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에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 중이거나 유통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공정규격 및 보증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비료 공정규격은 비료에 대해 주성분의 최소량, 비료에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 등 품질 유지를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고시(「비료 공정규격 설정」)한 규격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관원의 전국 지원 사무소 등 조직을 활용해 그간 500여 개소 정부지원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품질점검을 3,500여 개소 일반비료 생산업체까지 확대해 비료 품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비료관리법」 제14조(보증 표시 및 판매 관리) 및 제18조(품질 검사)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유통되는 비료에 대해 공정규격 준수 여부와 보증표시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확인·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생산 및 수입 업체가 보관 중이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비료를 수거해 비료 시험연구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이화학적 검사를 의뢰하여 규격이나 성분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통되는 비료의 보증성분량, 원료투입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부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하고 있는 전 품목에 대한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에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10월에 고객의 자가 점검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대동 스토어’에서는 대동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의 부품류를 비롯해 트랙터 미니어처 및 토이 등의 굿즈(goods)까지 약 100여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구입 금액, 구입 횟수 등의 상관 없이 단 1개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상세한 정보는 대동 스토어나 대동 홈페이지 또는 '대동 고객 만족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동은 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까지 트랙터 전문 부품 50여 가지와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원격관제 및 정비점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 된 희귀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고기능성 비료인 '일라이트CMS'가 태국 국영 비료업체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진출한다. '일라이트CMS'는 토양개량 효과뿐만 아니라 고함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 아연, 붕소 외 천지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기능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 태국 첫 수출 물량은 약 100톤으로 올해 하반기 태국 농업 시장에 선보이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 국영 비료 기업의 '타나폰 솜스리' 대표는 '일라이트CMS'가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뛰어난 비료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두리안, 팜 등의 고소득 작물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비타그린', '슈퍼그로' 등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수입을 확대해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지속적으로 런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는 ”'도약 2030' 비전을 통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 생산된 제품의 품질 정보를 작업자가 실시간 확인하고 철저한 출하 전 정비로 제품의 조립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및 종자 부문 각각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작물보호제는 3년 연속 1위, 종자는 2년 연속 1위인 성과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제와 종자는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영농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2023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 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분야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18~20일, 3일간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연구소, 등록팀, 마케팅본부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 과목별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특히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등록시험데이타, 약제품목특성, 약제처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사전질의답변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농민들께서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상금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술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2020, 21년)으로 선정된 ㈜누보는 농산업에 있어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해외사업, 마케팅, R&D, 신규사업 등 다양한 부문으로 두자릿 수의 규모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1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 후 실무진 및 리더 면접을 통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누보는 비점 오염원이라고 지적받고 있는 비료에 대한 환경 오염 저감 및 탄소 저감 농법을 위한 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다. ㈜누보에서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는 용출 기간을 조절하는 비료로 일반 속효성 비료 대비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하천수의 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바이오차(biochar)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저탄소 농법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누보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내외 농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지난 14일 필리핀 현지 누에바에시아(Nueva Ecija)주에 위치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벼 연구소인 필라이스(PhilRice)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벼 연구소 부소장(Dr.Quilang)을 비롯한 연구원 20여명과 ㈜바이오플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바이오플랜의 생리활성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술 교류 및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벼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식물생리활성 기술보급’을 목표로 필라이스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술보급 추진 및 현지 테스트와 비료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필라이스는 필리핀의 벼 재배기술 연구 및 보급을 하는 연구소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현재 쌀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필리핀의 새로운 벼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식량자급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텍(AP TECH, 대표 황인순)이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으며 말레이시아 글로벌파워컨설팅(Global Power Consulting, GPC)과 MOU를 체결했다. 에이피텍은 2015년 설립된 기능성 친환경 농자재 제조업체로 유기산을 활용해 염류장해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에이피텍은 재배농가들이 연작에 따른 염류장해로 피해를 보는 것에 착안해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기산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기술을 개발해 토양개량, 뿌리기능강화, 잎기능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유기산은 화학비료 또는 영양제와는 달리 식물의 생리적 기작에 필요로 하는 기본구조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식물의 빠른 성장과 품질에 도움을 준다. 에이피텍 황인순 대표는 “미생물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최종부산물로 사멸시기에 유출된 대사계의 중간산물이 유기산이다”라며, “유기화학적 반응성이 강해 유기산의 산도로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고, 양분을 작물이 필요로 하는 물질로 분해시켜 흡수를 돕고 식물세포의 생리활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기산이 존재하는 부
한국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조합(이사장 안인, 이하 ‘한수협’)은 10월 6~7일, 2일간 서울 양재동 aT화훼사업센터 장미홀에서 나이지리아 종합무역상사인 GEOCORㄴP GROUP 회장(George E.Francis)을 초청해 친환경 농자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 결과, 우선 체코에서 수입하던 유기농 액비를 한국으로 대체해 긴급 수입하는 한편, 내년부터 유기농 액비, 유기질비료, 병해충방제용 생물농약 및 바이오스티뮬런트 합작공장 설립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수출약정을 체결했다. 한수협 안인 이사장은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했으나, 일부 해외 불성실한 파트너사를 만나 합작협력 등이 무산되기도 했다”며 “금번 나이지리아 파트너사는 국내외 영향력이 대단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분명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나이지리아와 친환경농자재 이외에도 여타 농기자재 등 농산업분야 전체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한수협은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현재 중국, 인지 등 2곳에 설치운영중인 친환경농자재 테스트베드(TEST-BED)를 우선적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악화된 가운데,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이 민간투자유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7월까지 총 88개 기업을 지원했다. 창업·벤처 업계 관계자들은 민간투자 위축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태자금(펀드)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농진원은 민간 창업기획자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 및 기업을 선정하고, 시장 수요에 맞게 지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선발된 88개 스타트업에 총 277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기업이 약 5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초기 창업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 창업기획사들이 직접 투자하도록 연계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상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29일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벼연구소(PhilRice)를 대상으로 화상 세미나를 가졌다. 필리핀은 전세계 쌀 수입량 5대 국가이며, 최근 식량곡물 가격 및 비료 가격이 상승 등의 요인으로 자국 내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플랜은 ‘식물생리기술 활용을 통한 한국의 벼 생산량 증대 기술’이라는 주제로 벼연구소의 소장을 포함한 연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벼 연구소 소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1시간 30분 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전임 연구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연구원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바이오플랜은 10월 중 필리핀 벼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현지테스트 계약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