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심가에 모인 미국 밀레니얼 세대들이 비빔밥, 김치전을 먹으며 “Let’s K-Food”를 외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8월 16일부터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류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KCON 2019 LA’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최근 미국시장에서 떠오르는 소비주역이자 ‘콘텐츠’와 ‘체험’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선 것이다. “LET’S K-FOOD, 한국 농식품을 함께 즐기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케이터링을 담당했던 유명 셰프 리키 황이 쿠킹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리키 황은 김치전, 유자케이크, 비빔밥 등 미국의 신세대들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K-FOOD 레시피’를 소개했고, 방문객들이 몇시간씩 줄지어 기다릴 정도로 시식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외에도 김치, 장류 등 전통적인 인기품목을 비롯해 탄산음료와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오미자, 작두콩차와 같은 한국의 건강음료 코너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KCON을 4번째 방문했다는 제니퍼(23세, 여) 씨는 “이번 K-FOOD 행사는 LA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 육성한 우수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에 대한 농가보급과 수출확대를 위한 ‘남부지역 수출유망 스프레이국화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지난 14일 거창군 거창읍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화는 세계 3대 절화 중 하나로 국내 절화류 재배면적 27.4%와 생산액의 24.7%를 차지하는 주요 화종이다. 절화용 국화는 스탠다드국화, 스프레이국화로 분류된다. 장례식 조화(弔花)로 주요 이용되는 스탠다드국화와는 달리 스프레이국화는 소비자들의 개성만큼 다양하게 이용되고 기호도 변화도 빨라 새로운 품종 요구도가 높은 작목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프레이국화에서 옆으로 뻗어 나온 가지(측지)를 제거 후 한 송이 꽃만 피우는 디스버드 형태 국화가 화훼시장에서 인기몰이중이다. 이와 같이 스프레이국화는 내수시장과 수출시장 등 수요가 많아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국산품종 육성자와 수출 국화작목 회원, 관련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수출국화작목회 재배온실에서 열린 평가회는 최근 시장트렌드에 맞는 수출품종을 선발하고, 향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갈 국내육성 유망품종 발굴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현장평가회가 경남 거창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으로 전국 23개 시설재배지에서 토마토 식물체 뿌리 내부(내권)와 뿌리 주변 토양(근권)에 서식하는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했다. 식물 마이크로바이옴은 식물과 더불어 사는 미생물과 유전체 전체를 일컫는 말로, 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면서 생육을 촉진하고 병원균, 가뭄, 저온·고온 등 외부 스트레스 저항성을 키운다. 분석 결과, 마이크로바이옴은 내권, 근권, 토양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됐다. 이는 식물체 부위별로 공생 미생물의 종이 다르고 식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도 다름을 의미한다. 뿌리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뿌리 주변 미생물 중 일부가 선택적으로 뿌리 안으로 들어가 공생하므로 뿌리 주변보다 종 다양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pH, 염류집적 정도 등 토양 화학적 특성이 뿌리 주변 마이크로바이옴 구조에 큰 영향을 줘 마이크로바이옴이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토마토 뿌리 안에는 엔테로박터, 스트렙토마이세스, 슈도모나스, 배리오보랙스 등 식물 생육 촉진 호르몬 분비, 식물체 내 산화물질과 식물 스트레스 물질 분해, 항생물질 생성 등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균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제철과일 복숭아가 캄보디아 현지 대형유통매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8월 9일부터 2주간 주말(금·토·일)을 이용해 캄보디아 대형유통매장 ‘Lucky Supermarket’에서 한국 복숭아 입점기념 판촉행사 ‘냠냠 코리아 피치(Nham Nham Korean Peach)’를 개최한다. ‘냠(Nham)’은 ‘먹다’라는 뜻의 현지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요거트를 활용한 복숭아 시식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aT는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 복숭아가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건강에 좋으며, 피부미백에 좋은 타이로시나이제 성분도 들어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판촉기간 이후에도 한국 복숭아는 Lucky Supermarket 19개 전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된다. aT는 SNS를 통해 ‘복숭아 활용 재미있는 사진 올리기’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 한국 복숭아를 홍보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에게 열대과일이 이색적인 것처럼 캄보디아 등 열대기후 지역에서는 온대과일인 복숭아가 이국적인 과실”이라면서 ”현지 유통체인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8월 7일부터 4일간 아세안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한 ‘필리핀식품박람회(WOFEX 2019)’에서 총 1,580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1억이 넘는 인구 중 54세 이하 인구가 90%에 달하는 젊은 국가로 수입식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필리핀 식약청과 국내 가공축산물 수출 검역․위생 협의가 완료되어 한국산 가공축산물 수출이 가능한 국가이기도 하다. 육가공품, 주류, 버섯 등 12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한국관에서는 한국의 대표 야식 족발과 소주, 시원한 여름음료 유자에이드 등을 선보이며 필리핀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관을 찾은 필리핀 젊은이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박람회 기간 내내 시식행렬이 이어졌다. 한국관을 찾은 필리핀 유통업체 구매담당 직원 로베르티노씨(31세)는 “한국 족발요리는 필리핀 족발튀김요리인 ‘크리스피 타파’와 비슷한 요리라 친근하다”며 “마늘, 생강 등 건강한 재료를 넣어 삶는 조리법도 한국 족발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부와 보라카이 등 필리핀 유명 휴양지내 호텔과 리조트
새콤달콤한 맛의 여름철 대표 사과품종인 썸머킹이 제철을 맞아 판매처를 찾게 되어 시름을 덜게 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경기도 파주의 ‘효 사과원’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를 진행하던 중 판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때마침 새로 판매할 여름과일을 찾고 있던 판매업체를 떠올린 aT 직원들이 농가와 업체를 직접 소개하게 되었다. 이번 판로 알선을 통해 해당 농가의 사과 약 3톤은 판매업체의 수도권 15개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썸머킹’ 사과는 해외품종인 아오리와 달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순수 국산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평소 현장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살핀 결과 생산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게 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유통업체에게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우리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이 지난해 약 1조 8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6%나 성장했다. 중국 칭다오 내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이하 칭다오물류센터)’도 4년 만에 최고 가동률을 기록하며 농식품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설립한 칭다오물류센터는 작년 연말 기준으로 가동률 73.8%를 달성했다. 칭다오물류센터는 건축면적 13,669㎡(약 4,142평) 규모로 ‘상온, 냉장‧냉동’으로 구분보관이 가능해 주요 수출품목인 포도, 버섯, 신선우유 등 신선제품의 보관과 유통에 용이하다. 칭다오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물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영 첫해인 2015년 입고량은 7,744톤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199톤으로 4년 만에 19% 가까이 증가했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현지 수입바이어도 10개사에서 30개사로 늘었다. 칭다오물류센터에 도착한 한국 농식품은 중국 내륙 지역으로 운송을 위해 일정기간 창고에 보관되며 7~30일이 소요된다. 이때 발생되는 보관 및 입출고 비용의 10~30%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수출업체의 유통비용 부담을
축산법에 따라 가축의 범위에 곤충 14종이 포함됨에 따라 곤충 사육업이 축산업으로의 의미가 명확해졌다. 생태환경에 위해 우려 낮은 종 우선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5일부터 곤충도 가축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가축에 포함된 곤충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통 또는 판매 가능한 곤충 중 총 14종이다. 현재 생산·유통 중인 토종 곤충으로서 사육법이 개발되었고 생태환경에 위해 우려가 낮은 종을 우선 가축에 포함하게 되었다. ‘곤충 사육업’, ‘축산업’으로 명확해졌다는 데에 의미 이번 고시 개정은 ‘곤충 사육업’이 ‘축산업’으로 명확해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전에 곤충 사육업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른 농업의 범주에서 인정되었으나, 가축과 축산에 관하여 널리 적용하고 있는‘축산법’에는 가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른 법률의 적용 등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 곤충 사육시설은 축산시설로 제도적 혜택 누릴 수 있어 이제 ‘축산법’에 따른 가축이 된 곤충을 사육하는
연평균 25℃이상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쉽게 변질되지 않는 볶음이나 튀김요리가 많은 인도네시아 음식에 찰떡궁합인 한국의 전통 여름음료 ‘오미자’가 첫 수출 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월 25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에서 ‘2019 자카르타 K-Food Fair’ 행사를 개최하여 총 2천235만 달러(약 260억 원)의 수출상담과 918만 달러(약 108억 원)의 현장수출계약과 MOU를 체결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력 있는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과 웰빙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음료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첨가물이나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국의 오미자음료와 나주 배즙과 같은 천연음료나 비타500과 같은 기능성음료들이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약 30억 원의 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 인도네시아 첫 수출 길에 오르게 된 문경오미자밸리(영)의 박종락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해 세밀한 조사와 현지 입맛에 맞는 오미자음료를 연구개발한 결과, 이번 행사에서 첫 수출계약을 체결
농가들이 힘들게 농사지어 출하한 농산물을 위생적으로 선별하여 상품화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국내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omplex)를 통한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시장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산지생산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 수확 후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지복합시설이다. 2017년 aT의 APC건립지원사업에 응모한 전북 남원농협의 경우, 지난해 품질 좋은 양파를 대량 유통시킬 수 있는 APC를 건립한 후 올해에만 1,800톤의 양파를 대만에 수출하였다. 지난해 140톤과 비교해보면 약 1,300%나 늘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농식품부와 aT의 지원으로 최신 유통시설을 갖추게 되었다”며, “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대만에 이어 미국수출까지 이루어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7월 21일부터 이틀간 프놈펜 중소기업박람회(SME expo)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 ‘Nham Nham K-Food’를 운영했다. ‘Nham Nham(냠냠)’은 캄보디아어로 ‘먹자먹자’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건강한 K-FOOD’로 캄보디아 현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을 앞세워 홍보 이벤트와 현장 판매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두유는 대부분이 태국산으로 한국산 대체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라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아침대용 일주일 패키지 두유를 선보였다. 또한 ‘박카스 한류’라고 도 불릴 정도로 캄보디아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한국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수삼을 활용한 에너지드링크, 진생치노 등 현지 맞춤형 신메뉴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FOOD 홍보관을 찾은 현지인 소크렌 씨(Soklen, 34세)는 “캄보디아에서도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구매할 수 있는 한국 제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오미자, 영유아용 쌀과자 등 차세대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미래클
미 서부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지 주류마켓 진출과 중남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려 수국차, 고구마말랭이, 알로에음료 등이 성공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미국 LA에서 ‘2019 LA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5천3백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5백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페어에서는 신선과일, 김치, 음료, 소스, 스낵류 등 국내 34개 수출업체와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등에서 참가한 100명의 바이어들이 만나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효과만점인 ‘고구마말랭이’는 순수 원물간식의 붐에 힘입어 1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이 체결되었으며, 당뇨와 호흡기 질환에 좋은 수국잎 ‘감로차’도 50만 달러의 수출협약이 체결되었다. 전통주 막걸리는 브라질 바이어와 5만 달러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알로에음료는 도미니카공화국 바이어가 2백55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여 이제 열대 중미에서도 우리 알로에음료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aT는 이번 행사기간 중 미국 내 아시안식품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