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국산 단옥수수 ‘고당옥’ 종자가 2016년부터 고령군을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농진청은 ‘고당옥’의 종자 생산 판매 실시권을 고령군 쌍림농협(경북)에 이전했다. 2011년 농진청에서 육성한 ‘고당옥’은 알곡이 노랗고 당도가 24.3브릭스로 높아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삶아도 맛이 좋으며,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고당옥’의 수량은 1028kg(10a)으로 대비 품종보다 약 9% 많고,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전성이 높다. 또한, 국내에서 재배되는 중만숙종 찰옥수수보다 숙기가 일주일 이상 빨라 단옥수수 2기작 재배나 벼, 콩 등의 다른 작물과 2모작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4일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와 관계기관인 전라북도, 김제시 등이 참석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공사 진행사항과 SKT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팜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재단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했고, 향후 공사계획에 대해 안내했다.이어 현장 실무자들은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의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고, 입주기업이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육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포장시설과 연구시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현재 총사업비가 733억원 규모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향후 공사가 완공되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자산업진흥센터와 20개의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종자산업의 메카로서 2020년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란 국가적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 후, 재단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우리나라 국민의 열명 중 일곱 명은 생명공학이 의료 및 식품 분야에서 인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생명공학이 난치병 및 불치병 치료와 미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다만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도를 파악하기 위해 몬산토 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에는 전국(제주도 제외)의 만15~64세 일반인 남녀 10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생명공학기술’ 하면 생각나는 주요 분야로 ‘의약 및 신약 개발(80%)’, ‘식품/농산물(63.6%)’, ‘바이오에너지(52%)’를 주로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명공학기술이 인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에서도 ‘난치병, 불치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46.1%)’는 응답이 압도적이었으며, ‘많은 양의 농작물 재배로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18.2%)’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생명공학기술이 인류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있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4년간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고추, 인삼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9품목의 유전체를 해독해 생명 설계도를 확보했으며, ‘탄저병 저항성 고추’, 주름 개선 성분인 ‘레티놀 대량 생산 기술 개발’ 등 산업적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실용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달 20일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을 통해 개발한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1단계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 관계자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은 농업생명공학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목적으로 산·학·관·연이 협력해 추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농업생명공학연구 프로젝트다.1단계 사업은 지난 4년(2011∼2014) 동안 농업생명공학 원천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농작물 유전체 해독,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한 분자육종 등 7개 분야에 약 2714억원을 투자했다.지금까지 9품목의 유전체를 해독해 생명 설계도를 확보했으며, ‘탄저병 저항성 고추’ 등 우수한 실용화 성과를 통해 기술료 59억60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736건을 기록
“지난 50년간의 대장정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의 50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창립 50주년을 맞은 (사)한국종자협회(회장 김창현)는 지난달 20일 대전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종자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종자협회의 탄생은 1961년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세계 종자의 해’를 맞이해 종자개량운동과 우량종자의 생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탄생했다. 김창현 회장은 지난 50년을 회고하며 “당시 대부분 재래종이나 수입 종자에 의존하던 채소종자가 교배 품종으로 전환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종자 판매상 수준으로 영세하던 채소종자 산업은 26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미국, 일본은 물론 중국, 인도 등에 수출액이 4000만달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하여 품종개발 RD의 기틀을 마련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산업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로열티대응사업단을 운영하여 품종자급률을 높여가는 등 수출 종자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종자는 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종자 순도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재단에서 운영 중인 원종과 보급종 채종포에 대해 품목별로 포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맥류와 특수미, 잡곡 등 10품목(55품종)이고 검사면적은 288ha이며, 품목별 검사시기는 동계작물인 맥류는 5월, 특수미, 잡곡, 두류 등 하계작물은 8~9월이다.맥류는 유숙기에서 황숙기 사이인 5월 중순에 포장검사 예정이며, 채종농가는 사전에 이종종자주, 이형주와 이품종주를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원종의 경우 품종순도가 99.9%(사료용은 99.5%) 이상 되어야 한다.특수미는 품종별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유숙기로부터 호숙기 사이인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2회 검사 예정이다. 콩은 개화기인 9월 중순, 잡곡은 9월 하순에 포장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품종순도는 품목별로 차이가 있으며 보급종의 경우 97~99% 이상이다.백봉렬 종자사업팀장은 “올해 목표인 고순도, 고품질 종자 1300톤 안정생산을 위한 채종포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균일한 작황관리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 심양에 대규모 당조고추(당을 조절하는 고추) 재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대규모 농산물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바이어는 최근 제일종묘농산을 방문해 당조고추 종자공급 MOU를 체결했다.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바이어는 한국에 방문해 전북 완주군의 당조고추 전문단지를 견학한 후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제일종묘농산 측은 밝혔다. 현재 완주에서 재배되는 당조고추는 전국적으로 고가에 유통되고 있으며 여기에 자극을 받은 중국바이어가 MOU 체결을 함에 따라 약 30만불(한화 3억원)의 종자를 구매할 예정이다. 해당 바이어는 약 20만평(중국기준 1000무)의 당조고추와 당조건고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서 재배되는 고추를 중국 약 380개 시에 공급할 예정이다.당조고추는 대한민국 종자명장 박동복이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 육종하여 2008년 발표한 세계최초의 기능성 고추다.현재 당조고추는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 대규모 재배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단지가 조성되면 세계최고의 당조고추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흑색 메성 쌀보리 ‘흑광’을 개발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돼 있는 색소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쌀보리 ‘흑광’은 기존에 검은보리 품종 ‘흑누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229μg/g)이 1.8배 높고,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는 DPPH 검정에서도 1.5배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쌀보리 ‘흑광’의 키는 82cm로 쓰러짐에 강하고 봄철에 발생되는 보리위축병에도 강한 편이다. 이삭 당 보리알 수가 많은 소립형으로 정곡의 흡수율과 퍼짐성이 높아 밥맛이 부드러운 장점을 갖고 있다.‘흑광’으로 국수와 빵을 만든 결과, 일반 보리 품종 ‘새쌀보리’보다 경도가 낮고 점탄성이 높아 씹힘성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통보리를 그대로 이용하는 보리국수, 빵, 보리커피 등 가공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재배 시 주의할 점은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이용하고 흰가루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물 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배 적응 지역은 경기도 이남의 평야지로 1월 최저기온이 -6℃ 이상이어야 한다. 종자는 시범사업 등을 통
지난해 농우바이오가 9월에서 1월까지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수박 품종으로 개발한 산타꿀 수박 품종에 대해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김용환씨 수박 재배 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축하하는 품평회가 열렸다.이날 소개된 산타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스피드꿀수박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9월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작형과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를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시기에 수확이 가능한 저온기 재배용 수박 품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산타꿀 수박 품평회에는 지역내 수박 재배자 약 130여명과 수박 유통인, 창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밀양, 창원 지역 주요 육묘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우리 창원 대산면에서는 12월 정식이 일부 있으나, 겨울 추위로 인해 수박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 시기 정식을 기피하고 대다수 1월 정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산타꿀 수박은 12월 정식에도 암꽃 건너 띔이 없으며, 수정도 아주 잘되고 타 수박에 비해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선명한 특색이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비대력이 우수한 저온기 수박으로 누구나 수월하게 재배할 수 있는 좋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핵산 분석법을 이용하여 거베라 품종을 식별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개발을 추진하여 20개 단순 반복 염기서열(SSR) 마커를 이용해 거베라 30품종에 대한 핵산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profile database)를 구축했다. 이 기술은 현재 ‘초위성체 마커(SSR 마커)를 이용한 거베라 품종식별 방법’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핵산(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는 자동염기서열분석기 등을 이용해 품종에 따른 핵산 단편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수치화한 자료다. 거베라의 형태적 특성조사를 통한 품종식별은 8개월간 재배시험을 수행해야 하나 핵산 분석에 의한 거베라 품종식별 방법은 시료로부터 잎만 채취하면 신속하게 품종을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거베라 DNA 분석법을 품종보호 출원품종의 대조품종 선정과 품종보호 침해 및 종자분쟁 발생 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105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800만달러의 종자를 수출했다고 발표했다.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는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종자 개발 RD 사업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진행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는 수출시장 개척형 10개 품목, 수입대체형 10개 품목 등 20개 품목의 종자를 개발해 2021년 종자수출 2억달러를 달성하고 종자자급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 투자규모는 10년 동안 정부 3985억원, 민간 926억원으로 총 4911억원이 된다. 현재 5개 사업단의 105개 프로젝트(227개 세부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는 총 20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로서, 그만큼 국민의 관심과 종자업계의 기대가 높은 중장기 정책 사업이다.유전자원 확보와 기반기술 개발에 주력했다이번 발표에서 농식품부는 2013년 7월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 이 사업이 지난 2년간 품종개발 기초 마련,
아시아종묘 중·만생종 신품종 양파들이 기대 이상의 작황을 보인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올해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작년에 출시한 양파 신품종은 아시아볼, 태극황, 수옥환, 얼리적 등이다. 이 신품종 양파들은 작년부터 재배가 시작돼 작년 하반기부터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재배농가에 따르면 아시아종묘의 신품종 양파들은 양호한 작황을 보여 주었으며, 가락동 농산물시장을 비롯한 유통업체에서 kg당 150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될 만큼 상품성도 높다는 것. 이에 따라 양파재배 농가들이 올해 재배면적을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신품종 양파 종자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 밖에도 극조생종 품종으로 재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스피드업도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한편 최근 농촌진흥청이 자색양파에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비롯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자색양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진청 연구에 따르면 자색양파에는 100g당 평균 320mg의 폴라보노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