋마늘(리이크) 등 200여 파속 유전자원이 선보인다. 이날 파속 육종가, 종자 산업체,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속 유전자원을 평가하고 육종 소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맛과 향이 좋고 질감이 부드러워 상품성이 높은 파 연백부(흰 줄기 부분)를 정밀하게 계측하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소개하고 전문가 협의도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파속 유전자원에서 유래한 알릴 성분을 분석하고, 수요자에게 지속해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릴 성분은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 유도체로 향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심혈관 건강증진, 면역강화 효능이 있다. 유전자원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연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4월 24일, 축사 시설 현대화와 돼지 품종 차별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 양돈농장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승계농업인 박경원 대표는 어미돼지 3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어미돼지가 생산한 새끼 돼지를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근 농장으로 옮겨 키우는 이원화 방식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 원장은 박 대표와 돈사 시설을 둘러보며 기존 재래식 돈사의 고질적 문제인 냄새를 줄이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었던 해결책을 물었다. 박 대표는 “내부 시설에 반도체 공장 공조시스템을 적용해 온도, 습도, 환기 등을 돼지 사육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설정했다.”라며 “두록 돼지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꾸준히 개량해 생산성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육하는 삼원교잡돈이 아닌 두록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품종 차별화를 꾀한 것은 양돈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두록 고기는 전량 온라인으로 유통하며 소비자 반응도 좋아 일반 돼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라며 “다만 동물복지와 관련해 임신돼지 군사(무리 기르기) 사육이 의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국립농업과학원 내 동물위령비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물실험 수행 연구자와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의 추념사와 묵념, 헌화가 있었다. 이승돈 원장은 추념사에서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약 등록평가과정 중 독성 확인, 농식품 기능성 평가 등에서 동물실험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농업과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 수행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 윤리와 관련 규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해 지난해까지 21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농약관리법에 등록했다.
우수 기술력으로 농가의 안정 농사를 지원하고 있는 ‘토탈농업창조혁신기업’ ㈜씨엠씨코리아(대표 강승선)가 이상기후 시대를 맞아 농가의 안정적인 농사를 돕고자 세미나를 개최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어 농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씨코리아는 지난 22일 대전에 위치한 본사에서 함안군지도자연합회(회장 이현도)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영농환경, 토양 살려 대응 가능’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에 앞서 함안군지도자연합회 이현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많은 어려움 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새롭고 효율적인 농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크고 작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토양비료학회 남이 박사가 ‘토양비료의 이해’, 씨엠씨코리아 최정민 마케팅부장이 ‘경제적이며 효과 만점 친환경 농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남이 박사는 “지금의 이상기후 문제는 일부 산업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농업도 그 문제
한얼싸이언스는 지난 4월 13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진행된 2024 ABSA (Agri Business Summit & Awards)에 한얼싸이언스 이문기 부사장이 국제 전문 패널로 초청받아 “글로벌 식량 안보(Global Food Security)”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2024 ABSA (Agri Business Summit & Awards) 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글로벌 농업 성장 촉진을 위한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가기관, 글로벌 기업 및 개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수상하는 의미 있는 국제 행사이다. 이 부사장을 포함한 3명의 패널의 세계적인 식량안보를 위한 국가별 정책실현의 실상과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Net ZERO) 실현 목적의 중심에는 식량안보가 있다. 이에따라, 유럽연합 에서는 ‘Farm to Fork’ 정책을 발표하며, 2030년 까지 화학농약 사용량 50% 감축, 화학비료 사용량 20% 감축 등의 농가규제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와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등의 상황으로 인한 물가상승, 이상기후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요 출하지 농업기술원·농업 기술 센터와 농협 등이 참석한 주요 과일·과채류 수급 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지 생육 상태와 출하 동향을 점검한 결과, 여름철 출하될 수박은 초기 작황이 양호하여 전년 수준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참외는 생육이 회복되어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과일 생육도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잦은 비로 일조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4월 수박 작황은 좋지 못한 편이지만, 올 여름철 수박 출하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여름철 수박 전체 출하 면적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작황도 현재까지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수박 주 출하지인 충청북도의 수박연구소(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름 수박은 정식 후 생장 단계로 초기 활착 불량이 현재 많이 회복되었다.”라며, “향후 기상이 양호하다면 전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제철을 맞은 참외·딸기 출하도 원활하다. 생육 호전을 보이는 참외는 가락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