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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폭염 장기화에 따른 특별관리 강화기간 운영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라 다음주 폭염·가뭄 피해예방 특별 관리기간 운용 농진청, 산림청, 농관원, 농협, 농어촌공사,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 인력·재원 총동원 고령농·외국인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및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도모

농식품부, 폭염 장기화에 따른 특별관리 강화기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7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 대응을 위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농어촌공사,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고령농, 외국인노동자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전라권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울 전망이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전남광주(광양·광주동부), 경기(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안산·김포·평택·광명·연천·포천·가평·남양주·의왕·화성·양평), 서울(동남·서남·동북·서북), 인천(강화·북부·남부),강원(횡성·춘천·홍천), 전북(전주) 지역이며, 폭염경보는 경기·강원·충청권·전라권·경상권, 폭염주의보는 강원·경북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다. 농식품부는 8월 6일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예방대책을 강화하여 고령농,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가축·농작물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기존 국장(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이 총괄하던 재해대책상황실을 차관이 총괄하는 ‘농식품부 사고수습지원본부’로 격상하여 운영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주요 온열질환 사망자 관계부처가 모두 해당되는 범부처 운영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8월 7일 이후를 ‘폭염·가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 관련기관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책을 더 강화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농진청에서 고령농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과 산림청·지방정부의 드론·차량 예찰·방송을 확대키로 했다. 외국인노동자의 인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폭염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폭염대응 5대 기본수칙 위반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인포그래픽 등으로 적극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국어(18개) 폭염 예방요령과 휴식권 미보장시 신고요령을 외국인노동자에게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가축폐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협, 지방정부의 방역차량을 활용해 축사 지붕과 주변에 긴급 살수하고 있으며, 취약농가를 직접 발굴해서 찾아가는 살수 지원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 등 농작물 일소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차광막 설치, 공기 순환팬 가동 등 현장기술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다음 주 특별관리 기간에는 모든 기관이 농업인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각 기관의 간부진을 중심으로 현장에 나가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잘 관리하면서,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 한우 싱가포르 수출 확대 위한 농가·가공·수출사 3자 맞손

제주도지회-피알비즈-제주드림포크, 싱가포르 수출 상생 업무협약 생산·가공·마케팅 안심 공급망 구축, 농가 소득 증대, 제주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

제주 한우 싱가포르 수출 확대 위한 농가·가공·수출사 3자 맞손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와 ㈜피알비즈(대표 최종훈), ㈜제주드림포크(대표 변영준)는 8월 7일 제주드림포크 사무실에서 ‘싱가포르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우 공급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한우농가와 수출 전문기업, 위생 가공시설 간의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한우의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지회는 싱가포르 수출 규격 및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한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주 한우의 출하를 담당하며, 농가 대상 위생·안전 관리 교육과 생산 지도를 주도한다. ㈜피알비즈와 ㈜제주드림포크는 싱가포르 식품청(SFA) 및 국내 검역 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도축·가공 및 최첨단 콜드체인 유통 체계를 운영하여 수출 한우의 신선도와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전국한우협회 박창석 제주도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한우농가가 고품질 한우 생산에 전념하면서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출사·가공장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기관들은 실무자 중심의 '싱가포르 한우 수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전 출하계획 공유와 공정한 가격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가·수출업체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지속되는 폭염·가뭄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폭염·가뭄 지속에 따라 농업인 및 외국인노동자의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 인권보호 강화 및 가뭄 극복 등을 위해 관계기관 가용 인력 총동원

농식품부, 지속되는 폭염·가뭄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폭염과 남부지역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농진청·농관원·지방정부 및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가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61명(사망 5)이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가축 688천여 마리가 폐사됐다고 신고 되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온열질환자는 79%, 가축폐사는 42% 수준이나 폭염이 전년보다 심해지면서 피해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경기도 가평군농협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폭염 대응 가이드 등을 배부하였다. 지난 6월 19일, 7월 2일, 7월 29일에 이어 4번째 현장 행보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특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했으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를 총동원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첫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유지하여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 및 농축산물에 대한 피해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상황회의 개최, 재난문자 발송 및 폭염 대처 행동요령 전파 등 총괄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차관을 비롯하여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수시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과 가뭄이 끝날때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둘째,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폭염 대응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한다. 영농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산림청의 산불예방 드론·차량을 활용한 예찰 및 가두방송과 농진청의 온열질환 예방요원(1,149명), 농작업 안전관리자(88명) 등을 활용한 현장 밀착 온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드론과 차량을 활용한 예찰 및 가두방송은 올해 처음으로 농식품부·산림청·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드론으로 논밭을 예찰 및 가두방송을 하거나 차량으로 현장출동하여 작업중지 권고 등도 실시하며 지방정부의 드론·차량을 활용하는 경우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중복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 산불이 적은 여름철에 유휴자원이 될 수 있는 산림청 드론·살수 차량을 사용하여 농업인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온열질환 예방요원(1,149명)을 지원하여 예방용품 지급, 대응요령 전파, 작업중지 권고 등 현장 밀착지원함과 동시에 농업진흥기관 소속 공무원이 현장 출장 시에도 인근 논밭과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차량 순찰을 하도록 하여 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폭염 대응 요령에 대한 현장지도도 강화한다. 농식품부와 법무부·노동부·지방정부 협업을 통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폭염 대응 집중관리기간(8월 초~중순)을 운영하여 폭염 대응요령 숙지 여부, 예방용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여 폭염 안전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농식품부·농협·농어촌공사 합동 특별점검반(152개 시·군/ 408명)은 마을방송, 예찰 등 농업인 안전확보 방안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의 급수시설 등을 점검하여 시·군의 폭염 및 가뭄 대응 실태를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 지역 사무소에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비치하여 농가 지도를 추진한다. 그리고 농협중앙회는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142개소에 쿨링조끼 3만개를 공급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공급하고, 1,108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포함한 온열질환 예방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요구나 미흡사항이 있을 경우 냉방용품 등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한다. 온열질환 피해에 대한 현장 경각심 제고를 위해 주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지방정부, 농협)하고, 낮 시간(10시~17시)에는 마을방송을 지속하는 한편, 계절노동자 대상으로 다국어 안전수칙 및 위기상황 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SNS를 통한 “우리 농장은 폭염 위험시간(10시~17시) 쉽니다” 서약 및 인증샷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노동 관계 법령 교육자료를 제작·교육하고 공공형 계절노동 운영농협은 농가에 노동자 배치 전 폭염 대응요령에 대한 농가 및 노동자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폭염 장기화 등에 따른 농축산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냉방장비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농작물 작황 및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먼저 가축은 축사 온도 저감 등을 위해 지방정부·농축협 등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긴급 살수‧급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정부·농협·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냉방장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열차단도포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살수‧급수는 신청 농가 뿐만 아니라 취약 농가를 직접 발굴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분야 폭염 대응 전담 상황실을 운영(7.29~8.31)하여 긴급 살수, 현장점검 등 기관별 대응 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가축더위스트레스 지수, 생산자단체 연락망, 현장 기술지도 등을 활용하여 농가 대상으로 폭염 대응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농작물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농진청, KREI 등 합동으로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작황이 부진한 품목은 영양제 살포와 병해충 방제 지원, 물 부족 지역에는 살수차·물탱크·양수기 등을 활용한 긴급 급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의 수매비축 물량(배추 15천톤, 무 6천톤)을 비축 완료하였으며 폭염 피해에 대비하여 배추 예비묘(250만주)도 확보하였다. 넷째, 최근 남부지역 강수 부족으로 인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수대책 및 용수절약 방안을 추진중이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남부지역은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대비 매우 낮은(52~73%) 실정이며, 50개*(관심 23, 주의 16, 경계 11) 시·군이 가뭄 위기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저수지 물채우기 73개소, 하천 바닥 굴착 525개소, 물백 57개소, 간이 양수장 설치 77개소 및 이동식 양수기 11,930대 등 다양한 급수 대책과 함께 제한급수 480개소, 퇴수 재이용 등 용수 절약 방안도 시행 중이다. 특히 산림청과의 협업으로 산불진화차량 22대까지 동원하여 일 500톤의 물을 급수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관정 개발 등 농업용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8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가뭄 상황을 고려하여 하천 굴착 등 긴급 급수대책 추진을 위해 21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과 농작물·가축 및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예찰 강화, 점검확대 및 캠페인 활동 등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강화하여 온열질환 및 농축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가뭄 대책 추진을 통해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원, 2026년산 '홍산' 씨마늘 신청 접수

8월 10일부터 ‘홍산’ 종구 1kg 단위 신청 가능,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9월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또는 현장 수령 방식 순차 보급

농진원, 2026년산 '홍산' 씨마늘 신청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마늘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026년산 '홍산' 씨마늘(종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kg 단위로 가능하며, 9월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난지와 한지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국 재배형 마늘이다.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함량이 높고,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저장성이 양호하고 마늘 쪽이 굵으며, 수확 시 뿌리가 비교적 쉽게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마늘 쪽 끝부분(인편)이 초록색을 띠어 변질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높은 엽록소 함량으로 나타나는 '홍산' 품종의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품질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품종과 구별되는 '홍산'만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홍산'과 같은 국내 육성 우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과 보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종묘사업팀(전화 063-919-1646, 전자우편 nas18991@koa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위기 대응부터 수질관리까지…전남 학생들, 농어촌 현장서 배운다

농어촌공사, 학생 외교관 24명 초청…현장 견학·환경정화 활동 진행

기후 위기 대응부터 수질관리까지…전남 학생들, 농어촌 현장서 배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4일 ‘전남 학생 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4명을 초청해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와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제를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농업기술, 농업용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학생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가뭄과 홍수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케이(K)-농공 기술의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공사는 배수갑문 주변의 갯벌 퇴적을 줄이는 ‘갯벌클리너’ 시스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저수지와 연안의 환경 관리에 활용되는 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 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나주 대호제로 이동한 학생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의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공사는 현장에서 농업용수 수질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유용 미생물(EM)과 황토를 섞어 흙 공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흙 공을 저수지에 던지며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공사는 앞으로도 농어촌 현장에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의 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다”라며,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TYM,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626억원 달성… 전년比 59.1% 증가

당기순이익 567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8.0% 증가

TYM,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626억원 달성… 전년比 59.1 증가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6일 발표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5,52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 전년比 각각 13.1%, 59.1% 성장 TYM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522억원, 영업이익은 6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5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67억원으로 148.0% 늘어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3%, 10.3%를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6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억원,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110.8% 증가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판매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TYM은 T4058P, T5075 등 현지 전략 신모델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여기에 북미 전역 딜러를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부품 공급 대응력 강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 대미 관세와 중동 전쟁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 김소원 TYM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잠정 수치로, 향후 외부 감사인의 검토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농촌창업 우수기업, 민관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도약

농식품부-현대백화점그룹-월드비전, 「농촌창업 도약+」 본격 운영 농촌창업 경진대회 수상기업 보육부터 판로개척까지 종합 지원

농촌창업 우수기업, 민관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도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6일 경기도 가평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농촌창업 도약+(플러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과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촌창업 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8개 기업), ‘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7개 기업)에서 우수한 농촌창업 1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은 농촌창업 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하여 새롭게 마련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식품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촌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육과 유통·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8월 6일 개최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 1부 행사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멘토단이 참여했으며, 농촌창업 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농촌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판로개척, 위생관리에 대한 보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제품개발, 브랜딩, 판로, 농촌관광 등 분야별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업 사전 진단부터 시제품 제작, 성과보고회 등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 농촌창업 기업의 보육 과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멘토링 성과 제고를 위해 사회적기업인 멘토리와 협력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창업 경진대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연계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27년~)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홍보와 농식품 수출 사업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기업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의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시제품 제작실 장비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전문가의 자문 및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온·오프라인 ‘푸드 폴리스 마켓(Food Polis Market)’ 입점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창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의 전문성과 시장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을 우수한 농촌창업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농촌창업 성장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 2부 행사는 8월 6일(목)부터 8월 7일(금)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농촌창업 기업과 멘토단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혹서기, 열과 예방 관리 중요성 확대

잦은 강우·급격한 수분 변화로 과실 생리장해 증가 글로벌아그로 ‘열마기’, 열과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

8월 혹서기, 열과 예방 관리 중요성 확대

역대급 폭염과 이상기후로 과수·채소 재배 현장에서 열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일조·습도 변화 등으로 작물 내 수분 균형이 불안정해지면서 과실 표면이 갈라지는 열과 현상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 대추 등 과실 비대기 이후 급격한 수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아그로㈜의 친환경 스트레스 완화제 ‘열마기’가 고온기 열과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피토매트(Fitomaat)’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장마철 고온기 관리 자재로 꾸준히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투압 조절을 통해 열과 예방 도움 열마기는 식물이 환경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성하는 자연 유래 물질을 고순도로 함유한 친환경 열과 방지제다.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 성분을 기반으로 식물 세포 내 삼투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급격한 수분 변화 환경에서도 세포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광합성 촉진 효과와 함께 항산화물질 및 미량요소 성분도 함유해 작물의 생육 안정성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고온·저온·가뭄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작물 생육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00% 천연 식물 추출물 기반으로 제조돼 모든 생육 단계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다양한 현장 시험으로 확인된 열과 감소 효과 열마기의 효과는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사과 착색 초기 10~15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시험에서는 미처리 대비 열과율이 상·하부 각각 67%,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 시험에서도 열과율이 약 68%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며 장마기 열과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40℃) 환경 시험에서는 열마기를 처리한 고추 모종의 생체중이 무처리 대비 약 34% 높게 나타났으며, 오이 시험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장마철 고온다습 환경에서도 열마기의 고온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입증했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온 현상이 잦아진 만큼, 작물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선 선제적으로 환경 스트레스에 대응하 는 것이 필수”라며 “열마기는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 함량이 많아 이상 고온 시 열과 피해 등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식물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대동, AI트랙터 첫 무선 S/W 업데이트 실시

영농철 고객·대리점 의견 반영, 출시 3개월 만에 첫 무선 업데이트 사전 경작지 등록 없이 사용 가능한 ‘에어모션 간편모드’ 제공, 현장 활용성 확대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 고도화 추진, 향후 선택형·구독형 서비스로 확대 계획

대동, AI트랙터 첫 무선 S/W 업데이트 실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AI트랙터에 경작지 사전 등록 없이 자동 조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에이모션(A-Motion) 간편모드'를 추가하는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모션 간편모드'는 농지 형태와 작업 방식에 따라 ▲A-B 직선 주행, ▲A-B 곡선 주행, ▲A+ 방위각 주행 등 3가지 경로 생성 방식을 제공한다. A-B 직선 주행은 시작점과 도착점을 기준으로 평행한 직선 경로를 만들고, A-B 곡선 주행은 사용자가 한 차례 주행한 궤적을 바탕으로 농지 형태에 맞는 곡선 경로를 생성한다. A+ 방위각 주행은 시작점과 작업 방향만 입력하면 설정한 방향을 기준으로 직선 경로를 생성하고 해당 경로를 따라 주행하도록 조향을 지원한다. '에이모션'은 대동의 자율작업 시스템으로, 기존 AI트랙터에서는 경작지를 사전에 등록한 뒤 주행과 주요 농작업 전반을 자동화하는 고도 무인 자율작업 기능을 중심으로 제공됐다. 대동은 지난 4월 AI 트랙터 출시 이후 첫 영농철 동안 고객과 대리점 등 농업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보유한 자동 조향 기술을 별도의 경작지 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간편모드'로 구성해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지난 7월 말 통신망을 활용한 OTA(Over-the-Air) 방식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고객에게 제공됐다. 고도 자율작업과 자동 조향 기능 선택 활용 간편모드는 필요한 작업 구간에서 자동 조향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임차 농지나 처음 진입한 농지, 소규모 필지 등 경작지 사전 등록이 번거로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고객은 농지 규모와 형태, 작업 목적에 맞춰 기존 '에이모션'의 고도 자율작업과 간편모드의 자동 조향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AI트랙터를 더욱 다양한 영농환경에 맞춰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대동은 이번 첫 무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고객의 사용 경험과 농업 현장의 요구를 차량 소프트웨어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가되는 기술과 개선 사항을 기존 판매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구매 시점에 성능이 고정되는 기존 농기계의 한계를 넘어 기능과 편의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농지 조건과 영농 방식, 작업 종류에 따라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트랙터 소프트웨어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나아가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결합해 유료 구독형 사업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 감병우 개발부문장은 "트랙터는 한 번 구매하면 10년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구매 이후에도 고객의 사용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소프트웨어에 반영하고, 고객 영농환경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사용할수록 편리하고 가치가 높아지는 AI트랙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회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 성료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독자적 대회 개최, 경북형 한우 경쟁력 강화 시동 경상북도 경주시 포플러목장 오흥석 대표, ‘경북도지사상’ 수상

제1회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 성료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1회 2026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한우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특히 공공기관 주도가 아닌 생산자 단체가 중심이 되어 독자적으로 기획·운영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총 50두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명의 입상자와 3명의 특별수상자가 선정됐다. 경북도지사상은 포플러목장 오흥석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상 개체는 출하월령 33개월, 도체중 539kg, 등심단면적 182㎠, 등지방두께 12㎜, 1++A등급으로 경락단가는 kg당 50,523원으로 2,723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출품우 전체 평균 성적은 도체중 549.5kg, 등심단면적 129.8㎠, 등지방두께 11.5㎜, 근내지방도 8.1점, 1등급 이상 출현율 100.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거세우 평균(도체중 478.1kg, 등심단면적 100.3㎠, 등지방두께 12.4㎜, 근내지방도 6.3점, 1등급 이상 출현율 92.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구·경북 한우의 우수한 개량 성과와 고급육 생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은 “기존에 한우경진대회 부속행사 형태의 고급육 품평회가 있었지만, 매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어 한계가 있다”며 “협회가 주도해 독자적인 대회를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출품 축의 사후평가, 교육, 컨설팅으로 연결하여 경북 한우만의 특색을 담은 경북형 사양관리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