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시에서편리하게 귀농귀촌 희망 지자체의 주요정보(지자체별 지원정책, 선도사례, 작물 등)를 얻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자체별 귀농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등 전문 상담자와 귀농멘토를 통해 지자체별 지역정보 및 현장상담, 현장자료 등 관심 지역에 직접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시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상반기에만 전국 36개 지자체가 참여, 총 57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전국 지자체의 협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에는 17개 시·군(469명), 2017년 53개 시·군(1,183명), 2018년 62개 시·군(1,352명)으로 늘어나, 귀농귀촌 관심도에 발맞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18년 농업농촌교육 운영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농업농촌교육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농업농촌교육을 운영한 127개 기관·과정 중 교육운영·성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기관에 대한 농정원장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2개 교육기관이 대표로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선정기관 구분 기관명 농업계고교(2) 금산산업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농업계대학(1) 제주대학교 국외훈련(1)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현장실습교육(4) 다감농원, 영광포도원, 청원농장, 한국마사회 제주대학교(농업계대학)는 산학연 교류 확대, 학생의 진로·적성을 반영한 장기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실무형 농업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다감농원(현장실습교육기관)은 교육 대상별로 차별화된 현장실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노하우를 전파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교육기관들이 현장시각에서 느꼈던 농업농촌교육이 강화해야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농업 및 농업계학교에 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기술력 있는 농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수출을 희망하는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한다.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수출품목으로 잠재력은 있으나, 독자적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워 수출시장 진입이 어려운 농기자재 기업에게 해외 인·허가 취득 및 마켓테스트에 필요한 비용을 범위 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분야는 ‘농기자재 해외 인·허가 취득 지원사업’과 ‘농기자재 글로벌 마켓테스트 지원사업’이다. ‘농기자재 해외 인·허가 취득 지원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등록 및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비, 심사비, 제품개선 보완비용,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기자재 글로벌 마켓테스트 지원사업’은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준비 및 해외마케팅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해외박람회·로드쇼 참가 및 현지 테스트베드 수행 등에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업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2,100만원(국고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업체의 예산안, 동일 인증 타업체 소요비용 등을 종합 고려하여 배정된 예산에서
2020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보 농업인도 쉽게 농사가 가능해진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현장의 데이터를 제공해줄 전국의 딸기농가 100곳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의 활용서비스 개발·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활용 서비스는 온도와 습도, 일사량 등 최소한의 환경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응애와 잿빛곰팡에 대한 병해관리S/W(소프트웨어)이며 이를 개발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하는 100곳의 농가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스마트팜을 도입하지 않은 영농경력 5년 이내의 중소규모 딸기(설향) 단동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26일까지 2차에 걸쳐 딸기 최대 주산지인 충남, 전북, 전남, 경남에서 각각 25농가씩 총 100농가를 선정하고 온도, 습도, 일사량 센서를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농정원은 영농경력 5년 이내의 초보 딸기(설향) 농업인을 대상으로 응애와 잿빛곰팡이의 발생 가능성을 SMS를 통해 알려줘, 병해에 의한 생산량의 감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농업인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소외 계층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김치 담그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인 농정원과 민간 기관인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농정원은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 400kg을 지원했으며 행사 당일,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정원과 와이팜 영농조합법인과의 MOU도 추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농업 일손돕기, 로컬푸드 구매와 소비촉진 홍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방동서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혼자 김치를 담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직접 참여했다”며 “와이팜영농조합법인과 맺은 MOU의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발전할 방안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자재 관련 모든 수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워크숍이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11월 1일 천안박물관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품목별 유망수출대상국의 농기자재 산업현황과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약, 비료,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을 수출하기 유리한 태국,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의 정책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각 국가의 농업현황과 농기자재 품목별 관련된 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유망수출대상국에 품목별 농기자재 제품을 등록하기 위한 절차, 서류, 테스트 기준 등을 공유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표에 이어 발표자와 청중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별 제도, 수출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농정원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이번 국제 워크숍이 유망수출대상국의 농기자재 품목별 제도, 시장현황 등 정보 공유
농정원이 스마트팜 농가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팜 국외연수 · 학습조직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정원에서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양돈 4개 품목의 스마트팜 농가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2018년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스마트팜 실습형 교육은 현장 중심의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조직을 구성하여 토론 및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농가의 미해결 문제를 자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업이다. 교육대상은 스마트팜 도입 및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농가이며 교육인원은 4개 품목당 각 20명씩, 총 80명이다. 스마트팜 국외연수는 10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9일간 진행되며지역은 ▲서유럽(딸기) ▲네덜란드, 벨기에(파프리카) ▲네덜란드(토마토) ▲독일, 네덜란드(양돈)으로 현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 실습 교육은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국외연수시 품목별 전문가가 동행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www.smartfarmkorea.net)나 이메일(ict@ep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농정원이 청년 취·창업률 향상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확대하기로 했다. 농정원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받고 농산업 분야로 취·창업한 청년 비율은 33%(2017년 기준)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역량진단 후, 향상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확대해 ‘농산업분야 취·창업률 4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정원은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현재 ‘2018년 농업계학교 취·창업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캠프는 농업계 학교 재학생들이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1대1 컨설팅과 취·창업 관련 실무 교육에 초점을 두고 ▲1차 맞춤형 컨설팅 ▲취·창업캠프 ▲2차 맞춤형 컨설팅 ▲성과보고 대회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전국 농업계학교(농고·농대) 24개교의 재학생 240명은 전문가와 함께 한국 농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각종 활동을 바탕으로 취·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성과보고대회에서 활동성과를 발표하며 선발된 최종 20개 팀은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