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이 끝난 과수는 수세를 얼마나 잘 회복하느냐에 따라 내년 성패가 갈린다. 한 해 동안 열매를 틔우느라 지친 나무는 적절한 양의 감사비료로 기력을 회복하고, 월동나기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이는 다음 해에 품질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눈 형성을 돕고, 초봄 양분 흡수를 위해 필요한 영양분을 미리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조비의 치요다550과 더존 과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감사비료, 수확의 끝, 다음 해 풍년의 시작 감사비료는 한 해 동안 열매를 맺느라 수고한 나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을철 비료다. 수확 후 떨어진 나무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다음 해 풍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적절한 양의 감사비료는 수세 회복과 월동을 위한 양분 공급, 고품질 열매를 위한 꽃눈 증가 등에 도움을 준다. 다만 시기를 놓친 감사비료는 오히려 나무의 휴면을 늦춰 동해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기 시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이 바로 치요다550과 더존 과수로 내년 고품질 다수확을 미리 준비할 때다. 치요다550, 저온에서도 탁월한 ‘감사’효과 치요다550은 감사비료 중에서 효과가 단연 뛰어난 제품이다. 분사식으로 제조돼 일반 복합비료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지난 8월 미국에서 두차례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완효성 코팅비료) 제품인 ‘Hi-Cote’를 선보이며 원예·육묘용 코팅비료 약 100 톤 규모의 사전주문 계약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비료기업이 상대적으로 진출이 더딘 미국 시장에서 누보가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은 원예 및 육묘 산업과 함께 온실, 실내농업 등 고부가가치 작물재배 방식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시장이다. 미국 원예(가드닝)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미국 $220억 수준으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약 $274억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누보의 친환경 CRF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누보는 특히 텍사스 Nursery Landscape Expo에서 원예·육묘용 Hi-cote 제품군을 중심으로 홍보했으며, 비료 용출 기간 조절을 통한 모종·묘목 전용 비료솔루션을 제안하여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작물생육에 맞춘 영양방출 타이밍 조절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전주문 100 톤은 단순한 수요 확보를 넘
수확 후 땅이 얼기 전에 과실 생산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무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주는 감사비료는 과수(사과, 복숭아 등) 수확 후, 나무가 겨울을 건강하게 나고 이듬해 튼튼한 생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감사비료는 한 해 동안 결실로 인해 약해진 나무의 수세(건강한 생육 상태)를 회복시키고, 꽃눈 발달을 돕는다. 또한 월동 준비와 저장양분 확보를 위한 작업이기도 하다. 잎이 떨어지기 전 감사비료를 주면 뿌리 쪽에 저장양분을 충분히 축적해, 이듬해 저온기 냉해나 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이듬해 착과율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적절한 시기의 감사비료는 다음 해 과실 결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감귤류는 결실된 상태에서 주는데, 너무 이르면 과실의 성숙이 지연되고 품질이 저하된다. 반대로 너무 늦으면 지온이 낮기 때문에 비료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비료는 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수확 후 땅이 얼기 전에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속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저온기에도 효과가 좋다. 낙엽과수는 낙엽이 되기 전 햇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여 양분을 생산하고 이듬해 발아, 전염, 개화 및 어린 과실의 세포분열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잎에
벼 수확철을 맞아 올해 농가들이 사용했던 비료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의 ‘광분해 한번에측조’와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를 사용한 농가들이 노동력 절감과 우수한 수확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의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이 필요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 수준인 20kg(1포)만으로 충분하다. 덕분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한 번 시비하면 수확기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가루 발생이 없어 측조시비기 막힘 우려도 없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는 초기 용출 속도를 높여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 특히 가루쌀 재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강원 양양군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진동 쌀전업농회장은 “‘광분해 한번에측조’ 사용 후에는 이삭거름을 주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크게 줄었는데 작황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에서 가루쌀을 재배하는 김기웅 서산
대한민국의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5년 상반기 말차(Matcha)/녹차 수출액이 347만 달러로, 전년 동기(160만 달러) 대비 2.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북미 지역의 건강 중심 식음료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카페인 대체’, ‘클린 라벨’ 등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말차 제품의 주요 소비처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북미 말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5.6억 달러에 달했으며, 연평균 8~10% 성장률을 기록, 2030년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의 기반에는 누보와 농가의 협력 체계와 누보의 수출 인프라가 바탕이 되었다. 누보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누보의 녹차 및 말차가 선정되며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당시 누보는 국내 전체 녹차 수출액의 91%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5% 이상 점유 가능성
마늘∙양파 정식기가 다가오면서 1회 시비만으로도 오래 효과적인 비료에 관심이 높아진다. 재배기간이 긴 양파와 마늘은 안정적인 영양 공급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조비는 국내 최초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로 생산하는 단한번S와 단한번OK로 마늘과 양파의 품질은 높이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은 절감한다. 단한번S, 뿌리 발육과 초기 생장 강화! 단한번S는 18-7-9+2(고토)+아미톤 성분을 함유한 완효성비료다. 조생종 및 저온지대 벼의 생육뿐만 아니라 원예용 밑거름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다. 단한번과 마찬가지로, 단 한 번의 밑거름 시비로 웃거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분이 효율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튼튼하고 균일한 마늘, 양파의 생장을 돕는다. 특히 단한번S는 작물의 뿌리 발육과 초기성장을 돕는 아미톤 성분도 함유했다. 아미톤은 비타민과 아미노산 성분으로 생리장해 예방, 면역력 향상 등 작물의 안정적인 생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단한번S는 질소 이용률이 일반 복합비료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적은 시비량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해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다. 단한번OK, 토양 개량·연작 장해 해결! 단한번OK는 13-7-8+1(고토)+0.1(붕소)+미량요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속되는 시장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최근 마늘 및 양파 시장은 이상기후와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에는 벌마늘 발생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깐마늘을 제외한 가격이 오히려 하락하는 등 시장 상황도 좋지 않다. 이로 인해 콩, 양배추 등 다른 작물로 전환을 고려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결국,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은 철저한 밭장만(기비)을 통해 작물의 생육 기간 내내 균일한 양분을 공급하여 품질을 높이는 데 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해법으로 마늘, 양파 전문 비료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초부터 튼튼하게, 프리미엄 기비 '밭장만 17-6-6' & '일라이트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린 Farm Progress Show(FPS)에 참가해 옥수수 전용 완효성 코팅비료 "하이코트(HI-COTE UREA-CORN)"를 성황리에 홍보했다고 밝혔다. 누보의 하이코트(HI-COTE UREA-CORN)은 미국 콘벨트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로, 가을에 살포해도 겨울 동안 영양소가 유실되지 않고 토양에 머물다가 이듬해 봄 옥수수 씨앗의 발아 시기에 맞춰 질소가 방출되도록 설계되었다. 때문에 10월 옥수수 수확 직후 비료를 미리 살포할 수 있어 농업 중장비 렌탈 비용과 인건비를 크게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옥수수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료용보다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옥수수 재배가 늘고 있으며, 생산비가 수확량 대비 1%만 증가해도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농민들은 인건비와 노동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비료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누보는 노동력 및 장비 비용 절감을 주요 포인트로 강조
한국비료협회(회장 김창수)는 8월 27일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노캄 거제에서 「한국비료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무기질비료 산업은 1960년대 생산 42만 톤, 수출 2만 톤에서 2020년대 생산 172만 톤, 수출 92만 톤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비료협회는 1975년 1월 10일 설립됐으며, 회원사인 남해화학, 풍농, 팜한농, 조비, KG케미칼, 한국협화, 세기는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비료주권, 식량안보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기여 해 오고 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비료협회는 한국토양비료학회 ‘2025 제57차 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이번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와 농민단체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반세기를 함께 축하하면서 미래 100년을 향한 한국비료협회와 회원사의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비료협회는 이날 기념식 행사에 앞서 ‘비료협회 5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나라 무기질비료 산업 발자취를 조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움은 먼저 ▲제주대학교 현해남 명예교수의 ‘무기질비료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이경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텍사스 Nursery Landscape Expo와 일리노이 Farm Progress Show에 두 번째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텍사스 Nursery Landscape Expo 전시에 맞춰 미국 현지 육묘 농장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알라바마에서 비료 사전주문 프로그램(EOP) 설명회도 함께 열어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비료 사전주문 프로그램(EOP, Early Order Program)은 미국 농자재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구매 인센티브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와 유통업자가 파종·재배 시기에 앞서 비료를 미리 확보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가을~겨울 비수기에 집중 운영되며, 비료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지닌다. 누보는 설명회 이후, 사전 구매 신청을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간 접수한다. 이번 텍사스 Nursery Landscape Expo전시에서는 작물 생육 시기에 맞춰 100일·180일·270일·360일까지 영양성분 방출 기간을 조절할 수 있는 조경·원예용 완효성 비료 ‘하이코트 어드밴스드(HI-COTE Advance
김장 무·배추 정식기가 돌아왔다. 무와 배추는 석회와 붕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로 하며,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각각 뿌리 비대(무)와 결구(배추)가 잘 이뤄지는 작물이다. 따라서 밑거름으로 초기부터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품질 김장 무·배추 수확을 위한 첫 걸음으로 땅조아와 더존, 더존완효성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질산화억제로 비료 효율적으로 이용! ‘땅조아’ 땅조아는 21-9-11+2(고토)+0.1(붕소) 성분비를 지닌 완효성 함유 비료다. 질산태질소, 석회, 유황, 질산화억제제 DCD를 함유했다. 질산태질소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형태로 양분흡수가 빨라 작물 초기 생육에 으뜸이다. 질산화억제제 DCD는 암모니아태 질소의 질산태질소로의 전환을 억제하고 과도한 질산태질소 존재 및 용탈 예방으로 비효를 오래 지속시킨다. 지효성 칼슘 및 유황 함유로 세포벽을 튼튼하게 하며, 내병성과 작물의 활력 및 품질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땅조아는 비가오면 지하수로 유실되는 대부분의 유황과는 달리, 광물염 칼슘유황 공급으로 고품질 김장 무배추 재배에 탁월하다.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 믿고 맡기는 ‘더존’ 더존은 무, 배추에 초기 생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하이코트’ 코팅비료가 1997년도 우량비료 지정제도 제정 이후 최초로 우량비료에 지정되었다. 우량비료는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비료나 품질이 개선된 비료로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비료에 한해서 우량비료 지정 신청을 바탕으로 검토하여 지정한다. 누보는 이번에 생분해 수지를 적용한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개발을 통해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측면에서 우량비료에 지정되었다. 누보의 우량비료 제품명은 ‘하이코트’로 자연계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특수 코팅 물질로 NPK(질소-인산-칼륨) 모든 성분을 코팅한 100% 코팅 비료로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완효성비료로 있으며 수도 및 원예작물 등 모든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다. 우량비료 지정제도는 1997년 제정 이후 한 건의 지정이 없었던 상황으로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규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5월 ‘우량비료 인정 기준’ 고시가 변경된 바 있다. 고시에 따르면 우량비료로 지정된 비료의 경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나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