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이남희(Annie Lee)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발표했다. ▲ 이남희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코리아(주)대표이사 ▲ 하랄드 프린츠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 이남희 신임 대표는 지난 11년 간 (전)몬산토 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책임(CFO)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 사업 분야 내 종자 영업 및 지사 총괄 업무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코닥, 페르노리카코리아(PRK)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재무 담당 임원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한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북 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현 일본 크롭사이언스 대표인 하랄드 프린츠(Harald Printz)를 선임했다. 하랄드 프린츠 대표는 총 6년 이상의 국내 대표이사 및 비즈니스 개발 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홀거 뎃체)의 광범위 종합살충제 데시스가 전세계 출시 40주년을 맞아 감사이벤트를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했다. 이번 전세계 출시 40주년 감사이벤트는 QR 코드로 모바일을 통해 데시스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새로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207명의 고객이 응모해 데시스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월 21일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홀거 뎃체 대표를 비롯해 각 부서의 임직원이 공식적인 추첨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1등(1명), 2등(3명), 3등(10명)을 추첨했다.1등 행운의 주인공은 경북 대구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장창수(66) 농가에게 돌아갔으며홀거 뎃체 대표가 직접 대구지점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바이엘 제품 증정했다. 장창수 농가는 “이번 이벤트에 1등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판매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스프(BASF)는지난 27일 바이엘(Bayer)이 몬산토(Monsanto) 인수와 관련하여 처분하는 추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협약된 사업을 보면, ▲ 눈헴(Nunhems®)을 글로벌 등록상표로하는 바이엘 채소종자 사업 전체 ▲ 폰초(Poncho®), 보티보(VOTiVO®), 코페오(COPeO®), 일레보(ILeVO®) 브랜드의 종자 처리 제품 ▲ 하이브리드 밀 관련 R&D 플랫폼 ▲ 최첨단 디지털 농업 플랫폼 자비오(xarvioTM) 이밖에도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엘의 유채유사업, 산업 응용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럽의 글라이포세이트 기반 제초제 사업, 카놀라 등급 유채유 연구, 특정 비선택성제초제 및 살선충제 연구프로젝트 또한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바스프가 추가 인수하기로 합의된 사업 및 자산들의현금 매각가는 17억 유로로 완료 시점에 조정될 수 있으며 해당사업들의 작년 매출액은 약 7억 4,500만 유로에 육박한다. 바스프가 이번 협약에 앞서 작년 10월에 합의한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비선택성제초제사업, 특정 시장의 주요 작물 종자 사업, 형질 연구와 육종, 그리고 리버티링크(Liberty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