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영업, 마케팅 신규 입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연구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교육은 영업, 마케팅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기술력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병해충 현장교육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제품이론 ▲잔류, 제제, 제품생산과정의 이해 ▲영업, 마케팅 일반교육 등 이었으며 제품교육 뿐만 아니라 농약의 등록과 실험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해보고, 공장에서는 생산과정까지 이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4주간 가족과 떨어져 있으면서, 이론평가 및 실습 등 힘든 적도 있었지만,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사의 보탬이 되는 직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구보다㈜는 지난 12(화)~13일(수) 양일에 걸쳐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대리점 총회 및 신제품 발표회를 전북 김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반 만에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12일 대리점 대표 약 70여명, 13일 영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의 소개, ▲실제품의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무단변속 MR1157H(115마력, KVT사양) 트랙터와 ZR7130 7조 콤바인은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제품들로 하반기 농기계시장을 향한 한국구보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구보다㈜ 대표이사 토미타 야스후미 사장은 "2년 반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감격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힘써주신 대리점 여러분들의 노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대리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2년도 하반기 시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 작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K-Food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 중인 MZ세대를 겨냥해 4일부터 글로벌 인기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K-Food 섬을 마련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가상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집과 마을을 꾸미고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국인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영미권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MZ세대 대표 게임콘텐츠 중 하나이다. 공사는 게임 내 가상의 섬인 ‘K-Food 섬’을 제작해 다양한 K-Food를 소개하고, K-Food 활용 레시피를 알려주는 ‘K-Food 박물관’과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시장을 모티브로 한 ‘K-Food 스트리트’, 다양한 K-Food를 판매하는 ‘K-Food 편의점’ 등 색다른 공간들로 가상 테마관을 구성해 일본 등 전 세계 MZ세대를 대상으로 K-Food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는 MZ세대 유저들을 겨냥해 K-Food 섬 내에 K-Food 퀴즈 이벤트와 디자인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지난 7월 8일(금)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60년 역사,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조합 조합원과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 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원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윌버 시무사(Wylbur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 테레사 디존-드 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62년 4월 24일 설립한 농기계조합은 정부의 농업기계화 촉진 정책에 맞춰 우리나라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농업기계화를 이끌어 왔다. 이날 60주년 기념식에선 조합 발자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조합의 60년 역사가 담겨있는 주제영상 상영 및 ‘조합 60년사’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아 100년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조합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20년초부터 비료 국제원자재 수급불안과 함께 가격 급등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마저 불안한 상태를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의 식량과 비료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는 57건으로 2007년~2008년 세계 식량가격 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때보다 상황이 더 어렵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올해 2분기 무기질비료의 주요 국제원자재 가격이 1분기에 비해 6.2~41.2% 상승했으며, 전년 2분기와 비교하면 84~213% 급등했다고 밝혔다. 주요 비종인 요소는 올해 2분기(4~5월 평균) 국제 가격이 톤당 740달러로 1분기 697달러에 비해 6.2% 상승했다. 요소는 지난해 9월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과 유럽 가스가격 급등 등에 따른 생산 차질로 가격 급등 후 올해 2분기에 인도의 우기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염화칼륨은 2분기 톤당 886달러로 1분기 655달러에 비해 35.3% 급등한 상황이다. 염화칼륨은 벨라루스 경제제재와 러시아 금융제재로 세계 교역의 15%를 차지하는 러시아산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러-우 전쟁 이후 급등했다. 인산이암모늄(중국산)은
TYM이 국제종합기계와 공식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브랜드로 탄생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국제종합기계와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1일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TYM은 지난 4월 흡수합병을 공시한 이후 3개월여 만의 양사 통합으로 국내 No.1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TYM은 생산과 운영, 실적에서 파급효과를 얻어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생산 프로세스를 통합해 중복 비용 및 중복 투자를 배제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생산 규모 증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증대, 자체 엔진 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 상승 및 엔진 수급 체계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력 자원 통합과 효율적 배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의사 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북미 지역에 300여 딜러 수를 확보한 가운데 신규 딜러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점유율
지난달 6월 24일 경기도 이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안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을 빛낸 무역인’들의 모임인 <한빛회> 회원사 회원들. 이 날 행사는 아시아종묘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회원사 16개사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 날 기업탐방 행사는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류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연구와 생산, 유통의 전 단계를 총괄할 수 있는 국내 손꼽히는 종자회사”라며 “회원사 여러분들께서 종자산업의 중요함을 인식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기업탐방 행사가 다른 산업 분야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김기준 소장이 기업 IR자료를 통해 아시아종묘 기업소개, 주력품종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빛회 회원들을 위한 연구소 현장투어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내에서 재배되는 작물들을 둘러보며 각 작물의 재배환경,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생명공학육종연구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세계 수준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했다. 대동은 2020년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비즈니스&프로세스&워크 이노베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중 하나로 2020년말부터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 구축을 위해 대동만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올해 대구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했다. 대동 대구공장은 ▲엔진 부품 가공 라인, ▲엔진 생산 라인, ▲농기계 생산 라인 등 크게 3 개의 라인으로 구축 되어있고 2021년 기준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는 약 4만3,000대, 디젤 엔진은 약 5만여대를 생산·공급하는 대동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스마트 팩토리 전환으로 대구공장은 디젤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까지 모든 생산 제품의 실시간 생산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27일 충북중소벤처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충북 보은군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후변화 대응 식물생리활성제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에는 저탄소농업이 가능한 재배기술 및 농자재를 보급을 통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는 경영/기술혁신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채용, 장학회 후원, 쌀 기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승권 대표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다수확·고품질 농사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충북지역의 기술이 뛰어나고 경영능력이 우수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분야별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바스프 그룹과 한국 내 바스프의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를 통합적으로 소개한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스프 그룹은 2021년,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약 786억 유로로 크게 증가했다. 화학 제품 및 원재료 분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표면 처리 기술 및 산업 솔루션 분야 역시 강한 회복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내 바스프의 경우 2021년, 약 18억 유로(한화 약 2조 4천억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스프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경제적 성공을 추구한다. 바스프는 2050년까지 CO2배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와 함께 기후 중립을 향한 여정에 대해 지난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상당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3%의 CO2 배출을 저감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사용이 CO2 배출 감축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2030년까지 자사의 2021년 기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00%를 그린에너지원으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 7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나눔의 새참 5명의 사연은 SG한국삼공㈜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시행했으며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스마트 LED TV,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사연을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분들에게도 ‘새참꾸러미’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누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2016년부터 ‘사랑의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특히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고,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 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마크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농업과 농기계를 상징하는 대동의 심벌마크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선도한 시장 1위 기업으로써의 전통성을 전달했다. 숫자 '5'는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바퀴를 표현하고 이를 대지와 길을 나타내는 곡선과 직선 위에 올려 스마트 모빌리티를 비롯한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