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우수 딜러4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9월12일(화)부터 19일(화)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제 10회 북미 우수 딜러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동의 북미 법인 대동-USA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행사를 중단했다가 엔데믹이 되면서 재개해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다. 행사는 딜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동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자부심과 충성도를 진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북미 약 520여개의 카이오티 딜러 중 상반기 기준 판매 우수 딜러 및 집중 육성 대상 딜러 45명의 딜러와 대동-USA의 일부 임직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일정 중 13일에는 대구에 위치한 대동 공장(논공) 및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구지)견학과 환영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두 공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 살펴봤다. 이와 함께 대동그룹에 대한 소개와 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김제 백산면 씨앗길 232)에서 개최 예정인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써,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 종자 중요성 및 가치 재인식 올해로 제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Seed, Blooming Tomorrow)’란 슬로건으로 종자의 중요성과 무한한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박람회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종자기업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의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 2022년 박람회는 방문객 3만 5천명, 참가기업은 78개, 수출계약 약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번 2023년 박람회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5∼10
신젠타코리아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에이팜썬더 고고페스티벌'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약 4천명이 응모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에이팜썬더 고고페스티벌'은 에이팜썬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5월과 6월에는 매월 30명씩 랜덤 추첨을 통해 ▲제습기, ▲밥솥,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으며, 7월에는 행사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로 전체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지급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당첨된 양배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이원병 농업인은 "에이팜썬더 고고페스티벌에 최종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로 총채벌레와 나방을 잡기 위해 사용했으며 에이팜썬더를 사용하고부터 총채벌레와 나방을 찾아볼 수 없어서 덕분에 풍년 농사를 짓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당첨자를 배출한 엄다풍년농자재 김영진 사장은 "우리 고객 중 한 분이 최종 당첨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에이팜썬더는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많은 고객분들이 찾고 사용하는 제
송산면 청년창업농 <포도파파> 유무철 대표 지난 2~3일 열린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샤인머스캣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포도파파 유무철 대표를 만났다. 유무철 대표는 2013년 귀농 후 3년간 블루베리 재배를 통해 농업에 입문했다. 이후 2015년 우수후계농으로 선정되면서 포도재배를 시작해 현재 시설하우스 826㎡(250평) 1동과 비가림시설 5,785㎡(1,750평) 등 약 6,611㎡(2,000평) 면적에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18개 품종 이상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유무철 대표는 “송산지역은 전통적으로 캠벨얼리 품종이 강세를 이루는 지역”이라며, “하지만 소비트렌드의 변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5개 품종 정도는 새로운 품종으로 시험 재배를 통해 다음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무철 대표가 화성송산포도축제에 출품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대략 4~5년 전부터 출품을 시작했지만,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유무철 대표는 “3년 전쯤 샤인머스캣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자료를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씨엠씨
<봉선이네 봉장> 하재영&제봉선 부부 꿀벌응애류는 꿀벌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겨 양봉 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특히 이를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이 폐사할 가능성이 커진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초 꿀벌 폐사 문제로 실시한 민관합동 현장 조사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폐사 원인 중 하나로 꿀벌응애류가 지목되기도 했다. 양봉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꿀벌응애류의 밀도가 가장 높다는 8월, 기존 방제와 다른 방제법을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경남 함안군 <봉선이네 봉장> 하재영, 제봉선 부부를 만났다. 하재영 대표는 “꿀벌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그동안 동물용의약품으로 등록된 많은 약제를 사용해봤지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했었다”며 “올해 추천을 받아 시범 사용한 ㈜남보 ‘꿀벌응애균뚝365’는 사용 후 약 5일경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20일 이상 효과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제 살포 직후 변화가 없어 다소 의심스러웠으나,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었다”고 덧
암모니아(NH3)는 국가관리 9대 오염물질 중 하나로 초미세먼지(PM2.5) 형성을 촉매하며, 미세먼지는 단기체류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물질이다. 2019년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국내 암모니아 연간 배출량은 31만6,299톤이며, 이중 5.95%에 해당하는 1만8,799톤이 비료사용 농경지에서 발생한다. 특히 농경지에 살포되는 질소비료의 12~18%가 암모니아로 배출되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질소비료 흡수 효율도 낮아져 농업인에게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는 지난 9월 7일 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및 인근 실증연구 포장에서 심층시비를 통한 농경지(논) 암모니아 저감 현장실증연구 결과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회 진행은 현장 실증연구 포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층시비 기술의 원리 및 현장 적용에 따른 암모니아 저감, 수확량 증가, 질소비료 사용 절감 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허기술인 신개발 심층시비장치에 대해 소개했다. 기후변화
최근 냉해, 폭염, 긴 장마, 태풍 등 예상치 못한 기상 재해로 많은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확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사과, 복숭아 등 과수와 고추에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탄저병이 발생되어 그 피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미생물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일그린산업 (대표이사 정영륜)이 국내 최초로 탄저병과 사과 부란병 동시 방제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천적미생물제 ‘케이엠(K-M)’을 출시해 많은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적미생물제 ‘케이엠(K-M)’은 농림축산식품부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2021~2025년)을 통해 개발된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공시-2-4-192)로 사과 및 고추 탄저병, 고추 풋마름병, 복숭아 세균 구멍병, 사과 부란병 등 광범위한 곰팡이, 세균성 식물병에 대한 방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특허 제품이다. 주성분은 페니바실러스 폴리믹사(Paenibacillus polymyxa JG90, 이하 JG90)로 우리나라 억새 뿌리에서 분리된 토종 미생물이다. 특히 특수 제제화 기술을 사용해 만든 고상제(분말형)로 보관 및 유통시 고농도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동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업계 최초로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으로 농기계 자율주행 2단계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크게 정부 기준에 따라 ▲O단계-원격제어, ▲1단계-자동 조향, ▲2단계-자율주행, ▲3단계-자율작업, ▲4단계-무인 자율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하면서 자율작업을 수행한다. 4단계는 환경 인식과 인공 지능(AI)으로 작업자 없이도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의 이앙기와 트랙터를 2019년, 2021년에 선보였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의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대동은 이 제품으로 농기계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면서 선회 시 작업을 제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이 지난 7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베트남 국립농업진흥청과 고품질 벼재배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베트남은 인도, 태국과 함께 세계 3대 쌀 수출국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국가 식량 안보를 확고히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쌀 생산 및 수출을 촉진하고자 국가 차원의 쌀 산업 발전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의 벼재배 면적은 2021년 기준 724만ha이며, 이 중 54%가 남부지역인 메콩 삼각주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메콩 삼각주를 집중으로 2030년까지 고품질 벼재배 면적을 100만 ha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국립농업진흥청은 100만헥타르(ha) 고품질 벼재배 프로젝트에 ㈜바이오플랜의 수도분얼기술을 지원받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베트남 껀터에서 열린 ‘베트남 쌀 산업을 위한 PPP(민관협력사업) 비전 및 대화’ 워크샵에 주관기관인 베트남 농업농촌부와 국립농업진흥청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과 바이엘, 신젠타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베트남에 지
한국 농약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FMC Korea는 지난 8월 22일 용인 신원 컨트리 클럽에서 비전 2030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FMC Korea 문수현 대표이사는 과거 성과와 미래 비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다. 문수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 대표님과 FMC Korea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파트너사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FMC Korea는 행사를 통해 1974년 ㈜경농을 통해 국내 최초로 후라단 입제 등록을 시작으로 걸어온 지난 50여년간의 놀라운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2016년부터 식물영양제 사업을 확장하고 2017년 듀폰 자산 인수에 성공하면서 작물보호제 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FMC Korea는 2030년을 향한 주요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연간 1조 원의 매출 달성, ▲향후 6년 내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4개의 신규 물질 출시, ▲국내 농약시장에서 FMC의 브랜드 가치를 최상위로 올리는것, 그리고 ▲고객 중심의 특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문수현 대표이사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되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에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차, 2차 산업단지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올해 7월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소재, 가공, 모터, 부품, 모듈, 완성차 분야의 7개 앵커기업과 100여개 기업을 참여시켜 이 특화단지를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거점으로의 육성하고자 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완성차 부문의 앵커기업으로써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물류배송용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BSS) e-스쿠터, 0.5톤 전기트럭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 (Low speed vehicle) 등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올해부터 e-스쿠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