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주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지난 10월 31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국내외 30개 원제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을 위한 토론회이다. 국내외 작물보호업계 전체가 모여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고민하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도읍이었던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경복궁을 비롯하여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전통과 농업문화를 찾아보고 농업의 미래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경농 이승연 사장은 “농업계 전체가 모여 미래농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토론하는 의미깊은 자리였다”라며 “작물보호제업계가 단합하여 농업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을
신젠타는 농업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20억 달러(약 2조3천4백억원)를 투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매년 2개 이상의 획기적인 기술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신젠타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농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키고 식량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젠타 에릭 피어왈드(Erik Fyrwald) CEO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신젠타 시설 운영에 있어 50% 탄소를 절감하는 추진계획 또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신젠타의 약속은 과학기반타겟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의해 인증 및 승인됐다. 에릭 피어왈드 CEO는 "농업은 이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활동의 최전선에 있으며, 신젠타는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손실과 같은 전세계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우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는 신젠타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돕고 농업의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단지에서 열린 ‘2019 국제종자박람회(KOREA SEED EXPO 2019)’에서 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국내외 종자 기업을 비롯해 농업 관계자, 일반 관람객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최용범 전라북도행정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 후 이재욱 차관 등 내빈은 산업존에 위치한 아시아종묘 부스에 방문하여 아시아종묘 품종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에 참여했다. 이미 지난 박람회를 통해 여러 차례 시식행사를 진행한 아시아종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혈당 강하에 효과가 있는 AGI 성분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품종 ‘미인풋고추’와 '미인풋고추 차'를 준비했다. 이재욱 차관은 "된장처럼 찍어먹는 양념 없이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말과 함께 미인풋고추의 특유의 맵지 않고 아삭한 맛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종묘를 찾아온 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는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된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사진을 공모하는 “제1회 동오美農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자연과 농촌의 감동 스토리’로서 ▲현대의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한 작품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활기찬 삶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 ▲농업과 농촌, 농업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혀주는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출품 희망자는 컬러사진 2,000pixel, 5MB이상의 가로형 작품을 3점 이내에서 출품할 수 있으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입선 3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있으며 마감은 오는 10월 25일이다. 한편, 동오농촌재단은 조비, 경농 등 국내 농산업의 대표그룹인 동오그룹이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우리의 자연환경과 사람사는 따뜻한 스토리가 넘치는 우리 농촌마을의 사진기록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업을 홍보하며 우리농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번 사진공모전을 준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 지원을 통해 ‘곰팡이 멜라닌 생합성 조절 신호전달 네트워크 규명’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멜라닌이란 자연계에서 흔히 발견되는 흑갈색의 폴리페놀(polyphenol) 중합체 색소로 열, 자외선 및 화학물질에 대한 내성과 항산화 활성을 지닌 것을 말한다. 멜라닌은 다양한 인간, 동물 및 식물 병원성 곰팡이의 생존 및 병 발생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를 조절하는 통합적인 신호전달 네트워크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농·식품 유용 미생물의 다중오믹스 기반 유용 유전자원 발굴 및 가치제고화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연세대학교 반용선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 유발 병원성 곰팡이인 크립토코쿠스 네오포만스(Cryptococcus neoformans)를 모델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병원성 곰팡이에서 기존 밝혀져 있지 않은 멜라닌 생합성 관련 핵심 전사인자인 Hob1, Mbs1, Bzp4 및 Usv101과 이를 조절하는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규명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Taste-K 3기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등 총 8개 국적의 재한외국인과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사업 11개 수출업체가 참가했다. 재한외국인 품평단은 수출타겟국별 ▲패키지 ▲시식 전ㆍ후 평가 ▲네이밍 ▲상품성 ▲가격 등으로 구분된 총 35문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홍삼커피, 떡볶이, 막걸리 등을 시식한 외국인들은 최근 해외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떡볶이의 나라마다 선호하는 매운 맛의 정도와 마케팅 방법, 선호하는 패키지 색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커피문화에 도전장을 내민 건강한 맛의 홍삼커피가 수출유망품목으로 꼽혔다. 유럽으로 수출을 준비 중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오늘 만난 외국인 품평단의 조언을 적극 수용해 제품디자인을 해외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상할 계획” 이라며, 자사 수출제품의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aT는 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nternational Cooperative Agricultural Organization, 이하 ICAO) 서울 총회를 지난 2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이하 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되어 전세계 33개국 38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김병원 회장은 전세계 농업협동조합 대표들과 ‘농업인에게 행복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ICAO 서울비전을 선포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 ▲농업인과 국민의 행복 ▲꿈과 미래의 연결 등의 핵심가치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김병원 회장은 “ICAO 서울비전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업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행복, 지역사회의 성장이 공존하는 것이 농업협동조합이 바라는 농업의 미래”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댕댕이나무 열매를 활용한 소재로 비알콜성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3년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댕댕이나무열매(Honey Berry)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댕댕이나무는 하니베리(Honey Berry)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국 만주지방과 일본, 몽골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인동과의 나무, 댕댕이라는 단어는 ‘댕댕하다’에서 유래되었고 열매가 꽉 차있는 모양이라 댕댕이라 부르게 되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증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간질환으로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단순 지방간, 간세포가 괴사되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이다. 알코올성 지방간 보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현대인들의 고 탄수화물 위주의 풍부한 영양섭취 및 체중 증가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치료제
“이번 박람회에서는 새우젓과 육젓을 사용하지 않고 맵지 않은 특징을 가진 ‘비건(Vegan) 김치’가 단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호주의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호주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대표적인 한국식품인 김치를 비롯해 인삼과 버섯, 채소 베이스 원물 간식 등 18개 국내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 결과, 총 1,0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호주에서는 한국식 BBQ와 김치를 함께 먹는 식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교민과 아시아계 소비자 외에도 백인계 소비자들까지 한국식당을 찾으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호주는 지난해 한국 김치수출이 20% 이상 증가세를 보인 수출유망국으로서 비건 인구들에게 어필하려면 소포장, 차별화된 맛 등이 요구된다는 게 aT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세계적인 가정간편식 선호추세에 맞춰 한국관 참가 수출업체들은 ‘소포장으로 즉석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국내 농산업계의 대표기업인 동오그룹이 9월 6일 창립 64년 기념식을 갖고 ‘융복합 농업솔루션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동오그룹은 작물보호제 대표기업인 경농을 비롯하여 비료 전문기업 조비, 종자 전문기업 동오시드, 친환경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 신선도유지 전문기업 탑프래쉬, 건강식품 전문기업 동오라이프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농산업전문 그룹으로 올해부터 그룹 전체의 통합 창립기념식을 진행한다. 동오그룹은 각 기업들의 전문사업영역을 특화함과 동시에 전문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첨단농업기술을 개발하며 농산업토탈솔루션 그룹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동오빌딩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경농 이승연 사장은 “한국농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동오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농업인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융복합 농업솔루션 개발과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오그룹은 그룹사 전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즐거운‘ ’원칙을 지키는‘ ’주도적인‘ ’공감하는‘ ’신속한
식품의 제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HACCP제도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1일 기관 출입기자단, HACCP인증원 홍보자문위원, 혁신 SNS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 블로썸 캠퍼스 경학 행사를 개최했다, CJ블로썸캠퍼스는 즉석밥, 냉동편의식품 등 HMR식품을 주로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현장견학은 CJ 강민수 블로썸 캠퍼스장의 회사 소개에 이어 영상을 통한 업체 연혁 및 제품 생산의 변천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품업계 최초 4단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블로썸캠퍼스는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스마트 HACCP 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CJ제일제당에서 2020년까지 약 1조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CJ블로썸캠퍼스는 초격차 기술역량 구현에 초점을 맞춘 식품 통합생산기지이자 K-푸드의 전진기지다. CJ블로썸캠퍼스는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10만평 규모로 건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공식품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12만톤의 물량을 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지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4개국에서 한국 신선농산물 판매 전문매장인 ‘K-Fresh Zone’의 운영활성화와 현지 수입바이어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수출 확대방안 등 아세안시장에서의 활발한 수출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aT는 올해 과잉생산으로 가격하락이 심했던 양파를 K-Fresh Zone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개최한 결과 7월 말까지 3만3천 톤을 수출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만5천톤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전년 대비 13배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산 신선양파는 그동안 대만으로 대부분 수출되었으나, 올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등에도 수출되어 수출시장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올해 7월말 농식품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55억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 늘었으며, 그 가운데 양파를 비롯한 딸기, 새송이버섯 등 신선농산물이 약 7% 증가하며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수출시장에 대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오랜 기간 판로개척에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현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