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웍스와이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경남 고성군 등 3개 지역에서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농가에 바이오차(Biochar)를 보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했다.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사업은 바이오차 보급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및 ESG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트웍스와이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자체별 보급 농가를 모집하였고, ESG기금을 활용하여 고품질 '에코플러스 바이오차' 보급 및 관련 기술 자문을 제공했다. ㈜네트웍스와이의 이승상 대표는 “ESG컨설팅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바이오차를 단순히 보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경남 고성군 등 3개 지역 농가에 바이오차 보급한 이번 시범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차가 농가의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경상국립대학교 서동철 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바이오차의 효과를 입증하고 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차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자문에 적극
최근 토마토뿔나방이 요주의 해충으로 지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을 필두로 전국이 토마토뿔나방 집중 대비에 돌입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 1월 1일부터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되지 않은 재배시설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묘만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게 방침을 새로 마련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토마토뿔나방 교미교란제 사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특성 외에도 실제 국내외에서 교미교란제 사용 후 해충 밀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 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해충으로 줄기, 꽃, 열매를 가리지 않고 가해하며 큰 피해를 입힌다. 유충이 과실 내부로 침입해 식해하며 2차 병원균 감염까지 유발한다. 번식력도 강해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여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토마토를 공격하지만, 다른 가지과 작물에도 피해를 주며 피해 과실은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감소한다. 특히 지난해 토마토뿔나방의 공격에 전국 친환경 토마토농업인들이 맥을 추지 못했다. 제대로 된 방제 방침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친환경농가에 대해 유충 방제용 곤충병원성미생물, 성페로몬트랩, 교미교란제 등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페로몬은 곤충이 같은
석회보르도액은 뛰어난 살균 효과를 보이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많은 농업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석회보르도 제품을 사과와 배 화상병 사용가능 자재 목록에 포함시켜 농업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경농의 2025년 신제품 펜큐브레는 석회보르도액의 원산지인 프랑스 기업의 수입 완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회보르도액은 뛰어난 살균 효과를 발휘해 다양한 식물 병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살균제다. 식물의 잎과 줄기에 보호막을 형성해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함유된 구리 이온은 병원균의 포자를 표적으로 해 발아를 억제하며 병원균의 효소 기능을 방해해 성장을 억제하는 등 병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업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각 유효성분들 간 비율과 혼합방법 등을 정확히 알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다 이 과정에서 번거로움도 있어 최근에는 전문 농자재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석회보르도의 혁신적 진화, 펜큐브레 경농의 펜큐브레는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도 우수한’ 게 강점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전문 제조업체 ㈜엔비아그로(대표 배상동)가 신규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총깍충(공시-2-5-329)과 바구토충왕(공시-2-5-322)은 국내 신규 살충성 식물추출물인 낭독추출물이 주성분으로 깍지벌레, 총채벌래, 진딧물, 응애, 벼물바구미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내성 발현 해충에 사용이 가능하다. 총깍충은 이세리아깍지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및 점박이응애에 효능과 효과를 표시한 충해관리용 액상 제형으로 흡즙성 해충에 대한 접촉독(접촉활성)과 섭식저해 및 기피, 신경계 교란으로 충해관리에 도움이 되며, 접촉에 의한 살충효과 발휘로 해충에 의한 작물 피해 절감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해충 발생 시기에 예방위주로 사용시 해충 발생 억제 및 충해 예방 관리에 더욱 좋으며, 건강한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된다. 바구토충왕은 벼물바구미와 뿌리응애에 효능과 효과를 표시한 충해관리용 입상 제형으로 유기농업자재 허용물질인 낭독추출물과 특허미생물의 미생물추출물, 파라핀오일을 주성분으로 구성했다. 육묘상처리와 토양혼화처리가 가능한 충해관리용자재로 벼 물바구미와 뿌리응애 방제에 도움이 되며,
최근 불규칙한 기상변화로 농업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뿌리생육과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필수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뿌리의 양분 흡수력을 증진시켜주는 미생물추출물 기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겨울 시설작물인 오이와 딸기의 작기가 한창이다. 오이는 뿌리혹선충 피해가 잦다. 농촌진흥청이 2013~2020년 오이 시설재배지 뿌리혹선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시설재배지의 44%가 뿌리혹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온실에서 자라는 딸기는 수확시기 온도가 낮고 햇빛 부족이 지속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형 열매 발생이 늘어난다. 습한 환경에서는 꽃받침이 마르거나 끝이 타는 장해가 발생한다. 수정 벌 활동 능력도 떨어진다. 이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토양 관리가 필수다. 과도한 비료 사용과 동일 작물을 연작함으로 인해 토양은 고염류, 지력감소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러한 피해는 작물의 생육불량, 상품성·수량 감소 등 피해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와 직결된다. 불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토양을 개량해 뿌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의 스마트오션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사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농업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도 인정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함을 잡으려면 ‘에틸렌가스’를 막아야 한다 과일의 수확 후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에틸렌가스다. 사과 등 신선과일은 수확 후에도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호흡을 계속하는데, 이 과정에서 에틸렌가스를 발산한다. 에틸렌가스는 과채류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는 식물호르몬이다. 숙성을 가속화 한다는 점에서 덜 익은 과일에는 이롭지만 반대로 적기에 수확한 과일은 과육을 과도하게 무르게 하거나 누렇게 변색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게다가 기체 상태라서 이동이 쉽기 때문에 확산이 빠르고, 스스로 합성을 촉진하는 자기촉매적 성질이 있어 일단 생성되면 가스 발생량은 갈수록 급증한다. 때문에 수확 직후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조생종은 호흡량과 에틸렌 생성량이 만생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저장기간이 짧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아그로 ‘스마트오션’ 에틸렌가스 작용을 억제하는 데 많이
선 에버그린(대표 남궁 선)이 수목 전정 후 처리제인 기존 ‘트리케어’의 단점 개선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트리큐어’를 출시했다. ‘트리큐어’는 기존 제품의 노즐 막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 용기를 바꾸고, 소비자의 사용상 불편 사항을 개선시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남궁 선 대표는 “기존 제품은 한 번 살포 후 나중에 다시 살포할 때,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굳어져 노즐이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 ‘트리큐어’는 노즐 구멍의 개수를 확대하고 추가 노즐을 뚜껑에 부착해 제공함으로써 이중삼중으로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트리큐어’는 사용 후 용기를 거꾸로 하여 두세 번 살포하면 노즐 끝에 막혀있는 잔존액이 분출되어 나중에 다시 사용할 때 노즐의 막힘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용기 안쪽에 유리구슬을 넣어 흔들어 사용하면 균일한 농도의 제제가 분출되도록 했으며, 만약에 노즐이 막히더라도 뚜껑에 부착된 또 하나의 노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노즐 구멍도 기존 두 개에서 네 개로 바꾸어 제제 분출이 더욱 편리해졌다는 점도 주요 개선점이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유화학
10월, 국내 대표 조미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정식기가 왔다. 마늘, 양파는 월동 전 뿌리 발육상태가 이듬해의 수확량을 결정짓는다. 포장 조성 및 양파 육묘상 시기에 비료 및 영양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뿌리를 건강히 해 초기세력을 증대시킴으로써 수확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파오기 전, 지금이 뿌리관리 적기 전월 대비 급격히 날이 추워지고 유난히 건조한 10월의 기상은 마늘과 양파의 초기생육을 불량하게 만들기 쉽다. 초기에 뿌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식 후 계속되는 저온환경에 의해 뿌리활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연일 고온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겨울 역시 역대급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주의해야 한다. 2021년 발생한 라니냐 현상이 반복되면서 올해도 영하 18℃ 이하로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라니냐는 동태평양 적도지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낮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랜드콘 제이에스, 뿌리를 더욱 강하고 튼튼하게 글로벌아그로의 대표 제품인 ‘랜드콘 제이에스’는 미생물 기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발근 효과 및 세력 증대가 뛰어난 제품이다. Bacillus su
천지바이오는 10월 말 94.65% 고함량의 FAA(Fish Amino Acid) 기능성 비료 '켈피쉬'를 출시한다. '켈피쉬'는 미국에서 제조, 생산되는 비료로 FAA 전문 기업인 드람사(DRAMM Corp.)에서 공급받는다. FAA는 피쉬 아미노 액시드(Fish Amino Acid)의 약자로 생선의 부산물에서 추출한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업에서도 높은 각광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FAA는 작물의 생육증진과 토양개량, 생리장애 회복, 냉해 및 동해, 가뭄 등의 환경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바이오의 '켈피쉬'는 FAA 94.65%, 해조류 1.06%, 황산칼륨 4.29%로 만들어져 있으며, 프롤린(Proline), 아르기닌(Arginine), 메티오닌(methionine) 등 총 19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타민, 펩타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켈피쉬'의 글로벌 작물 시험결과에 따르면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잎 수와 엽록소 함량, 작물체 내의 바이오메스 함량이 높게 나왔으며, 뿌리의 건조 중량, 총 길이, 표면적, 잔뿌리 및 본 뿌리의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박의 경우 당도 증가 효과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에서 신제품 유기농업자재 ‘아미러스(유기농업자재 : 공시-2-3-888)’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미러스’는 고품질 식물성 아미노산과 미생물을 하나로 만든 분상 형태의 토양미생물자재이다. 특히 아미러스에 함유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는 항생 물질 생성, 향균 효과로 작물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토양 유기 분해 촉진으로 토양의 비옥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불용성 인산을 가용성 형태로 전환시켜 식물이 잘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키고 미량 원소의 흡수도 원활하게 해준다. (참고문헌 Christopher Blake 외. (2022). “Molecular Aspects of Plant Growth Promotion and Protection by Bacillus subtilis”) 제품은 분말 제형으로 사용방법은 물에 1,000배 희석하여 토양 관주 처리하며, 모든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미러스’에 포함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는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
농산업 융복합 토탈솔루션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써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GROWTECH’에 참가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GROWTECH는 작물보호제, 비료는 물론 수확기술, 관수시스템 등 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아그로의 식물생리활성제(biostimulant) ‘메소나’에 특히 이목이 집중됐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팜나무 농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관련 농지도 빠르게 늘고 있다. 팜나무는 흔히 ‘팜유’라고 부르는 팜오일의 주원료가 되는 열매를 생산한다. 하지만 최근 현지 팜나무에 염류집적 피해가 커지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메소나는 이앙 후 뿌리의 활착과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는 기능성 미생물 자재다. 작물 내의 칼슘과 프롤린 함량을 높여 환경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줌으로써 이앙 후 발생할 수 있는 냉해를 크게 경감시킨다. 특히, 염류집적
9월, 친환경농자재를 찾는 농업인들이라면 반드시 구비해야 할 제품이 있다.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당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작물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돼 생육과 수확량,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9월은 과실의 당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친환경 자재로 당분을 건강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열마기, 자연 방어물질 고순도 함유 과실 표피가 손상되는 열과는 한여름 장마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 증상이다. 이들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고 알려진 두 가지 핵심 물질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이다.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자연 방어물질로, 활성산소의 발생은 억제하고 과수분이나 과건조 상태에서도 식물 세포가 안정적으로 삼투압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글로벌아그로㈜는 2020년 세계적인 스페인 바이오기업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와 열마기(현지 제품명 피토마트)의 아시아 독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열마기는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을 각각 40%와 5%씩 고순도로 함유했다. 100% 수용성 성분으로, 작물에 빠르게 흡수돼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경엽처리와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항산화물질과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