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의 조류독감(AI)으로 인해 2600여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매몰처분 됐다. 국민 식탁을 지켜오던 계란마저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AI는 지난해 11월 16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첫 AI가 의심신고된 후 위기경보 심각단계(12월16일)를 유지하며 대대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청정지역으로 일컬어지던 부산, 경남지역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경북,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국내 가금류 농장을 초토화 하고 있는 AI는 H5N6형이 대부분이다. 전파경로는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과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 차량, 기구, 달걀껍떼기 등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계 살처분 80% 육박… 닭·오리 2600여만 마리 살처분 지난달 25일 현재 총 114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00건은 확진됐고 14건은 검사 중이다. 축종별로는 양성농가 중 산란계 111, 육용오리 87·종오리 28·토종닭 15·산란종계 4·육용종계 7·육계 2·메추리 3·산란오리 1·오골계 1·관상조류 1 농가 등이다. 살처분·매몰은 예정을 포함해 531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와 공동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연말 송년 한돈파티’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과 금호리조트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금호리조트 통영, 설악, 화순지점에서는 한돈 목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돈 굴삼합 등 한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에서는 우리돼지 한돈 바비큐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한돈 특별 메뉴를 드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와 선착순 한도니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과 사연을 남길 수 있도록 리조트 내에 ‘한돈 소원 트리’도 설치한다. 또한 가족과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구성된 신선육, 햄, 소시지 등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설 선물 사전예약도 받는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 하는 고객 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이다. 정육류(국거리.불고기)는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스테이크 시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에서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 등 총 6개 업소가 참여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하여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한우산업 활성화 및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한우산업발전간담회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이하 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 이하 자조금위원회) 주최로 지난 6일 열렸다.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2016년 한우산업은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에 맞물려 붕괴 직전으로 회생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자조금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수출 호조로 그나마 숨통은 트이고 있으나, 한우소비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의 직접 만남·학교급식에 한우고기 포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한우 소비 촉진 위한 다양한 의견들 쏟아져 전국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올라온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한우소비량 감소 및 한우산업 축소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다양한 대책들을 쏟아냈다. 김 회장은 수입고기에 대한 한우시장 잠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우 자급률이 36% 수준으로 떨어져 한우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한우의 명품화 전략을 고수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입육 대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거세, 반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016년 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 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사료의 종류, 성분 및 성분량 등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사료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부존자원의 활용으로 사료비를
“2016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가 10만여명의 손님을 맞았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살곶이공원(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의 상징 행사로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고 전했다. 이웃과 나눈 한우, 맛도 잡고 기쁨 늘고 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평소 한우를 아껴주신 국민, 소비자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10만여명이 참가해 총 28톤의 20억원 상당, 등심 400마리분의 한우고기를 소비함으로써 한우소비촉진 홍보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전체 매출액을 살펴보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가 9억 9278만1580원, 불고기·국거리 등 정육이 4억 2538만440원, 사골·우족 등 부산물이 2353만원에 달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행사 당일 경락가격이 1000원 이상 오르고, 하향세를 보이던 소값도 주춤하는 등 한우농가를 웃음 짓게 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는 한우를 숯불에 구워 한우의 풍미와 함께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250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동절기(11~4월)에 다발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진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가 금번 겨울 들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돼지유행성설사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설사가 특징적인 증상이며, 특히 신생자돈에서 평균 50%, 심할 경우 100%의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돼지유행성설사는 2016년 들어 겨울에서 봄철인 1~5월에 발생증가를 보이다가 6월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나, 2014~2015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했던 것을 볼 때 올 겨울과 내년 봄에도 유행 가능성이 예측된다. 2016년 발생건수는 1월 11건 → 2월10건 → 3월 8건 → 4월11건 → 5월12건 → 6월6건 → 7월5건 → 8월1건 → 9월4건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해서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신규 입식돼지 격리(2~4주) 후 건강상태 확인, 야생동물 접촉방지 철저, 돈사 내․외부 및 의복․신발 등 사용기구 세척․소독 철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부지역 논에서 돈분 퇴액비를 이용한 동계 조사료 재배 시 볏짚 수탈에 따른 양분공급을 퇴액비로 보충한다면 충분히 경제적인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퇴액비 이용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 규명 과거 가축분뇨는 땔깜이나 농작물 재배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됐지만 축산업의 규모화와 화학비료 보급으로 이제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축분뇨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및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연 평균 1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17년까지 총 150개소를 설치하여 연간 약 450만톤의 가축분뇨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처리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볏짚 수탈농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가축분뇨 관리 및 관리 및 쌀 품질 저하 방지 기술 개발과 함께 가축분뇨의 토양환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에서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퇴액비 이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시 조사료 생산량 증수효과”에 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규모별 연차적 적법화 추진 등 “무허가축사 개선방안”을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무허가·빈 축사 등 축산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가 전체허가․등록 농가 12만6000호 중 6만190호로 조사됨에 따라, 무허가축사를 규모에 따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적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법적근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부칙 제9조, 동 법 시행규칙 제2조(허가 또는 신고 위반 배출시설에 대한 폐쇄명령 등에 특례)이다. 무허가 축사, 3단계 걸쳐 적법화 추진 1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사육규모 소 500㎡이상 71두, 돼지 600㎡이상 760두, 닭․오리 1000㎡ 2만수 이상으로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완료 대상은 2만384호이다. 2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소 400㎡이상 57두~500㎡미만 71두, 돼지 400㎡이상 506두~600㎡미만 760두, 닭․오리 600㎡이상 1만2000수~1000㎡미만 2만수로 2019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 완료대상은 4312호 이다. 3단계 적법화 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0월 19일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을 운영한 업체를 축하하고,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 적용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거창축협 학리 생축장과 모래틈농장 등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개)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15개)을 수여하였다. HACCP운용 모범업소는 시ㆍ도 및 축산물인증원에서 추천한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현장심사 결과를 거쳐 17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수상업체 현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거창축협 학리 생축장, 모래틈농장 이상 2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은 ㈜미앤미, ㈜사조화인코리아 나주공장, 장스푸드㈜, ㈜자연과사람들, 현대백화점 정육코너,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 무안유통센터, 그린냉동운수㈜, 주식회사 하림, 한아름농장, 구현농장, 국제축산영농조합법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4일 소 결핵병 검진강화의 일환으로 거래되는 12개월령 이상 한․육우에 대한 결핵병 검사증명서 휴대제도가 금년 11월 2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각 시·도의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육우 결핵병 검사 강화 및 검진 효율화를 위해 2014년부터 튜버클린 피내검사법 이외에 전혈을 이용한 감마인터페론 검사법을 사용하고 있다. 시·도의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소 결핵병 발생 현황 및 방역대책 및 전혈을 이용한 감마인터페론 진단법의 실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 결핵병 검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국가에서 검진 및 양성축 살처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육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핵병 검진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결핵병 양성축 검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하는 소에 대한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화를 시행키로 하였다. 소 결핵병 진단법의 표준화와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 시·도 동물위생연구소의 검사 담당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감마인터페론 검사시료 보관조건 및 혈액의 용혈정도에 따른 결과 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관계단체 등과 함께 실시한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축산농가 고령화에 따른 축산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수의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창업에 성공한 2030세대 청년층 CEO대와의 창업 멘토링·창업우수사례 모델숍 전시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축산·수의 분야에 한정한 취업·창업 박람회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축산·수의 분야의 위상을 보여주고,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장려하며 젊은 세대의 산업유입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는 ‘취업관’ ‘창업관’ ‘홍보관’으로 나눠 진행됐다. 취업관에서는 축산·수의 분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여 채용정보 제공 및 현장 채용상담을 실시,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피치·이력서 작성 노하우·메이크업 등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됐다. 창업관에서는 청년층 CEO 및 전문가의 다양한 창업 정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