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지만 뛰어난 작업성으로 과수, 밭뿐만 아니라 수도작까지 작업 가능한 신형 'CS240(24마력)'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이 과수원이나 밭작물 농가의 세컨트 트랙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에 초첨을 맞춰 과수와 밭 작업성을 높이면서 고객에게 더 큰 사용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끔 개발했다. 전장×전고×전폭이 2,623×2,323×1,027(㎜)로 기체 크기가 작아 과수원이나 하우스 좁은 공간 내에서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고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로티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을 부착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대비해 연비는 10% 높이고 PTO 효율은 최대 93%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해 작업성을 높였다. 5-12인치 전륜타이어, 8-16인치 후륜 타이어를 채택해 지상고를 30㎜ 높이고 방수에 뛰어난 밀폐형 미션 구조를 적용해 제초, 잔가지 파쇄 등의 과수 작업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운전석의 앞뒤 폭도
한국구보다(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3월에 걸친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연전시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2019년의 신제품 및 구보다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농기계 라인 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연전시에는 일본과 동시 출시되는 신형이앙기(KNW시리즈 6조,8조)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KNW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하여 모든 사양이 올 체인지 된 구보다의 차세대 이앙기로서, 구보다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 KNW8S-GS▲ KNW6S ▲ L54H ▲ 붐스프레이어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강화, 신규 시비기 탑재 등 한층 더 발전된 구보다 이앙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 사양에 포함 되었다. 더불어 작년 10월에 출시된 L시리즈 트랙터의 기계식 미션 탑재로 코스트 다운을 실현한 L54H, L60H 트랙터도 전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파이식기(OP-40-KR), 채소이식기(SKP-101-KR), 붐스프레이어(BSA시리즈) 등 다양한 밭작물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한국구보다는 금번 대리점 순회 전시회를 통
올 상반기 농기계 시장은 주류를 이루던 대형 기계보다는 고소작업차 및 농용로우더 등에 힘입어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3275억1882여 만원 수준이었다. 밭작물 기계 등 새로운 시장 만들어가는 것 시급 지난 5월말 기준 농협중앙회 자재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트랙터 기종은 올 5월까지 4056대가 융자로 판매돼 1926억7000여 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 3803대, 1749억5400여 만원으 로 전년 대비 10.1% 상승했다. 트랙터 경우 지난해보다는 10% 가량 증가했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330억원 가까이 줄어 겨우 체면을 유지했다. 올 상반기 실적호조를 보인 품목은 농용 로우더가 총 48대, 19억2102만원의 실적으로 71.5% 성장했다. 이어 동력 파쇄기가 150대 9 억8831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반면 콤바인, 승용이앙기를 비롯해 주류 농기계의 판매 실적이 저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콤바인이 147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8%, 승용이앙기는 1798대로 13.6%, 스피드스프레 이어 (SS기)는 964대로 3.8%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각각 112억6086만원, 419억9104만원, 241억58
국내 1위 농기계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 LK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트랙터는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면서 효율적으로작업을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방향지시등 및 후미등의 위치를 변경하고 크기를 줄였다. 방향지시등의 위치를 기존 모델 대비 225mm 하향 채택했으며 후미등은크기를 축소하고 펜더 후방으로 옮겨 나뭇가지 등과의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했다. 전장X전고X전폭은2655mm × 2620mm × 1520mm이고 최저 지상고가 18mm 높아진 283mm로 지면의 돌출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대비해 배기량과 토크 라이즈가 각각 16%, 25% 향상된 1,647cc 25마력 엔진을 탑재해 부하작업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국내 동급 마력 트랙터 대비해 배기량은 20~60%가, 유압 양력은50~60% 높아 그 어떤 트랙터보다 강한 힘을 실현한다. 특히기체 중량이 국내 동급 마력트랙터보다 20~
동양물산의 미국 최대 고객사인 무사(MUSA, Mahindra USA)는 지난 2017년 10월에 개최된 미국 전역 딜러 미팅(National Dealer Meeting)을 통해 동양물산의 19마력 신제품 트랙터를 소개했다. 소개 당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모델은 1000대 이상의 현장 주문이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계 전문 수출회사인 동양물산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19마력 트랙터는 국내업체 최초로 20마력 이하의 트랙터를 북미에 수출한 모델이며,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개시한 올해 1/4분기에만 2000여대의 주문이 접수되었고 연간4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물산의 19마력 신형 트랙터는 단일모델로 볼 때 최대 판매수량이 예상되며 미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업체가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20마력 이하급 소형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진입하여 성공했다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선두기업을 뛰어 넘는 품질과 성능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그 성공요인으로 보여진다”며 “19마력 트랙터뿐만 아니라 동양물산의 기술력을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