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서기관 김상돈 (농림축산검역본부제주지역본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서기관 양운식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와 노사 상생경영의 실현을 위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고, 초대 노동이사로 현광수 이사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현광수 이사는 1965년생으로 공사에 32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공사 노동조합 경기지역의장, 비상근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노동이사로서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노동이사는 공사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노사상생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경영진의 한 주체로서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도록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한다. 공사는 2020년부터 이사회 전 단계 의결기구인 경영위원회에 노동조합 간부가 참석하여 발언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경영위원회 노동조합 참관제’를 시행하는 등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법적 근거 마련에 따라 첫 노동이사를 임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광수 신임 노동이사는 “공사의 첫 노동이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근로자와 경영진 간 협력과 상생을 이끌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공사의 투명경영, 책임경영,
팜한농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김무용(金武鎔, 53세) LG화학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사업부장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무용 전무는 서울대 약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를 받은 뒤 199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에는 생명과학사업본부 바이오담당에 이어 SD(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김무용 신임 CEO는 레드바이오 분야의 폭넓은 업무 경험과 더불어 그린바이오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경험도 보유한 전문가"라며, "앞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김무용(金武鎔) 팜한농 신임 CEO 선임자 약력 - 1969년생 - 충북대(약학) 학사, 서울대(약학) 석사, - (미국)텍사스대(오스틴, 의약화학) 박사 - 1993년 LG화학 입사 - 2015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담당 상무 - 2017년 12월 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 상무 - 2022년 Prim
▲ 실장급 전보 차관보 일반직 고위공무원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정희 (대통령비서실)
■ 실장급 전보 ○ 차관보 일반직 고위공무원 권 재 한 (식품산업정책실장) ○ 식품산업정책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 정 희 (대통령비서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제12대 정현출 신임총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현출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미래를 창조해 나갈 정예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 최고의 농수산업 교육 기관을 경영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대학의 최상위 목표는 학생이 최고의 농어업 교육을 받아 졸업 후에 자립, 자조, 협동하는 농어업 인재로 계속 성장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행정부터 수업, 실습, 교내외 활동 등 모든 것을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장을 돕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출 총장은 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자유무역협정2과장(2006~2008), 경영인력과장(2009), 지역개발과장(2010), 농업정책과장(2014~2016), 식생활소비정책과장(2017),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2017~2018), 주 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2018~2021), 식품산업정책관(2021),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임명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국제협력국장)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염병진 ㈜동방아그로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염병진 회장은 지난 9월 23일(금)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 임시총회」에서 오는 9월말로 사임을 표명한 성보화학㈜ 윤재동 회장 후임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에 성보화학㈜는 이사회원으로 재선출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염병진 회장은 “작금의 농업환경 및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 및 불확실성, 특히 전례없는 환율상승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수지 악화의 어려움에 직면 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협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듯 대내외적인 난관을 극복하고,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계의 다각적 노력과 고품질, 고효율의 약제 개발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책임 있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나가 명실상부한 작물보호제 산업의 기틀을 이어나 갈 것과 앞으로도 농업 및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회원사의 유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前 인재육성처장을 임명했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하며, 근로자의 경영 참여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근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환 초대 노동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인재육성처장, 재무관리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직원들이 뽑는 ‘함께 일하고 싶은 aT인’, 여성가족부 주관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대통령 표창’ 등을 두루 수상하는 등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재원이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이사회 근로자 참관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근로자 경영 참여 확대를 지속 노력해왔다. 이어 지난해 8월 노동이사 임명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자, 노사 협의체를 운영하며 노동이사 독립성 보장,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규정과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는 공개모집, 직원 여론 조사, 특별위 심사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최주환 노동이사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첫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