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서평원)이 지난 8일 대전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기계유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기계유통조합은 농기계를 유통하는 대리점의 모임으로 최대 현안인 농기계 최저입찰방식 개선, 농업기계화사업, 중고.폐농기계 수집·관리·임대를 위한 공장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평원 이사장은 “국내 농기계산업은 안팎으로 많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축소되어가는 상황에서 쟁쟁한 수입 농기계와 치열한 점유율 다툼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 시작한 유통조합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것을 고치면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시장은 아주 작은 조각 하나를 두고 누구 하나가 조금이라도 더 가지겠다고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만 계속한다면 결국 모두 함께 부서지는 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생산과 유통의 조화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는 농협이 농기계 제조사들의 경쟁을 부추겨 제조사의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가격으로 농기계를 구입해 엄청난 차액을 남기며 농민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농기계를 유통하는 대리점이 갈수록 설자리가 없다는 것. 또한 대리점들은 농기계의 사후서비스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가 속속 개발·보급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 6일~7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밭작물 기계 등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를 연·전시했다. 국내 농촌 인력은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실제 전체 256만9000여 명 농민 중 60세 이상이 129만3000명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갈수록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동양물산은 농업기계 여성친화형 밭작물기계를 개발해 전국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및 개별농가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급되고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승용관리기(K1-C)·밭작물 보행 야채이식기(TVP-1A)·양파이식기·고구마이식기·범용수확기(TH752)·고추수확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성친화형 승용관리기(K1-C) 전국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 약300대 공급돼 시중에 공급된 작업기를 부착해 개별농가에 임대장비로 활용 되고 있다. 이번 한여농 전국대회에서 선뵌 양파와 고추이식기 등은 여성농업인의 체격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접목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시스템은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이중 영상장치로 모종의 접목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절단해 접붙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열매모종과 뿌리모종을 접붙이는데 작물마다 휘어진 정도가 달라 어려웠던 두 모종의 절단면 상태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얻은 정보로 절단면이 정확히 맞붙도록 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외국의 접목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등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접목시스템의 모종 공급부에 자동으로 모종을 투입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다. 모종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초정밀 접목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의 적용을 통해 접목 성공률 90%이상을 보이며, 모종 자동 공급장치와 이중카메라가 없는 기존의 접목장치에 비해 50% 정도의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고구마·대파 등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도래했다. 수확기에는 농촌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작업을 해결하는 농기자재는 어느 때보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애써 가꾼 농작물의 상품성을 보존하면서 적기에 수확과 출하를 하는 농기계 및 자재 소개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 (주)대호 볏짚을 밟지 않고 흙이 유입되지 않는 아프로집초기 집초기·베일러·랩핑기 동시 작업 가능 ● 볏짚을 밟지 않고 모을 수 있어 습기가 많은 논에서도 작업 가능 ●6조씩 갈퀴로 볏집 모으기 용이 ●이동식집게로 자유로운 집초기 작업 ●특수강 사용으로 경량화해 트랙터에 무리가 없음 ●전방에 집초기·후방에 베일러, 랩핑기 동시 작업 가능 동양물산기업(주)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로 최고의 작업성능을 발휘하는 콤바인 Tier4 수입엔진 탑재로 출력향상과 연료절감 동시 구현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 조정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작업 용이 ●예취작업 중 각 부 이상 상태 모니터에 표시 ●집중주유기능 채택 편의성 제고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 줄이며 선별 능력 제고 (주)불스 양파·마늘 등 땅속작물 다목적 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접목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시스템은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이중 영상장치로 모종의 접목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절단해 접붙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열매모종과 뿌리모종을 접붙이는데 작물마다 휘어진 정도가 달라 어려웠던 두 모종의 절단면 상태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얻은 정보로 절단면이 정확히 맞붙도록 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외국의 접목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등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하다. 절단면, 오차 없이 완전 접목농진청에 따르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과채류의 60%이상이 접붙이기를 거쳐 육묘된 모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수박, 참외, 오이 등의 품목은 90%이상 모종 접붙이기 작업을 거친다. 접붙이기는 모종준비, 뿌리모종 및 열매모종 절단, 절단면 접합, 집게고정, 접목묘 심기 등 6단계의 작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묘 과정에서 소요되는 총 노동시간의 4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접붙이기는 품종에 따라 10~20일 전후로 육묘된 모종을 이용하기 때문에 육묘 온실 환경에 따라 줄기가 휘어지는 정도가 달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 영농철에 앞서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할 계획이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해 61개반으로 편성해 움직인다. 지역별 자세한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체계를 개선하면서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천안을)은 지난달 23일 ‘농업인 농기계이용 무엇이 문제인가? 농기계임대사업의 실태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410개 사업소 운영, 사업만족도 95%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신승엽 과장은 “사업효율화와 기계화 촉진을 위해 장기임대 방식을 추진하면서 사업유지를 위해 농기계 이용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노동력의 절대부족 및 임금상승 등에 대응해 기계화가 시급하고 소규모 재배로 인해 밭농사 기계화를 추진하는데 구조적인 한계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이용율을 제고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은 기계화가 미흡한 밭농사 등에 저비용으로 농작업의 기계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적기 농작업 기계화 실현 및 밭작물용 농기계 R&D, 생산, 공급 등 산업활성화 촉진에도 기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는 친환경 첨단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 제고 및 농기계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열린 김제농업기계바람회는 당시 상담건수 1만6,811건, 계약액 13억9,4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2만5,620㎡에 과수,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원예․하우스․온실․관수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190개사 380개 기종이 전시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학술심포지엄과 전북 및 김제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김제 관광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참관객 경품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특성에 특화된 맞춤형 전시회로 발전하고, 조합원 제품의 판매 촉진과 매출 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접수는 조합원 및 전북소재 업체는 9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 영농철에 앞서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할 계획이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해 61개반으로 편성해 움직인다. 지역별 자세한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공적인 양파 파종 및 육묘를 위한 양파육묘교육이 한국구보다㈜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에 걸쳐 한국구보다 김제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10일엔 기존 구보다 양파기기 적용농가와 농기기술센터직원 59명이 참석했으며 11일엔 신규농가 및 농기기술센터 직원 67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식기 구조 및 전반적인 작업흐름에 대한 내용과 파종 전후 준비사항 및 육묘 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적정한 장소 선정부터 효과적인 작업을 위한 준비기자재, 뿌리발육 촉진을 위한 육묘상자 취급, 효과적인 두둑형성, 기상 악화에 따른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양파이식기 및 기타관련기기 취급조작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취급조작 교육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구보다는 양파이식기와 양파전자동파종기, 무수확기, 정미기, 전엽기 등을 조작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동공업이 기업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기업 홍보영상은 대동공업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공개돼 있으며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 영상 퀴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70년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 후 제시돼 있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정답자 가운데 21명을 추첨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상은 70년간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100년 기업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리딩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올웨이즈 퍼스트)’라는 컵셉 아래 대동의 기업철학, 제품, 기술, 해외 시장, 신사업 등 5개 주제의 내용을 담았다.김창우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분야에서 70년 역사와 100년 기업의 비전을 가진 회사로써 기업홍보영상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주인 고(故) 김삼만 선대회장의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공장,
대동공업이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적용한 신형 4조 콤바인과 5조 콤바인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형 4조 콤바인 DXM73GF(73마력)과 5조 콤바인 DXM85GF(85마력)은 모두 전자 제어 방식으로, 저소음․저진동․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DXM85GF는 빠른 예취에 곡식의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곡 및 선별 성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습전에서도 고속작업 가능대동공업에 따르면 DXM85GF는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할 수 있다. 여기에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7m/s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하며 검증된 시브케이스와 보조 풍구로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나다. 1,500ℓ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ℓ의 연료탱크로 1회 주유 시 최대 1만2,000평의 논, 34포까지 수확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로 내마모성을 증대시킨 고내구성 짚절단 칼날을 채택해 지푸라기를 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