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으로 종자산업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은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배출을 통해 민간 종자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재단은 지난 6월 24일~7월 5일까지 1차 교육과 7월 15일~26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1차 교육은 원광대와 함께 종자산업계 현장 이해를 위한 이론과 실습·기업견학 등의 내용으로 ‘종자산업가 과정’을 진행했다. 과정은 종자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산업계 현장견학을 통한 현장기술의 이해와 더불어, 종자개발 원리와 육종 및 분석방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차 교육은 전북대와 협력하여 실시한 종자산업 현장실무 분야의 진로탐색 및 취업을 위한 「미래육종가 과정」으로, 육종연구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조직배양, 병해충 진단, 인공수분 등 육종기술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진건용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산업계 현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라북도와 김제시에서 종자산업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종자산업 현장실무 분야의 진로탐색 및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북 지역대학(원광대, 전북대)과 협력하여 2개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교육기간은 하계방학을 고려하여 6∼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종자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이론과 더불어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산업계 현장견학을 통한 현장기술의 이해와 더불어 종자개발 원리와 육종 및 분석방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훈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격은 미취업자로서 농업계열 재학생·대학원생, 일반인, 농업인 등 종자산업 분야로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과정 신청은 ‘종자산업가 양성(원광대, 익산)’ 과정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미래육종가 양성(전북대, 전주)’ 과정은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재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