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상추 품종에 대한 품종식별 기술과 일회 다중검출법(One Step Multiplex RT-PCR)을 이용한 박과작물 종자 전염병원균 5종 동시검출 기술을 개발해 특허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상추 품종식별 기술은 국내 유통 중인 상추 48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로서 각각 유전적 다형성을 나타내는 분자표지 즉,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유전자분석법으로 상추품종간 식별, 상추의 품종진위성관련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기법이다.박과작물 종자 전염병원균 5종 동시검출 기술은 각각 병원균의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증폭시키는 유전자마커(Primer)를 합성하고 합성된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일회 다중검출법(One step Multiplex RT-PCR)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박과 작물(멜론, 수박, 오이, 호박, 참외) 종자의 병원균을 동시 검출할 수 있는 기법이다.개발된 품종식별 기술을 통해 품종보호 출원품종 심사시 활용, 품종보호 침해 및 분쟁종자 대비시험의 해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 종자 전염병균 동시검출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박과작물 종자의 병원균 감염률 확인 및 종자로 인한 민원 발생시 해결 수단의 하나로 매우 유용하게 이용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2013년 하반기 영업전략 수립과 실천으로 성장을 이어가자”며 육종가들과 영업지원부서, 그리고 전국 지점의 임직원들이 이천 육종연구소에서 하반기 영업전략 회의를 실시했다. 신품종 육종현장을 보면서 우수 종자 육성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는 영업직원들은, 영농현장의 소리도 육종개발에 결합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며, 모든 임직원은 단합의 시간을 통해 “회사의 장, 단기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전략들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지난달 16일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를 수행할 연구기관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5개 사업단에서 고추 등 20개 품목관련 99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고(5. 28.∼6. 27.)한 결과 59개 업체 및 기관이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공개발표 심사(7. 2.∼7. 12.)를 거쳐 최종적으로 49개 연구기관을 선정했다.선정된 연구기관을 유형별로 보면 농우바이오 등 민간 업체가 19개 선정됐으며 충남대학교 등 18개의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등 8개의 국공립 연구소 등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채소, 원예, 식량, 종축, 수산 5개 사업단별로 해당 품목의 종자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주체다. 현재 해당 사업단장과 진행중인 프로젝트 협약이 끝나고 나면 프로젝트별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선정된 연구기관은 GSP 사업의 1단계('13~'16)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연차별 평가 등을 통해 실적이 우수할 경우 2단계(‘17~’21)까
일 년에 두 번 재배하는 국내산 생감자칩용 감자가 개발‧보급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철 외국에서 수입하는 가공용 감자를 대체하기 위해 봄, 가을 두 번 재배할 수 있는 ‘고운’, ‘새봉’, ‘진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칩 가공용 감자는 ‘대서’라는 품종이 있으나 긴 휴면기간으로 인해 가을에 생산할 수 없어 해마다 12월부터 4월까지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 감자를 수입하고 있다.특히 한미 FTA체결 시 수입하는 가공용 감자에 한해 계절관세를 폐지했으나 최근 지구 온난화와 유가상승으로 수입단가가 급등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수입 감자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개발한 품종들은 전분함량이 높고 당분 함량이 낮아 가공용으로 이용하기 좋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1∼12월에 수확해 다음해 2∼3월까지 저장하면서 감자칩을 만들 수 있다.‘고운(2007)’은 최초의 2기작 가공용감자 품종으로 감자 모양은 달걀형이며, 더뎅이병에 강한 편이다. ‘새봉(2010)’은 숙기가 빠르며 바이러스에 강해 씨감자 증식이 쉽고, ‘진선(2012)’은 칩가공적성이 매우 뛰어난 품종이다.현재 ‘고운’과 ‘새봉’은 가공업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2013년 상반기 품종보호 동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 누적건수가 6586품종, 등록품종은 4568품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5개년(2007~2011) 누계 기준으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1개국 중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건수는 353품종으로 전년 동기누계(389품종) 대비 36품종이 감소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상반기 출원품종 수가 다소 감소한 것은 작년 1월 7일자로 온주밀감, 블루베리, 양앵두, 딸기 등 6종이 품종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작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신규성 예외 적용을 받아야만 품종보호등록이 가능한 품종들이 그 유예기간이 끝나는 2012년에 일시에 출원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상반기 등록된 보호품종은 291품종으로 이로써 현재까지 품종보호 등록품종 수는 총 4568품종을 기록했다.화훼 158품종(54%), 채소 57품종(20%), 식량 31(11%), 과수 27(9%), 특용 13(4%) 등의 순이며, 장미가 43품종으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다음으로 국화 29품종, 금계국 19, 백합 17,
농우바이오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레드팡 토마토가 방울토마토 종자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드팡 토마토는 25년간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육성해오고 있는 농우바이오 원동찬 수석 연구원이 2004년부터 품종 육성을 시작해 2012년 농가 실증시험과 국립종자원의 생산판매신고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신품종 방울토마토 품종이다.레드팡 토마토는 중조생종으로 조기 수량이 많은 원형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평균 과중이 20~22g 내외의 중대과종으로 착과와 비대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착색, 광택, 경도가 우수하고 열과 발생률이 적으며 바이러스, 위조병, 선충, 잎곰팡이에 내충성 품종으로 재배의 안전성도 갖추고 있는 품종으로 평가 되고 있다.올해 레드팡 토마토 품종을 재배한 강원도 춘천의 정연돈 농업인은 “레드팡은 절간이 짧고 상품률이 높으며 빠른 숙기에 강한 내병성까지 갖추고 있는 품종으로 과가 단단하고 광택이 좋아 시장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라고 평가했다.레드팡 토마토는 출시 첫해인 올해 외국산 종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원형 방울토마토 종자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머지않은 시기에 국내 방울토마토 종자 시장의 새로운
‘2013 한국육종학회-차세대BG21사업단 공동 심포지엄’이 7월 4∼5일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육종학회 회원과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단(차세대유전체사업단, GM작물실용화사업단, 식물분자육종사업단), 골든시드프로젝트 사업단, 외국 저명 연구원, 대학교수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유전체 육종과 종자 생명산업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병저항성 벼 개발을 위한 유전체 육종’ 등 15건의 국내외 저명연사들의 주제발표와 400여 편의 학술 논문이 발표 됐다. 특히, 수출용 종자 개발을 목적으로 출범한 ‘골든시드프로젝트사업단’의 사업내용이 소개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북 김제에 조성 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Seed Valley)’에 입주할 20개 종자기업의 선정을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25개 종자 기업으로부터 입주신청을 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의 심사(서류심사 6.24, 발표심사 7.2)를 거쳐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식품부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6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육종연구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20개 기업은 사업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입주계약 체결을 거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으로 최종 확정되며, 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 말 단지에 입주해 본격적인 육종연구를 시작하게 된다.입주가 확정된 종자기업에 대해서는 육종 연구용 부지를 장기임대하고 연구시설이 제공(수출시장 확대형의 경우에는 부지만 제공) 된다. ‘농협종묘센터’ 등 수출시장 확대형 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7ha, (주)코레곤 등 수출시장 개척형 9개 기업에는 각 2.2~3.4ha, (주)고추와 육종 등 역량 강화형 9개 기업에는 각 1ha 규모의 부지가 제공되며
제일종묘농산(대표 박동복)은 암 관련 연구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의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항암배추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합의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종묘농산은 현재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 종자를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암 관련 치료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제일종묘농산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박동복 종자명장에 따르면, 항암배추는 김치종주국의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Korean cabbage(한국 배추)를 개발하기 위해 13년간 33억 5천만원을 투자해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배추다. 우리나라가 김치종주국이라고 주장하지만 배추의 영명이 Chinese cabbage(중국배추)이므로 대외적으로 김치종주국의 명분이 매우 약했다는 것이다. 박 종자명장은 “항암배추를 전 세계인이 먹게 되는 날 전 세계인의 건강 증진과 함께 우리 농촌의 고소득이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코트라(KOTRA) 등 4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P300 프로젝트(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P300 프로젝트’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총 4개 정부기관 및 지원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중소, 중견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수주 마케팅에서부터 벤더 등록, 입찰 참여 및 수주, 수출자금대출, 현지 수주지원, 자금지원 등 국제기구 조달의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300개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선정된 아시아종묘는 양질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정보 및 지원을 받게 되고 코트라로부터 국제기구 입찰 참여 및 수주마케팅 지원,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보증 및 수출금융대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종묘는 이를 계기로 국내 우수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특허청은 국가의 중요자원인 특허미생물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할 수 있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 구축을 계획하고 외부공모, 실태조사,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했다. 통합보존소는 화재, 정전뿐만 아니라 지진, 전시폭격 등의 대형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14년부터 2년 동안 국내 4개 기탁기관의 특허미생물 9000여 건에 대해 복제본을 제작해 통합보존소로 옮기는 한편, 2016년부터는 연간 600여 건의 신규로 출원되는 특허미생물을 복제해 보존하게 되며, 특허미생물에 대한 정보도 CD에 복사해 통합 보존하게 된다. 한편, 기존의 4개 기탁기관에 의한 기탁업무는 계속 유지된다.특히, 세균, 종자, 세포주, 수정란, 유전자 등의 특허미생물은 영하 196℃의 액체질소를 이용해 최소 30년 이상 가장 안전하게 보존되며, 액체질소 보존이 불가능한 일부 특허미생
우리 농산업의 생산성과 농산물의 품질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는 종자 등 우수한 농자재의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농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지로서 큰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농자재 중에서도 생명체인 종자는 공산품인 일반 농자재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생명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 시설과 장비, 숙련된 육종인력 그리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우리 종자업계는 지난 1990년대 말 금융위기 때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종자산업의 중요성과 육성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종자산업 육성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골든시드프로젝트’ 그리고 육종 전문 인력양성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정부는 금년 6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식물신품종보호법’과 ‘종자산업법’에 따라 품종보호제도의 강화, 종자 품질향상과 유통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민간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