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에 기반을 둔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김택성)이 ‘농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농업경제 활성화 추진본부’를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 농업 혁신에 나섰다.
출범식은 재단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조직 출범이 단순한 사업 확대를 넘어 농업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단은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기존의 생계형 농업에서 벗어나 기술·자본·유통이 결합된 수익 중심의 산업형 농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딸기 수직 식물공장을 기반으로 한 연중 생산 시스템과 고부가가치 유통 구조를 통해 농업의 수익성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개별 농가 단위 생산 방식에서 나아가 생산·브랜드·유통·투자까지 통합한 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농업을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택성 설립자는 “농업은 더 이상 생계형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구조를 갖추면 수익과 자산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농업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말부터 전국 단위 창업 및 동업 파트너 모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향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작물의 산업화,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인존장학복지재단은 스마트 농업 기술 확보를 위한 M&A와 전문 인력 영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 수직 식물공장을 중심으로 1공장, 2공장 등 단계적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 농업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