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전략작물(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 60개소(밀 19, 콩 21, 가루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불균형 완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밀·콩·가루쌀 등 주요 식량작물을 전략작물로 지정하여 2023년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작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139개 업체의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략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도 빵, 떡볶이, 과자, 국수 등 다양하게 출시한다. ‘네니아’는 호떡꽈배기를 출시해서 학교급식, 공공기관 등에 납품을 추진하고, ‘잇더컴퍼니’는 비건 우리밀쫀드기를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홍두당(근대골목단팥빵)’은 주요 인기품목인 단팥빵을 기존 수입밀에서 100% 국산 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산 콩으로는 두유 외에도 간장, 콩기름, 단백질 파우더 등을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 품종으로 종가봄배추, TYTS아리아, 청황무를 추천했다. 봄 재배에 알맞은 종가봄 배추 농우바이오의 종가봄 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가 안정된 봄배추이다. 종가봄 배추는 저온에도 우수한 결구력을 자랑하여 봄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며, 추대가 비교적 늦고 뿌리혹병(race11,4)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질이 강하며 결구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이며, 비대성이 좋아 수량성 및 시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상품성이 뛰어나다. 남부, 북부 지역의 봄노지 작형으로는 3월 초 파종 하는 것이 좋으며, 고랭지 (해발 400~600m) 작형으로는 4월 중순 파종을 권장한다.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신품종 TYTS아리아 TYTS아리아 대추방울토마토는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
건강기능식품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4년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1750억 원에서 2022년 6조4498억 원으로 성장했다. 비대면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해 전체 건강기능식품 구매자의 약 70%가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 인증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카제로템(CAZEROTEM) 인증이 건강기능식품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많은 건강기능식품에는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화학부형제가 포함된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원료 및 성분을 꼼꼼히 살피면서, 화학부형제 유무를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카제로템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은 불필요한 화학부형제를 포함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비대면 구매의 편리성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성분 확인을 넘어 신뢰할 수 있
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케이팜’ 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는 경기도의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열리며, 국내외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제10회 코리아푸드페어’와 동시에 개최되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로 알려진 이 행사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코리아푸드페어’로 새롭게 명명되어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두 행사의 동시 개최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케이팜 수원메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박람회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부터 식물 마켓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기획관’과, 규제 완화로 주목받는 ‘농촌체류형 쉼터 & 세컨하우스 기획관’을 선보여 수도권 거주민들에게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차원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오이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이전해 실용화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병해충 방제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추진한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 개발’ 과제에 따른 것이다. 오이는 국내 시설재배 작물 중 농지면적당 소득액이 높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토양 내 병원균으로 모잘록병, 덩굴쪼김병, 탄저병 등이 주로 발생한다. 이들 병에 걸리면 뿌리와 줄기, 잎이 상하고 생장 저해, 말라 죽음 등 피해가 생긴다. 현재 대부분 화학농약으로 병원균을 제거하고 있으나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방제 방법이 필요하다. ▶탄저병 방제 미생물 2종=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세균 1,720종, 방선균540종을 분석해 오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미생물 2종(슈도모나스, 방선균)을 발굴했다. 이들 미생물은 병원균 성장을 방해하는 항균활성물질을 만들며, 탄저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병에도 적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모잘록병, 덩굴쪼기병 방제 종자코팅제와 분말수화제=전남대학교 연구진은 모잘록
세계 최초 ‘립’ 구조로 뒤틀림 예방·내구성 향상경농의 관수 및 관비용 점적테이프 스트림라인X 점적테이프가 뛰어난 내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점적테이프는 물과 비료 등을 필요한 양만큼만 흘려보내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스트림라인X는 이스라엘 표준 연구소(SII)의 인증(ISO9261)도 획득해 효과를 한 번 더 입증했다. 점적테이프는 일반적으로 호스 형태의 관과 관 내부의 점적기로 이뤄져 있다. 점적기는 물이나 비료를 균일한 양으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테이프의 내구성이 약할 경우 점적테이프 설치 과정에서 점적기나 테이프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스트림라인X는 세계최초로 ‘립 구조’로 이뤄져 테이프 내부의 점적기 및 테이프 자체의 손상을 방지한다. 기존 점적테이프 대비 내구성이 극대화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뒤틀림·절단·누수 걱정까지 모두 해결 스트림라인X의 제품별 두께는 각각 8mil (0.2㎜)과 12.5mil(0.3㎜)에 불과하다. 얇은 두께 덕에 설치한 테이프와 토양과의 간격을 최소화해 물이나 비료가 효율적으로 흡수되도록 했다. 내외부가 모두 홈이 돌출된 형태의 립 구조로 돼 있어 내구성이 극대화된 것도 특징이다. 테
진딧물은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다. 특히 목화진딧물은 기주범위가 넓어 고추류 외에도 많은 작물을 흡즙해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50여종의 각종 식물 바이러스 병을 옮기기도 한다. 많이 발생하면 잎이 심하게 위축되고 뒤로 말린다. 피해가 심하면 작물은 검게 또는 누렇게 변해 죽는다. 목화진딧물은 이처럼 직접적인 작물 흡즙으로 인해 탈색, 기형 등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각종 식물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등 2차 피해까지 일으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배설한 감로는 식물체의 잎을 오염시키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동화작용을 억제시키거나 배설물에 의한 오염으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진딧물처럼 연간 발생 세대 수가 많고 증식 속도가 빠른 해충에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유발될 수 있으므로 동일계통 약제를 연 2~3회 이상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이때 각기 다른 계통의 약제를 살포하는 게 좋다. 또한 진딧물은 생태적 특성상 대체적으로 작물의 잎 뒷면에 많이 서식하므로 약제를 작물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팡파레에스 액상수화제는 곤충 행동을 저해해 작물 부착 및 섭식을 억제하는 IBR계 살
시설 토마토 정식 시기가 본격화되면서 토마토뿔나방 예방이 시급해졌다. 토마토뿔나방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는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다. 그러나 유충, 번데기, 성충의 50%가 0℃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할 수 있다. 최근 충남 아산 등 14개 시·군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성충 79개체가 발견됐다. 발생하면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는다.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을 가해하며 더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에도 피해를 준다.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재배 시작과 초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수다. 온실내 유입 전 성페로몬 유인제(루어)와 끈끈이가 부착된 예찰트랩(델타트랩 등)을 사용해 끈끈이판의 나방 포획여부 수시 관찰, 성충이 발견된 경우 적극 방제한다. 또한 시설에 방충망이나 에어커튼 설치도 권장한다. 이미 발생했다면 최초 발견 시 즉각 교미교란제를 온실에 균일하게 설치하거나 등록된 전문 약제를 약액이 작물에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살포한다. 이때 애벌레가 3령까지 자란 이후에는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에 집중 방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냉해 예방을 위해 개화 전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와 함께 영양제 살포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기상 상황은 봄철(3~5월) 이상저온과 우박 피해가 발생했던 2018년, 2022년, 2024년과 유사하다. 이에 과수농가는 이상저온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 요소와 붕소 성분이 든 영양제는 과수의 내한성을 북돋우고, 착과량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수확 후에 영양제를 주지만, 시기를 놓쳤다면 사과는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살포해도 도움이 된다. 영양제 권장 살포 농도는 요소 0.3%(1.5kg/500L), 붕소 0.1%(0.5kg/500L)이다. 농도가 너무 높으면, 꽃눈 등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권장 농도를 지켜 혼합액을 만들고 꽃이 피기 전에 뿌려줘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 냉해 예방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요소와 붕소 및 요소·붕소가 포함된 복합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에 등록된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재배 농가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27일(목) 개강을 앞두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교육생을 오는 3월 26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복지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본 과정은 해당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본 과정의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 한하며, 학력이 부족한 경우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습을 진행하는 교육생들에게는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현재 4월까지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이 효율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3월 1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을 방문, 농업 연구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을 통해 회계 담당·임직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회계업무 체계를 바꾼 국내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 업무를 도와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원AI)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회계업무 체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김 국장은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이용해 농업 연구 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업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디지털 육종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농업 연구현장에서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리얼 자몽 하이볼'과 '리얼 패션후르츠 하이볼'을 출시한다. 기존의 '리얼 레몬 하이볼 生'과 '리얼 라임 하이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두 제품은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하이볼에 과일 슬라이스가 아닌 과일 알맹이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큼하고 톡톡 튀는 신제품 컨셉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출시와 함께 인기 아이돌 걸그룹 NMIXX(엔믹스)의 멤버 설윤을 모델로 선정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디지털 캠페인에서는 ‘리얼 레몬 하이볼’, ‘리얼 라임 하이볼’, ‘리얼 자몽 하이볼, ‘리얼 패션후르츠 하이볼’ 총 4종의 리얼 시리즈를 제품별로 각기 다른 톤 앤 매너로 담아내어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설윤의 밝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제품의 특장점과 잘 어울린다. 카브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 자몽 하이볼'은 자몽 특유의 쌉싸름하면서 새콤한 자몽맛 원주에 ‘자몽쌕’이라 불리는 자몽 알맹이가 들어 있다. 한 모금만으로도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자몽 알맹이를 느낄 수 있어 과육의 탱글함은 물론 상큼함을 2배로 즐길 수 있다. ‘리얼 패션후르츠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