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근본, 농업·농촌에 있다는 것 가슴에 새겨”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해는 냉해와 태풍, 구제역, 쌀값 하락 등으로 한 순간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쌀·배추 등 농산물의 공급 과부족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우리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농협은 어려운 경제위기 와중에도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해 농업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업인 여러분께서 판매를 걱정하지 않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객님, 저희 농협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4000만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농협은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서민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농업발전 ‘줄탁동시(啐啄同時)’ 정신 필요해”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기술의 개발과 보급, 농업부문 녹색성장동력 창출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적·실천적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농촌진흥사업 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 실현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가족농 기반의 농업경영체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변화된 농업환경이 당장은 시련이 되겠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 시련을 딛고 일어선다면 한국농업은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의 체질개선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탄탄한 가족농을 바탕으로 한 ‘작지만 강한 농업’이 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변화된 농업환경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농업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한 비즈니스라는 적극적인 관점을 가진 농업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업은 안 된다는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걸 스스로 보여주며 그 사례를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사례에서 한
“열린 마음으로 농촌현장에서 정책 수요 파악”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농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기상이변, 배추파동, 구제역 등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편, 거대경제국인 유럽연합(EU)과의 FTA는 금년 7월부터 발효되고, 미국과의 FTA도 양쪽 국회의 비준만 남겨두고 있어 시장개방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그러나 우리 농업은 강한 근성과 기질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희망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국내시장의 경쟁력은 물론 수출시장도 넓혀 가고 있습니다. 금년만 해도 대 중국 수출은 5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최근 농촌에는 신지식 선진농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상품 개발, 생산-가공-유통을 결합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첨단과학을 이용한 품질제고 및 생산비 절감기술 개발,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새로운 경영전략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농업인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농기계 내수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하였고, 수출은 개도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농기계조합은 낮은 자세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농기계인의 권익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습니다.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였고, 농협의 중앙결제계약 수수료 인하, 농기계구입 및 생산지원자금 증액 등의 성과를 얻어냈습니다.무엇보다 SIEMSTA를 확대·발전시킨 KIEMSTA를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성공리에 탄생되었습니다.조합은 올해에도 섬김과 변화를 주도하는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축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보증업무 확대 등으로 내수시장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통상협력개척사업과 공적개발원조사업 기본모델 구축 등 수출시장 개척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성과중심의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농기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고, 농기계인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작물보호분야에서도 전해의 농약가격 인상의 여파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정체되어 판매에 까지 영향을 받았으나 후기의 긴 강우는 병해충 발생으로 나타나 방제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3200여 시판 농약판매를 담당하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은 올해도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현장에서 소비자의 바람에 부응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식생활의 풍요로움과 국민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알맞은 보호제 약제를 선택하고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적용 품목을 추천하고 안전사용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안내에 최대한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작물보호사업에 보호제 제조사의 우수한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적기 공급이 선행되어야 하며, 아울러 가격의 안정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위한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에 다 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불법 및 부정 농약의 유통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우수하고 약효가 보장되는 제품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농수축산분야 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분들이 공사에 관계없이 결산 및 신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희망의 시동을 걸어 1년을 건실히 준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역대 최악의 구제역이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주기적이 소독이 필요하고 아울러 축산물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되면서 생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 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기자재 업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기자재의 생산성과 생산자의 높은 수익과 발전을 위해 저희 협회는 현재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 정보집을 분기별로 발간하여 축산농가에게
“농자재 개발과 함께 작물재배형태나 기술도 바뀌고 있다. 기계화 재배기술, 자동화 육묘기술, 기계화적 품종개발 등이 그 예이다. 농자재 개발과 사용방법에 따른 작물재배 기술은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농자재라고 하면 흔히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를 얘기한다. 그리고 이들 농자재는 작물의 수량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농업노동력 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1970년대 통일벼 품종을 육성 보급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굶주림을 해결하게 되면서 종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두고 녹색혁명을 이루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 관련 법률안을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추운겨울의 엄동설한에도 동네 마트에서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메론, 상추, 브로컬리 등 한여름 채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이 같은 사실은 겨울철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 품종이 새로 나온 것도 아니고, 재배기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었다. 농업용 폴리에틸렌필름이 개발되면서 비닐하우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들 채소를 겨울철에 재배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이에 맞는 재배기술이 있었기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 현 농업경제대표이사,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이사에는 재정경제부 차관, 국무총리실 실장을 역임한 권태신씨를 각각 선출했다.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952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강진농고와 농협대에서 협동조합을 전공하고 방통대에서 경제학 학사, 서강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에 입사해 강진군지부장, 구례교육원장 여신부장, 전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평가 공정성이 최우선 “농약안전성 재평가 가장 큰 성과”국립농업과학원의 박재읍 농자재평가과장이 농약의 안전성을 책임진지도 지난 12일로 1주년을 맞았다. 그가 농자재 평가업무를 맡은 1년 동안 여러 업적을 이뤄냈지만, 그 가운데서도 EU·미국에서 등록 취소된 농약 중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농약의 안전성을 재평가한 일은 그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그 역시 “158종의 농약 중 위해우려가 있어 취소된 23종의 농약을 재평가해 취소, 제한처분, 위해성 경감 조치 등을 취한 것은 괄목할만하다”며 “나머지 135종도 조속히 평가해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가장 핵심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농약전문위원회 연구위원제도 도입박 과장은 EU농약 안전성 재평가 외에도 지난 2월 농약의 위해성 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농약전문위원회 연구위원제도’를 도입했다. 농약전문연구위원은 총 8명으로 이화학, 생물학, 인축·생태독성, 작물·환경잔류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전문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연구위원들은 농약의 등록, 평가,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국제기준을 조사·연구하며 농약전문위원회 심의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박 과장은 “평가의 전문성은 농
“한번 더 보고 싶은 영농설계가 가능한 박람회” 개도국 정부 관계자·바이어 초청에 심혈 기울여 “키엠스타는 그동안의 씨엠스타에 비해 규모가 2.7배 크고 농기계는 물론 비료, 사료, 농약 등 농자재까지 전시됩니다. 농업인들이 행사장에서 내년도 영농설계를 하고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KIESTA 2010’을 진두지휘 해온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키엠스타가 농기계박람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쓸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 이사장은 특히 “천안에서의 개최는 참관객인 농업인과 출품업체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면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무엇보다 연전시회가 가능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농업인들의 비교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한 이사장은 “18년간 9번 서울에서 개최된 씨엠스타는 역사와 전통이 있다”면서 “하지만 서울에서의 개최되는 연전시가 불가능하고 교통이 불편해 주 관람객인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번 천안에서 개최는 키엠스타는 출품업체들은 비용이 절반으로 줄고 접근성이 좋아 농업인과 출품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이사장은 코엑스를 배제하고
농자재 인식개선···올바른 홍보부터 시작돼야“도시농업을 겨냥해 다양한 종류의 원예자재 개발, 농자재에 대한 올바른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신동헌 도시농업포럼 대표는 도시농업이 발전하는 만큼 농자재 업체들에게는 신흥시장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도시농업은 디자인과 홍보, 이 두 가지가 가장 주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한다.신 대표는 특히 “농자재도 이제 후방산업이 아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대로 된 홍보 또한 농자재 산업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신 대표는 “영국과 일본 등 도시텃밭이 대중화 돼 있는 선진국에서는 모종삽 하나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면서 “특히 영국은 패션과도 접목해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농약 등의 농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올바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아침 시간대의 방송 등을 통해 주부 등 가장 민감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접촉해야 한다는 것이 신 대표의 지론이다.신 대표의 이 같은 생각은 ‘도시농업 포럼’을 발족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처음 도시농업 포럼은 농민들이 열심히 생산해도 판매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소
‘2모작 인생’ 도시민이 찾아가는 농촌 만들어야농촌진흥청 23대 선장으로 부임한 민승규 청장은 “농진청은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 연구 및 지도 기능 등 3가지 기능이 있다”면서 “이 세 가지의 기능이 조화롭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청장에서 주어진 미션”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또 “소프트웨어적 개혁을 통해 새로운 창의력이 나올 수 있는 조직을 육성하고 농업인에게 실익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더 큰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농업도 더 큰 농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장 부임 이후 바로 우장춘 박사의 묘소를 찾았던 민 청장. 그는 “20년 전부터 생각해온 꿈이 훌륭한 농업경제학자로서 우장춘 박사 묘지 밑에 묘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대통령실·경제수석실 농수산비서관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농진청장에 부임해 그 꿈을 한걸음씩 실천해 나가고 있는 민 청장으로부터 농업과 농진청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앞으로 농진청을 이끌어 가실 청장님의 색깔과 계획은?“연구기관의 경쟁력은 직원의 창의적 발상에서 나옵니다. 농진청은 창조적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을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