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에서 K-Seed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에서 선보이는 K-Seed 앱은 국내 종자 업체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에서 종자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종자와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APP)이다.
앱 형태는 활용의 편의성을 고려해 조작과 기능을 단순화하는 방식(종자선택, 재배기술, 종자구입, 품종특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배려했다.
농우바이오 송종윤 전무는 “최근 골든시드프로젝트 등 국산 종자와 종자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K-Seed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업인들이 손쉽게 K-Seed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수입종자 비율이 높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종자에 대한 대체 품종 개발과 수출 증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우바이오가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K-Seed 앱은 1단계로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에 맞춰져 있지만 이후 보완을 통해 애플 운영체계에서도 볼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 업로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Seed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농우바이오를 입력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