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중국의 우수 종자기업 중의 하나인 중농종업유한공사(이하 중농종업)와 상호간 종자판매유통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 좌측 세번째)와 중농종업유한공사(사장 장욱홍 우측 세번째)가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 농우바이오는 1994년 중국 북경에 세농종묘유한공사(이하 북경세농) 설립을 시작으로 하북, 광동 지역에 총3개의 현지 영업법인과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북경세농은 중국내 유일한 100% 순수 한국자본(외자설립) 종자회사로서 한국의 우수한 채소종자를 수입하여 중국전역에 보급 및 현지에 맞는 품종을 개발 하여 중국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2015년도에 중국내 종자매출 1억위엔(한화 약180억원) 달성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견 종자 기업이다. 또한, 중농종업은 중국 최대 국영협동조합체인 공소합작총사의 자회사로서 종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며, 강서성, 산동성, 안휘성, 내몽고 등 중국 전역에 종자연구 및 유통거점을 두고 정부 국유사업인 옥수수, 밀 등의 식량 작물 위주의 종자보급을 담당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대통령 방
방송인 허참 씨를 비롯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등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분야별 대표주자 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다. 1기에는 미국 스타셰프협회 아시아 스타쉐프로 선정된 김희태 셰프, 2기에는 한국대표
팜한농이 18일 소통형 채용방식인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을 신규 오픈하고 별도의 채용공고를 기다릴 필요없이 언제든 지원·입사할 수 있도록 채용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팜한농은 특정한 기간에 한정된 인원을 채용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그린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해외사업, 신사업 등을 이끌어 갈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시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팜한농 입사 희망자는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에 접속해 인적사항과 경력사항 등을 사전 등록하고 희망하는 사업분야와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규로 등록하면 1개월 이내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확인 연락이 이루어진다. 이후 연중 수시로 검토해 관련 채용 수요 발생 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팜한농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은 LG그룹 채용사이트인 ‘LG 커리어스(careers.lg.com)’의 팜한농 채용공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용 대상은 3년 이상 경력자 및 연구개발 분야 석·박사(졸업 예정자)와 국내외 대학 유학생 등이다. 개별 정보는 수시로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등록을 했더라도 다른 신입 공채 또는 경력 채용에도 중복 지원할 수 있다. 팜한농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마을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지난 해 전북 장수군 사과영농조합과 협력해 장수군 안양마을에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마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금년에도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 꽃길조성 행사를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화분매개곤충에 밀원을 제공하는 4개의 화훼 품종을 선발해 8000개의 꽃모종을 장수군 안양마을에 전달했으며 전북 지점 및 익산 공장, 서울 본사 임직원 12명이 5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 과원 주변 마을 길가에 꽃모종을 식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안양마을 방문자 센터 앞 250평에 이르는 공터 및 사과체험장 앞 60평 구역, 그리고 약 500m 이상의 마을 진입로 길가에 꽃모종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화분매개곤충에 밀원과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농경지 내 화분매개곤충을 증가시켜 작물 수분활동 및 마을 경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귀두 신젠타 동북아 제품개발 본부장은 “전북 장수사과영농조합과 협력해 장수군 안양마을
창립 42년을 맞은 ㈜대유는 지난4일 경기도 남양주 한강 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권옥술 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 대유 임직원과 내빈님들을 모시고 창립 42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며“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창립멤버 5명으로 전국을 대리점 체제로 출발해 자리가 잡힌 후 직판으로 전환하고, 많은 고난과 산전수전을 겪고 오늘날과 같이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유의 역사를 창립 42년인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얘기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즐기고 업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단합된 모습으로 대유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빌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표이사 권성한 사장은 “천재적인 과학자·능력자가 나타나서 대유를 키워주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고 우리 직원들이 힘을 합쳐야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족구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림보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임직원들은"이날 행사를 통해
곤충산업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곤충사업 투자자 모집 광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곤충산업, 명의 도용 사례 주의 최근 농촌진흥청은 개발기술 지원과는 무관함에도 농진청 명칭이 과대광고에 이용되는 등 명의 도용 사례가 발생해 일반인들이 오인할 수 있는 사례가 있어 곤충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창업, 사업투자 시 기관지원 사칭, 정부 지원 문구 도용 등 세심한 확인과 주의가 요구된다. 농진청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용곤충 소재 다양화로 소비시장 확대 연구 등을 지원하고 부가적으로 식용곤충 애칭 공모, 곤충 식품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곤충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식품소재, 의약품 산업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따라 정부에서 곤충·양잠·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식용곤충시장 외연 확대를 위해 소비자 기호 맞춤형 곤충 음식메뉴 개발, 식품소재와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적극 지원 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농촌진흥청’ 명칭의 무단도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지베렐린 등 밀수 농약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 및 조기 출하 등 이해가 맞물리면서 농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베렐린은 식물이 이미 갖고 있는 안전한 식물호르몬으로 우리가 식물을 섭취할시 항상 섭취하고 있는 성분이다. 이러한 성분을 이용해 과학적 영농이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배 산업에서는 오히려 근절이라는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밀수품의 경우 정량을 사용하면 정품보다 효과가 떨어지기에 과경당 많은 약량을 도포하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고 너무 익은 과실을 저장하다보니 저장성이 약해지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사항으로 인해 밀수품 근절이 아닌 지베렐린 도포제 자체를 근절하자는 정책이 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베렐린 등 생장조정제는 양분기능이 아닌 물질로 식물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약제이다. 이러한 생장조정제 중 식물에 이미 함유돼 있는 안전한 식물호르몬은 배, 사과, 딸기, 포도, 화훼 등 다양한 농작물 재배에 과학적 영농을 위한 중요한 자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밀수농약이 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농가들을 현옥시키고 있으며, 광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협회 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비료협회 회원사인 남해화학㈜, ㈜조비, ㈜카프코,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등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제시된▶협회 임원 선임 ▶2017년 사업 실적 및 2018년 사업 계획 ▶2017년 결산 및 예산 등을 의결했다. 이광록 협회장은 “지난해 무기질비료 생산량과 수출입량은 다소 늘었으나, 국내 농업용 판매는 줄어들고 농가 판매가격도 계속 인하되어 회원사의 경영 여건이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품질 좋고 안전한 비료 공급에 노력해온 회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협회는 ▶대정부와의 소통강화 ▶무기질비료의 유통체계 개선방안 모색 ▶전문 자문단을 통한 정책 대안 개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기질비료의 고효율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우수한 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력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들은 지난해 농협 납품가격의 인하로 국내 농업용 판매수지가 적자를 면치 못했다면서 현행 무기질비료의 공급체계의 개선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무기질비료 산업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환부작신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2년간의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농협은 그 동안 일구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부터 2조 5052억 원, 2019년 2조 9782억 원, 2020년 3조 6357억 원 등 연차별로 소득 목표액을 정해 조직역량을 총력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00대 과제 중 10개의 핵심과제와 영농 사이클에 맞는 분기별 집중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값받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통단계별 농식품 안전종합관리를 강화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등 국내 최대 종자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를 지난 13일 만났다. 류 대표는 국내 종자시장은 좁은 땅에 시장은 작고 영세 기업들이 혼재돼 있어 출혈경쟁이 극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종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올 3월 베트남에 현지 법인 설립준비와 함께 종자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 등 국가에 다국적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30% 정도를 석·박사급 연구원으로 채용할 정도로 R&D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아울러 주식상장과 관련, 축하분위기 보다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이익창출의 극대화 계기로 삼기 위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은 종자회사로서는 농우바이오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우수 인재가 종자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예측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인재영입을 위해 매년 종자 육종연구인력 교육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지난해 국내외 종자 산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 국내시장
국내에서 개발한 딸기 품종 보급률이 93.4%에 달한 가운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기는 2005년까지만 해도 국내 딸기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일본 품종인 ‘레드펄’과 ‘아키히메’가 차지할 정도로 국내 육종 딸기는 저조했다. 하지만 2005년 ‘딸기연구사업단’ 출범이후 우리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힘입어 국산 품종 보급률이 9.2%에서 지난해 93.4%로 크게 늘어났다. 국산 품종 보급률 확대에는 국산 품종 ‘설향’이 중심에 있다. 이와 함께 국산 딸기 품종의 우수성은 세계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싼타’와 여름딸기 ‘고하’ 품종은 베트남과 중국 등에 수출돼 연간 4만 달러 정도의 로열티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딸기 수출물량은 2007년 453톤 4235천 달러에 그쳤지만 2017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매향’, ‘설향’, ‘금실’ 등을 수출하면서 4788톤을 수출, 4만2992천 달러를 외화를 벌여 들일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지난 9일 ‘2018년도 공사 홍보조직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사 손봉희 홍보팀장은 “올 해 새롭게 출범하는 홍보조직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며 “신규직원 6명으로 구성된 사내 ‘마켓通기자단’과 주부, 남성 등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외부 ‘행복마켓서포터즈(12명)’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홍보조직은 올 해 12월까지 운영되며 가락·강서·양곡시장 등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공사에서 주최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달하는 등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현출 사장은 이 날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가락몰은 소비자가 직접 각종 신선한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K-Food를 맛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도매시장 내 명소로서 발돋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나 일반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