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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생리장애 심각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 '일소탄’ 추천
작물 생육 상태에 맞는 자재 처방 통해 피해 최소화 대책 필요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과 지역별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남 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 용수도 부족한 상황에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취하거나,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지성 폭우와 앞으로 발생할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관개, 배수 시설을 정비하고, 질소질 시비를 줄여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생육이 떨어지고, 도복(작물 쓰러짐)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비로 인해 토양 양분 용탈이 우려되므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신경 써야 한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와 같은 자재로 미량요소를 공급하고, 도복을 방지하면 좋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이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작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화된 고함량의 칼슘(29%), 마그네슘(15%)과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 다량의 미량요소가 들어 있어 칼슘 및 마그네슘, 미량요소 결핍 현상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규소가 5% 함유되어 도복을 방지한다. 밭작물의 경우 100평당 20kg 1포를 사용하면 되고, 과수의 경우 주당 50g씩 살포해주면 좋다.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 인한 일소(햇빛 데임) 증상은 일종의 화상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과수 전반에 발생하며, 기온이 31℃ 이상 올라가게 되면 쉽게 나타난다. 미세살수를 하고 차광막를 쳐야 하는데, 재배 환경별로 어려운 곳이 많고, 탄산칼슘을 살포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농가들이 많다. 천지바이오 '일소탄'과 같이 햇빛을 견디는 힘을 길러주고 작물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자재를 사용하면 좋다.

 

'일소탄'은 작물의 일소, 열소 피해와 열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작물의 대사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세포벽과 세포막을 강화시키는 기능성 물질과 미량요소로 만들어졌다. 특히 일반적으로 일소 방지제로 쓰이는 탄산칼슘이 아닌 천연 물질로 작물에 썬크림을 바른 듯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기 때문에 햇빛과 폭염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일소탄 1L 한병을 물 500L(25말)에 희석해 엽면살포 하면 된다.

 

한편, 일라이트는 전세계적으로 영동군이 가장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천연 자원이다. ‘천지바이오’는 지난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와 공동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상용화한 ‘천지일라이트’를 개발했다. ‘천지일라이트’는 올해 지자체와 시범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적용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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