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 60톤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박재욱)가 전자경매로 수출업체인 리마글러벌(대표이사 임종세)을 통해 공급을 지원한 물량이다. 금년은 50년 만의 강력한 한파로 월동무 작황이 불량한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학교…
								전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키위품종‘해금·해원’2개 품종이 유럽에 진출해 로열티를 받는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유럽 진출로 100ha 규모에 보급할 경우 10년간 약 30억 원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프랑스 키위…
								코로나19로 겨울수박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2월 9일의 경우 수박 도매가격이 8천원대로 작년 2만원 대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다. 수박은 겨울의 경우 대량구매가 주를 이루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주점 영업…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자사의 기능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일부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구입 시 무료로 배송하는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보는 일반적인 화학비료 외에 올코팅 CRF 완효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관주 비료, 액상 비료 등 노동력을 줄이면서 환경오염도 줄…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추비) 시비 등 본격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17일 발표된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8호에서도 얼었던 땅이 풀리는 시기에 맞춘 마늘∙양파 웃거름 시비와 과원 동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팜한농 ‘성장엔(N)’은 질산태 질소를 함유해 한겨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한 번에 먹기 좋은 소형 위주의 과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크기는 작아도 뛰어난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산 사과 품종을 소개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먹을 사과를 구매할 때, 크기가 큰 대과(大果)보다 비교적 작거나 중간 크기의 중소과(中小…
								동오시드㈜(대표이사 이용진)가 글로벌 농업화학기업 BASF(바스프)와 함께 글로벌종자를 공동개발하기로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오시드는 최근 BASF의 채소종자사업 브랜드 ‘누넴’과 공동협약을 맺고, 누넴에서 개발한 씨없는 흑피수박 ‘패션’과 저온기 일반수박 ‘허니팟’을 동오시드에서 국…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수박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수박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유흥업소 등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수박 가격이 평년 대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수박을 출하하는 재배농…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 충남 홍성을 대표하는 농산물하면 생각나는 것은 홍성 한우, 홍성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있지만 그보다 지난 한해 홍성을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마늘이었다. 작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산마늘’이 바로 그 주…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0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엔진 전문 기업 얀마파워테크놀로지(YANMAR POWER TECHNOLOGY, YPT)와 함께 디젤엔진 누적 공급 10만대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콤바인 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18년간 지속되어 온 양사의 협력 관계가 2025년 9월 기준 디젤엔진 누적 10만대 공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TYM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엔진 공급을 중심으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지속하며, 제품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얀마(YANMAR)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산업·건설·농업용 엔진을 설계·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110년이 넘는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고효율·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공급하며, 트랙터·콤바인·건설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와 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CTO, 구매전략본부 신경환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의 타오(Tao) 대표, 후지노(Fujin
							
							
	    최근 시설 재배지에서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선충은 토마토, 오이, 수박, 호박, 참외, 딸기, 고추 등 주요 작물의 뿌리에 기생해 양분 흡수를 저해하고 생육을 떨어뜨리며, 심한 경우 수량이 30~4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뿌리혹선충은 토양 깊은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태양열 소독이나 객토 등 경종적 방제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에 농가에서는 토양 처리형 전문 제품을 이용해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 중 ㈜경농의 ‘네마킥’ 제품이 대표적인 방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가지 제형으로 다양한 환경 대응 ‘네마킥’은 입제와 액제 두 가지 제형으로 구분된다. 네마킥 입제는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로 토양 내 선충 밀도를 낮춰 초기 피해를 예방한다. 네마킥 액제는 정식 후 관주처리로 작물 뿌리 내부로 침입을 직접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네마킥’은 선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빠르고 확실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작물과 꿀벌,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적어 지속 가능한 재배환경 조성에도 적합하다. 입제, 액제 중 한가지 제형만 선택 사용해야 경농은 ‘네마킥’의 안전사용기준이 작기 중 1회로 제한되어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 (대표: 진남수)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정읍 내장산 골프앤리조트에서 2025년 판매 결산 및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지사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사장뿐만 아니라 회사 각 파트별 팀장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회사가 가야 하는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남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지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6년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나명규 부사장은 “이번 회의가 본사 팀장들과 지사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것에 의미가 더욱 깊다”며 “본사와 지사 모두가 '원팀'으로서 회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하고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각 지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이 제시됐다. 특히 아그리젠토㈜가 이번에 개발한 신규 비선택성 제초제 ‘글루포시네
							
							
	    작물 영양관리 솔루션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딸기 정식 후 초기 생육과 첫 화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슈퍼그로’와 ‘비타그린’을 활용한 ‘단계별 시너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가을이 깊어져 가는 10월, 딸기 농가들은 '첫물 딸기(1화방 딸기)'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0월에서 11월은 첫물 딸기의 당도와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수확에서 높은 품질과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딸기 농가들의 공통된 목표이자 가장 큰 과제이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딸기 재배에서 1화방, 즉 첫 번째로 열리는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은 전체 시즌의 소득과 직결된다”며 “이 시기에 생산된 딸기는 연중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튼튼한 초반 생육은 다음 화방의 연속적인 출현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딸기는 정식 후 활착기부터 1화방 개화 및 비대기에 이르는 10월에서 11월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물론,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 문제에 직면하기 쉽다. 특히, 가을철 큰 일교차와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겨울철 시설재배지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에 대해 알아보자.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13~15℃ 이상의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를 많이 형성해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주변으로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식물의 종자에 해당하는 곰팡이의 번식체)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은 잎 끝부분에서 시작해 V자형으로 잎 안쪽으로 진전되며 갈색을 띤 병든 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말라죽는다. 균이 줄기에 생긴 상처로 침입해 줄기 표면부터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딸기나 토마토의 경우 열매 표면에 잿빛의 곰팡이 포자가 많이 생기면서 열매가 무르고 썩어 상품 가치가 없다. 노균
							
							
	    시설 오이 재배는 온도와 일조량 변화에 민감해, 특히 겨울철 저온기에는 생육부진과 착과 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상품을 유지할 수 있는 저온기 특화 품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동오그룹의 종자 전문기업 (주)동오시드가 선보인 저온기 백다다기 오이 ‘설향백다다기’가 농가와 시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저온기 오이 재배의 유망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오시드의 ‘설향백다다기’는 초세가 안정적이고 과색이 짙고 균일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기 환경에서도 생육이 안정적이며, 우수한 과신장력과 착과력을 발휘해 수량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절간이 짧고 잎이 작아 재배 관리가 용이하며, 과형은 중장과형으로 비대력이 뛰어나 균일한 상품 오이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어깨색과 바탕색이 모두 진해 특상품 비율이 높고, 어깨빠짐 현상이 적어 시장 출하 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재배 농가에서는 “설향은 저온기에도 초세가 무너지지 않고, 착과가 일정해 관리가 편하다”, “균일하고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9월 신품종 양배추인 ‘CT2422’와 ’CT2418’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CT2422’는 아시아종묘가 해외수출용으로 개발·보급 중인 ‘꼬꼬마양배추’의 장점을 개선한 차세대 소형 양배추 품종으로, 구중 900~1100g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반 양배추 대비 약 1/3 수준 크기로, 1인 가구 증가와 건강·편의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신품종이다. CT2422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다.(RS-2024-00322321, 항암성분이 강화된 양배추·브로콜리 육종소재 개발 및 활용)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풍부하여 생식(샐러드용)으로 적합하며, 숙기가 빠른 극조생종으로 스마트팜 재배 및 2기작 재배가 모두 가능하다. 이 같은 특성 덕분에 국내 신선편의식품 시장뿐 아니라 수출용 샐러드 양배추 품목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CT2418’은 기존 아시아종묘 품종인 ‘아시아볼’을 개선한 품종으로, 구중이 1,450~1,550g에 이르며 구의 싸임이 더욱 단단하고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대비품종보다 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 2025’와 ‘EQUIP EXPO 2025’에 참가해 최신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Sunbelt AG EXPO 2025’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몰트리에서, ‘EQUIP EXPO 2025’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각각 열렸다. 북미 전역의 농기계 제조사와 딜러,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TYM은 현지 맞춤형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TYM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전면 배치해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했다. 특히 북미 전략 모델인 T25H, T3025, T4058, T5075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두 모델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HVAC(Heat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캐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YM은 부스 내 애프터마켓 전용 코너를 운영하며 필터 키트와 진단기 등 유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11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잿빛곰팡이병 전문약 ‘사파이어 과립훈연제’ ‘사파이어 과립훈연제’는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 전문약으로, 예방 효과가 우수하며 기존 약제들과 교차 저항성이 없다. 훈연 처리 방식으로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처리 시간이 짧고 빠르게 건조돼 온실 내 습도 상승 및 2차 병 발생을 방지한다. 과실에 약흔이 남지 않아 농작물의 상품성 향상에도 유리하고, 잔류에 안전해 연속수확 작물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딸기, 오이, 고추, 호박, 장미 등 주요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됐다. 노지·하우스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복합 병 저항성 ‘불꽃스타고추’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마디가 짧아 노지 뿐만 아니라 하우스 재배용으로도 적합하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금황NS’ ‘금황NS’는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로 1g당
							
							
	    (주)조비(대표이사 이승연)는 완효성비료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조비 울산공장에서 열린 완효성비료 생산 설비 준공식을 통해 조비는 연간 35,000톤의 완효성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는 현재 국내 비료업계 중 최대수준으로,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생분해 코팅기술로 차별화된 친환경 비료 완성 조비는 이번 증설과 함께 생분해성 완효성비료 생산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존 완효성비료는 라텍스나 플라스틱 수지 코팅을 사용해 양분 용출을 조절했지만, 분해되지 않고 토양에 남아 환경오염 우려가 있었다. 반면 조비의 신기술은 식물유 원료를 50% 이상 함유한 생분해 코팅을 적용, 토양 미생물과 햇빛에 의해 자연분해 되며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조비 연구진은 생분해 코팅 기술은 미국 농무부(USDA)가 요구하는 바이오 탄소함량 기준(22%)을 크게 상회하는 57%를 기록하며 USDA 인증을 획득했다. ‘CHOBI COTE’로 해외 시장 확대 본격화 조비의 완효성비료는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팜나무 전용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