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7월 9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7월 10일(목)부터 개강하며,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출석, 과제, 시험, 발급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론 16과목(최근 신설된 학교사회복지사 교과목 포함)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하다. 실습은 지정된 기관에서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우 수도권 수강생은 본원에서 실습에 참여할 수 있고, 지방 수강생은 시간제 방식으로 본교에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도 운영하고 있어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학자금대출 지원 및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7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연 1.7%의 고정금리로 학자금대출이 가능하여, 수강생들은 보다 낮은 부담으로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 과목 교안이 무료로 제공되어 자체 학습의 효율성도 높다. 해당 교육원은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을 위해 1:1 맞춤 학습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습 진도 및 과제 제출 등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정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국가 자격 외에도,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학력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자, 경력단절자,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특히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리어 전환과 학력 향상까지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단기간 내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는 학습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해당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수강 신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