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농기자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업은 국가를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현대 농업은 과거와는 달리 농기자재의 성능이 생산량을 결정합니다. 농업의 성공은 농기자재의 성공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농기자재신문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새해에도 농기자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주는, 농업인들의 친구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서 내년도 농업 예산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농기자재신문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등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도 밀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승풍파랑(乘風破浪). 부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와 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움츠리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의 지속성장’과 농업의 도약을 위해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고객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 아래 다음의 네 가지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쌀 수급안정 등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국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받들어 모든 국민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하여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임업인이 주체가 되는 산림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책주체별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고, 부족한 부분은 새로운 일자리로 채워나감으로써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고리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숲을 국민 누구나 편히 쉴수 있는 국민의 쉼터로 만들겠습니다. 국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업 민간위탁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임업인이 참여하는 산림복지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산촌과 도시를 사람중심의 녹색공간으로 꾸며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지원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책을 산촌거점 권역 중심으로 집중시켜 산촌을 선진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가고,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도시를 푸른 공간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과 산림생태계의 건전성을 지키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 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시련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이 처한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 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공사에게 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수급관리는 농산물 정책의 근간입니다. 수급안정에 실패하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유통개선, 수출 등 다른 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 공사는 유통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급 대책을 수행하여 농산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7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폭염·지진 등 기상이변, 농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해 우리 농업인들에게 어려움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농업인들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한해를 맞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3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30년 후에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하역 체계 개선, 사이버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농수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변화·노력하겠습니다. 밝게 빛나는 새해 첫 햇살의 기운과 함께 우리 농업인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찬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시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농기자재신문이 우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외래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는‘황금개띠의 해’입니다. 개는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이자 가장 오래 사람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검역본부도 국민의 곁으로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고위험 식물병해충의 세계적 확산 및 국내 유입 가능성 증가, 신·변종 동물 질병의 지속적 출현,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수요 증가, 농·축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기대치 증가 등으로 검역본부의 역할과 임무가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표준 방역·검역 전문기관으로서 올 한 해에도 직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위험을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농기자재신문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께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정현장 소통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농기자재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농관원은 맡은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실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산물 안전성을 집중 관리하여 부적합품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19년 본격 시행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에 대한 농업인 교육·홍보를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인증제도 개편과 함께 철저한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디지털포렌식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산지 조사로 공정·투명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형 포대벼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경영체등록 공동접수 시 격오지 농가에 대해서는 방문접수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격랑(激浪)과 부침(浮沈)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저희 재단에도 많은 도전과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재단 주 사무동을 수원에서 익산으로 이전하여 익산시대를 열었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국제종자박람회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을 준공하여 벼, 맥류 종자공급의 전기(轉機)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ICT 융복합기술 상용화, 농업기술 수출, 종자공급 등 재단 핵심사업들의 성과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올해도 농산업 관련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치는 않겠지만 재단은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다음의 몇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열린혁신 경영을 통해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재단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농생명 ICT 융복합 기술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끝으로, 재단 경영철학(經營哲學)인‘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구현을 위해
안녕하십니까?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4,200여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농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은 기상이변과 돌발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습니다. 농업인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발전되어 국가 경쟁력 향상을 기대해 봅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2018년 회원 권익 향상 및 협회 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부가가치세 환급절차 제도개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 주요 업무를 적극 홍보하고 노력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제도와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시판(협회)중심품목 판매 활성화로 우수 농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제조회사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모든 한우농가를 비롯해 250만 농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너무나 많은 시련과 고진 풍파를 겪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김영란법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이 사회상규에 허용되는 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한미 FTA의 재협상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업계는 건들지 않는 선에서 협상하겠다고 하지만 그대로 둘 경우 관세가 계속 떨어져 결국에는 수입산 농축수산물이 우리 식탁을 점령할 것입니다. 농민·농업 말살하는 한미FTA 폐기를 위해 모든 농민이 하나되어 막아냅시다. 또한 올 해 3월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이 다가왔습니다. 모든 축산농가가 하나되어 배수의 진을 치고, 유예기간 연장과 무허가 축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야 합니다. 올 한해에도 지속적으로 농협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수십년간 자행해 온 적폐가 청산되어야만 농민이 살 수 있습니다. 농민을 위해 만든 농협이 초심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많은 농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라고 합니다. 빠르지만 십리길에 지치는 말걸음보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농업은, 우려와 기대로 뒤섞인 여러 첨예한 이슈가 산재해, 박빙을 걷는 노심과 초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올해도 안전하고 효율적 농자재사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담보하고 소비자의 안심 심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의 GAP농법 확산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농산물에 대한 시행 1년을 앞 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사용자의 보다 편리한 영농행위를 통해 안전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식탁을 즐기게 하는 것이 작물보호제산업의 최종 지향점임을 국민들이 인식토록 하겠습니다. 작물보호제를 보고 대하는 대국민 인식이 과학적 사실과 부합해야 합니다. 이제는 편견과 오해, 왜곡된 정보, 과거 약제에 대한 선입견, 막연한 불안감, 오용에 대한 인식 오류와 과감히 결별할 때입니다. 작물보호제의 위험성은 ‘관리된 위험’입니다. ‘관리된 위험’은 ‘
“쌀 무한경쟁 시대, 차별화 전략으로 선택” Q. 게르마늄 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A. 원래 국내 제품에 불신이 있는 사람이다. 일본과 미국의 기술을 신뢰했었다. 그런데 천연비료의 게르마늄을 보니 그 기술력이 상당하더라. 식물에 고농도의 게르마늄을 흡수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보니 우리 직원들이 반대도 있었다. 10일 간격으로 세 번을 살포해야 하니 가격뿐 아니라 인력문제까지 농촌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천연비료의 게르마늄은 새로운 분야다. 밀려드는 수입쌀, 곤두박질치는 국내 쌀값, 우리는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Q. 게르마늄 쌀, 소비자 가격이 만만치 않다. 현재 10kg에 5만원대로 책정 돼 있다. 결과에 대한 확신 없이는 시도할 수 없는 사업이다. A. 지금은 미개척이고,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10%는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건강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있다. 그 소비자들을 목적으로 했다. 지금 쌀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다. 차별화 하지 않으면 생존이 거의 불가능하다. 차별화 전략을 고민하던 차에 게르마늄 쌀을 만났다. 반드시 우리 농협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